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날 당일 11시 예약이라 한시간 여유 두고 10시 도착 3층에 올라가니 조그마한 선서식 장소에 벌써 10여명이 접수를 하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시간에 선서가 아직 안 끝난줄 알고 복도에서 지켜보니... 접수, 사인하고 다시 사람들이 앉길래 물어버니 11시 선서식이라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직원분이 예약 시간 확인하고 N-445 및 영주권, 워킹퍼밋 받고 편한곳으로 앉으라고 했습니다. 

테이블이 2인석 테이블이 10-15개 정도 있었고 같이간 지인도 같이 편하게 앉아 있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대부분 같이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스케줄 받고 왔지만 대부분 당일 인터뷰 보고 바로 선서식 하는 분들이 더 많은듯 했어요.

 (당일 인터뷰 하신분들 직원이  N-445 서류 질문하는거 보고 조금 웃겼습니다. 인터뷰 후 변경상황이 있는지 질문을 하나하나 하시더라구요 ^^)

그러다 10시 40분쯤 되니 다른 직원분이 들어와서 증서관련 설명을 하고 50분쯤 시작한다고 일어서서 선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한분씩 이름을 부르면서 앉아있던 자리로 시민권 증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선서식 끝난 시간은 10시 55분 ^^

나가면서 사직 찍고 싶은 분들은 편하게 사직찍고 가도  된다고 해서 천천히 시민권 증서 사인(시민권증서 받고 본인이 여기서 하든 집에서 하든 하면 된다고 했네요) 하고 사진 찍고 왔네요.

여기서 후기 읽어보고 많이 기다리다 해서, 동행하신분과 따로 앉아 있는다 해서 읽을 책이며 물이며 챙겨갔는데 너무 편하게 빨리 끝나 당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