제가 칼럼을 통해 알게된, 엘에이 지역의 좋은 변호사를 칭찬한 글이었는데요..

"안 됩니다"를 못 하는 허변호사의 성격을 악용하여 변호사 고용도 안 하고 허변호사를 너무도 괴롭힌 분들이 많이 계셨나 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고 이메일 하고 (물론 고용도 안 하고 말이죠). 급한 일이라 일단 도움을 줘야할 것 같아 답변은 다 해주고.. 뭐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 허변호사가 심신이 지쳤나 봅니다. 더 이상은 가정법 케이스를 못 받겠다고 통보를 해왔네요..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