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데이에 남편이랑 저녁 먹으러 동네 레스토랑에 가서 프리픽스 메뉴 먹고 왔어요.
원래 좋아하는 식당이고 맛있고 친절해서 팁 적어도 20% 이상은 주려고 빌을 받았는데 20% 팁 포함이 되어있고
추가로 팁 내고 싶으면 내라고 계산까지 해서 주네요ㅎㅎ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팁 포함해서 나오는데 가봤지만 여긴 그런 급도 아니고 그냥 좀 나이스한 동네 식당이였는데
빌 보자마자 기분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저 20% 이상 다이닝 팁 하는 사람인데... 팁 포함이라고 말도 안해주고 그룹 다이닝도 아닌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너무 기분이 상했네요.
이렇게 포함 시키는거 합법적인건가요?
식당 오너들 머리가 나쁜건지 short sighted. 그거 받으려고 손님을 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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