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어머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골프 치러 나갔다가 제가 발견한 사실!

제가 이제 시니어 디스카운트 받을수 있더라구요!!!

약간의 충격과

약간의 안도함으로

만으로 55세의 새해를 맞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금부터가 인생의 황금기인거 같아요

My prime time is NOW!

애들 다 키워놓고

남편과 다툴일도 없고

직장에서 경쟁도 내려 놓았고

미모가 웬말이냐

오늘이 가장 날씬한날

나만 잘 늙으면 됩니다!

많은 여러분이 공감하시겟지만

이때쯤 되면

바라게 되는 것은

마음 편하게 살기

곱게 늙는것

나한테 집중해도돼!

자~ 이런 말들을 영어로 어찌 할까요?

‘주어는 무엇하는 것이다’

라고 일단 한국말이 떠오르면

 to부정사나 동명사가 딱이죠!

My wish is to age well!

내소원은 곱게 늙는거야!

My fear is living too long.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이야

My hope is to maintain peace of mind.

마음의 평화를 지키는게 내 바람이야

그럼 to부정사랑 동명사의 차이가 무엇이냐?

사실 큰차이 없구요

To 부정사는 주로 미래의 목적 목표를 드러내는가 하면

동명사는  과거의 일이나

~하는 것 이라는 말을 할때 많이 씁니다

이 두가지를 헷갈리게 써도

아무도 여러분한테 따지지 않을테니

걱정마셔요) 문법이 다가 아니니!

My regret is asking too much from my kids.

후회라면 우리 애들한테 너무 많이 요구한것.

My plan is not to mind what others think.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게 내 계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