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여행후기 영어로 쓰고 읽기
페북이나 인스타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보면 많은 포스팅이 영어로 올라와있죠.
그중에서도 여행 갔다온 후기들을 사진과 함께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이런 여행 후기 포스팅에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감탄의 형용사들이 주를 이루죠.
영어로 매일 쓰이는 긍정의 형용사들이니 이런건 무조건 외워야죠!
제가 여기 예로 몇가지 써드렸으니
맘껏 가지가지 표현 베껴쓰세요)
Finally we had a family road trip!
Camped at an unexpectedly beautiful spot in the
state park!
We had the park mostly
to ourselves!
What a treat!
드디어 가족끼리 자동차 여행갔어!
국립공원에서 마주친 뜻밖의 아름다운 장소에서 캠핑도 하고!
공원은 거의 우리차지였어!
너무 좋았어!
This is where the
West begins!
We walked around the Stockyards,
the heart of Texas’s famous livestock industry!
Then hopped over to
the famous western dancing hall, Billy Bob!
바로 여기가 서부가 시작되는곳이야!
텍사스에서 유명한 가축 산업의 본거지 스톡야드 주변 구경하고
그담엔 그 유명한 웨스턴 댄싱홀 Billy Bob으로 건너감
The Grand Canyon, here we come!
We
are speechless with the majestic view!
Photos don’t do it
justice!
Be here in person!
그랜드 캐년, 우리가 왔다!
어마어마한 풍경에 할말을 잊음!
사진으로 다 담을수없다!
여긴 직접 와봐야 해!
표현공부
1.
Family road trip! 가족끼리 자동차 여행
Road trip하면 자동차를 타고 하는 장거리 여행을 말합니다.
지역마다 멀리 떨어진 미국에서도 비행기 대신 가족끼리 차를 타고떠나는 family road trip이 대세죠.
2.
We had the park mostly to ourselves! 공원은 거의 우리차지!
‘have it only to ourselves’하면 ‘우리가 독차지하다’라는 표현인데요.
only대신 mostly를 쓰면 ‘대부분’
‘거의’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다른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죠.
3.
What a treat! 특별한 대접이었어!
원래 treat는 ‘접대’라는 말인데요,
누구한테 밥을 사준다는 말을 할때 ‘I’ll treat you today’라고 해요.
여기서는 감탄문 ‘what a 명사’를 써서 마치 자연이 우리에게 특별한 접대를 해주는 것 같았다는 말이죠.
4.
This is where the West begins! 바로 여기가 서부가 시작되는곳!
‘This is where 주어+동사’ 식의 구문이 많이 나오는데,
‘이곳이 거기다’
식으로 해석이 되죠.
보통 West를 대명사로 쓰면 그옛날 미국영화에 나오는 서부를 말해요.
5.
hopped
over
hop over는 원래 ‘뛰어넘다’는 뜻인데요, 여기서는 뭘 진짜 뛰어넘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hop over to +장소’의 구문으로 다음 행선지로 옮겨갔다는 말이죠.
6.
here we come!
우리가 왔다!
‘Here 주어+동사’구문이 아주 많이 쓰이는데요,
‘주어가 여기있다’로 해석하시면 되요.
‘Here we are 우리 왔어요’
‘Here it is 여깄어요’
식으로요.
7.
Photos don’t do it justice! 사진으로 다 담을수없다!
justice하면 원래 ‘정의’지만 여기서는 사진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해석해야죠.
단어 하나하나의 뜻에 집착 하지말고 문맥으로 영어적인 표현을 이해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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