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보고 첨으로 나의 십대로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이
생겼어요… 한번도 그리워해 본 적 없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나
찬란하고 아름다웠단 생각이 드네요..
내 살아생전에 꼭 타임머신이 발명됐으면!
그럼 나의 십대 시절로 돌아가 많은 것들을 사랑하며 다시
살아보고 싶네요…
나만의 선재도 만날수 있기를…
이 나이 내 마음에 아지랑이기 피어오를 줄은…
70년대에 태어나신 미씨님들은 하이스쿨로 돌아가신다면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다른 분들은요?
특히 현재 유명해진 누군가와 같은 학교를 다니며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다시 돌아가 아쉬웠던 인연을 다시 만들어 갈 수도
있겠죠?
드라마가 주는 여운이 꽤 깊네요..
음악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