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버림받는 아주 쉬운 3가지 방법

첫째, 자녀 앞에서 남편을 폄하한다. 이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아주쉬운 방법이다. 

“니아빠가 그모양이니, 너도 그렇니.”  “아빠닮아 니가 그렇게 공부안하지?”

자녀들은 더이상 남편을 존경하지 않게되고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피한다. 더불어 자녀들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왜 우리집은 맨날 이모양일까?  자신감을 잃고 집이 싫어진다. 아내와 자녀들이 반기지 않는 집에 남편도 들어가기 싫다.  일끝나고도 여러 핑계를 대고 귀가 시간이 늦어진다.  급기야 외박을 시작한다. 그녀들은 말한다.  나는 거짓말은 못해.  바른소리만 할줄 알아.

둘째, 친정 부모나 가족에게 전화해서 남편의 부족한 점을 울면서 하소연한다.  친정 부모나 가까운 가족은 하나님이 아니다.  당신이 전화로 남편에 대한 불만 불평을 조금은 과장해서 늘어놓으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된다.

엄마, 남편이 욕했쪄.  엄마, 남편이 때렸쪄. 엄마, 신랑이 바람핀것 같아: 카톡을 봤어….

엄마는 이미 신랑이 바람폈다고 여긴다.  참다못해 엄마는 한국에 있는 시부모에게 전화해서 아들교육좀 제대로 시키라고 화를 낸다.  가만이 있을 시부모 없다. 시어머님은 남편에게 전화해서 진상을 묻는다.  남편은 머리끝까지 화가난다.  친정부모 만날 면목도 없고 집에가기 싫다. 그녀들은 말한다.  이 외로운 미국 그럼 누구에게 하소연 하냐고.

세째, Missy USA포함 소셜 미디아를 통해 남편의 잘못을 세상에 노출하고 공개 상담을 신청한다.   이런식이다.  남편 전화기를 몰래 보았는데 다른 여자 사진이 있고 그녀와 은밀히 카톡을 하는것을 보았어요. 이미 간통한것 같아요.  상간녀는 남편이 최근  (   ) 지역에 개업한 병원에 들어온지 얼마안되는 (   )직원이에요. 이를 본 많은 미씨들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급기야 이혼을 조언하고 위자료 청구하라고.  당신은 피해자라고.  남편이 공개 망신당한것을 알게 되는것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남편이 직접 보지않아도 누군가를 통해 전해 듣는다. 

피해의식과 우울증이 �횻� 그녀들은 먼저 이혼을 신청한다.  남편이 (    ) 문제때문에  이혼신청 했노라고. 그 (  )괄호 안에는 세상 모든 남자들의 잘못을 다 집어넣으면 된다.

•             간통

•             중독

•             폭력

•             경제적 무능력

•             기타: 성격차이, 말투, 식사습관, 양치질 하는 모습

그리고 외친다.  나는 피해자야!  그녀들은 남편의 잘못으로 이혼을 했다고 외치나, 어쩌면 그녀들은 남편에게 스스로 버림받은 여성이 되었는지 모른다.  재혼을 할지라도 그녀들의 방법을 바꾸지 않는한 패턴은 계속 된다.  첫남편은 간통으로 이혼했는데 두분째 남편은 폭력이 심하다고.  나 이대나온 여자야! 나 USC/UCLA/ 아이비리그 나온 여자야.  그런데 남편 잘못 만났어. 세상과 세상의 친구들도 당신을 불쌍히 여긴다.  제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한데 남편 잘못 만났어.  재수없게 결혼 잘못했어.  제는 변호사/의사/간호사/미용사로 정말 뼈빠지게 밖에서 일하는데 남편은 왜 저모양이니?  아이 불쌍해.

이글을 읽는 미씨들 상당수가 Offend 되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주쉬운 3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그야말로 아주 쉽다. 위의 3가지 방법과 반대로 하면 된다. 다음 칼럼을 꼭 봐주세요.

잠언14:1           

현명한 여인마다 자기 집을 세우나, 어리석은 여인은 자기 손으로 집을 무너뜨리느니라.              

Every wise woman buildeth her house: but the foolish plucketh it down with her hands.

잠언 31: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낼 수 있겠느냐? 그녀는 루비보다 훨씬 가치 있느니라.         

Who can find a virtuous woman? for her price is far above rub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