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초 저번주에 4박5일 칸쿤 하야트 지라라 호텔 다녀왔습니다.
칸쿤은 이번이 2번째인데 전에는 하야트 리비에라 갔었고
이번에는 하야트 지라라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지라라 너무 실망 했어요.

딱 바다,야외수영장만 좋고
호텔 내부 인테리어,음식 모든 식당, 청결,서비스, 뭐 하나 보통 이상이 없네요.
성인 전용이라 호텔 분위기가 썰렁 할정도로 조용하고 애들이 없어서 디져트도 별로고 일단 호텔 사이즈가 작아서 식당도 몇개 안되고
첫날 도착해서 배고파서 뷔페 갔는데 빈 접시를 들고 돌아 다니다 겨우 샐러드만 먹고 나왔어요.
정말 먹을게 없더라고요.
다른 식당에 가도 그리 뭐 틀별한거 하나도 없어고요.
문어, 타코도 맛 없고 흔한 아보카도도 딱 한가지 음식으로만 보고
암튼 전에 하야트 리비에라는 바다에 해초류가 많아서 그거 하나만 별로였지 음식,서비스 너무 좋았거든요.
이번에도 너무 기대를 했는지 실망 했어요.
아 그리고 매일 이벤트 행사도 완전 꽝!
무슨 80년대 쇼 같은 하고 호텔 전체적으로 돈을 아끼는 그런 인상 받았어요. 마사지 1번 받았는데 돈 주고 받은거라 그거 하나 좋았네요.
같은 돈 내고 갈거면 전 이제 여기는 안 갈거예요.

개인적인 의견 이였어요.ㅎ
참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