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초아, 철현 처음엔 잘 봤는데 저는 초아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궁금하지고 재밌지도 않은데 분량은 참 많아요.
완전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남에겐 관심도 없고 어떤 손해도 안보려는게 너무 보여요.
무심한 스타일이나 이기적인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정섭에게도 자기가 뭘해야하는지 알면서도 잘해주는것만 받고국밥 먹고 싶다고 보채고
말 한마디 안하고 자버리고, 커피한잔 내려주는게 큰 배려인듯하면서
용우한테 꽃받고 고백 받은거처럼 오버.
보면서 참 답답하다, 저렇게 남을 배려안하나 생각이 들어요.
용우는 저정도면 저 상황에서 충분히 마음을 표현했는데
왜요? 왜요? 자꾸 묻고 자기를 그분이라 칭하면서…. 싱가풀 아니고 어디 시골 산골인줄.
둘 별 재미도 없는데 엄청 나오더라구요.
초아가 본인이나 동생 말고 다른 사람도 좀 배려하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용우가 처음에 그런말을 했구나 싶어요.
철현은 여기저기서 자꾸 이상한 실수하고있고 초아는
자기, 용우, 철현에게만 신경쓰는 모습만 보여지는데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조금만 덜 무심해도 이쁘게 나올텐데 안타까워요.
반면 용우는 두루두루 사람들과 적당히 신경쓰면서 잘 지내는 사람.
주연이도 귀엽구요.
만지고 들이대는 초아에게 성심 성의껏 잘 대답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혀 공감을 못하는 초아보면서 너무 놀랐어요.
당연히 하루종일 데이트하고 온 사람이 나쁜 사람도 아닌데 문자 보낼때 신경쓰이는게 맞지
그걸 가지고 왜요라니…. 저감은 용우처럼 친절하게 말 못했을거 같아요.
정섭이 초아 좋아하니 초아랑 데이트하길.
윤재이랑 지원이 나올때가 가장 재밌어져요.
재윤 한가지 걱정 되는건 친해지면 막 할까봐 그런데
혼자 청소, 요리 다 하고
지금까지 윤하한테 하는거보면 응원하고 싶어요.
좀 많이 웃겨요.
윤하 행복해하니 좋구요.
둘 학벌 가지고 뭐라고 하는데 저만한 능력에 재력에 유학경험도 있는 다정한 연하남
괜찮을듯요.
그렇다고 지금 예일 학위있는 30살 남자 만나기 힘들.
지원은 처음엔 어둡고 답답했는데 매력이 너무 많네요. 빨리 재형이랑 데이트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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