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보고는 인숙님(목)의 원더랜드 벽걸이부터 시작합니다.
아직 퀼팅이 모자란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것을 완성하셨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드려요~~~ 짝짝짝!!!
보시면서 겨울 내내 뿌듯하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아래는 검정 린넨 미래님(월) 가방 입니다.
요 가방도 선물용으로 아주 인기가 있어요.
아직 안 해 보신 분들은 따라해 보시기를요.
가을 리스도...아주 분위기가 만점 입니다~
미영님(월)이 이번에 호박이랑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일로 많이 만드신 것 같아요. ㅎㅎㅎ
트리도 열 개 넘게 하셨다고 들었어요. 대단하심돠~~
동그란 동전지갑도 귀엽고, 크리스마스 리스도 시작하셨습니다.
미혜님(월)의 버버리스탈 크로스백이 짧은 숄더백으로 변신했어요.
이 백에는 긴 크로스백 끈을 달아주어도 좋고 이렇게 짧은 끈도 좋네요.
선물용으로 뿌리시겠다는(^^) 안경집들도 구경해 보셔요. 어마어마 합니다.
선염천 꽃 아플이 들어간 나뭇잎 모양의 동전지갑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것은 비키님(목) 작품이네요.
요 곰돌이 천이 볼수록 아주 매력이 있고 귀엽네요.
샤론님(화)이 만드신 기본형 빅백 입니다.
검정 겉감을 사용하시면서 안감에 화려한 레드를 넣어주셔서
가방이 확 살아났어요.
성규님(화)의 뾰족 프레임 파우치,
재단을 너무 이쁘게 하셨어요. 이쁜 꽃이 정 중앙에.
저도 선물 받고 싶은 꽃무늬 파우치네요. ㅎㅎㅎ
수연님(목)의 양면빅백 2개네요.
했다하면 이렇게 잘 하시는 수연님 ㅎㅎㅎ
순옥님(월)의 소잉케이스 용도의 빅 파우치 되겠습니다.
fat quarter 한 장으로 만드는 이 파우치도 꽤 용도가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도 많이 만들고 계시는 중...
영아님(화)이 새로운 크리스마스 트리에 도전하셨어요.
별 모양을 크기별로 만들어서 얹어주면 되는데
이것 역시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인데 요렇게 완성을 해 오셨네요.
가을 호박들도 멋집니다.
영아님의 가방이 끝도 없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심호흡을 한 번 하시고 쭈욱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상 컨셉 아플리케 가방
하나같이 멋스런 햄프린넨 가방들
버버리스탈 크로스백
은아님(화)도 요새 엄청난 작품들을 가지고 오시네요.
자투리천으로 연구해서 만드신 아래 가방도 멋지고
오래된 빨강 MODA 천 가방은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정선님(화)의 크리스마스 벽걸이도 너무 귀여워요.
달아주신 구슬이 반짝반짝 하네요.
제시카님(화)의 덮개 가방과 행복파우치, 그리고 뾰족 프레임 파우치예요.
언제봐도 제시카님의 꼼꼼한 퀼팅은 정말 감탄 입니다. ㅎㅎㅎ
새내기 회원 진숙님(화)의 태어날 손주 이불 되겠습니다.
플란넬 천이라 아주 따스한 느낌이 들고 이쁘네요.
목요모임에서 히트친 켈리님의 파우더 파우치예요.
뚜껑을 여는 형태로 아주 아주 큼지막하게 만드셔서 모두 부러워했지요.
바닥도 물론이지만 뚜껑에도 딱딱한 받침을 안에 넣어 주어서 아주 탄탄합니다.
앨리스 원더랜드 패브릭도 너무 이뻐요.
크리스틴 Yi 님(월)의 어마어마한 작품 ㅎㅎㅎㅎ
로그캐빈 가방 입니다.
저야 머신을 함께 사용하니까 그렇다쳐도
이런 가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만드시는 분들은 정말정말...
칭찬해 드립니다~~~~~ 멋져요!!!
11월에는 매년 함께 하는 땡스기빙 파티가 있었습니다.
화요모임 목요모임 모든 회원분들과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늘 변함없는 솜씨와 마음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한 분 한 분, 생각할 때마다 제 마음에 많은 감사가 함께 합니다.
함께 바느질하면서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우리 자신이 힘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들이,
늘 똑같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소소한 자극이 되고
우리 자신을 좀 더 탄탄하게 세워갈 수 있는 시간들이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기를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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