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아이 둘, 저희 강아지 3마리랑 저희 집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어요.
딸아이 소리에 뒤돌아 보니 10파운드 정도 개가 저희 딸아이가 데리고 있던 벨라를 막 쫓고 벨라랑 딸아이는 빙글빙글 피하다가 벨라를 안아 올렸어요.
그 개가 제게로 오기에 2마리 강아지를 급히 안아 올리고 발차는 동작으로(차지는 않았어요)못오게 하다 오른쪽을 보니 그제서야 주인여자가 와서 안아 올리더군요.
화가 나서 "Control your dog!" 이라고 했는데 눈을 안 맞추고 집쪽으로 향하더라구요. 그때 저희 딸이 "엄마, 그 개가 내 발을 물어서 신발에 구멍이 났어." 그러길래 화가 나서 다시 쫒아가서 " Your dog bit my daughter's foot." 하자 "Go away!" 하면서 문을 닫았어요
크록스 신발 앞이 막혀 있지 않았으면 발에 큰 상처가 날 뻔했어요. 이빨 2개가 구멍 2개를 선명히 만들었구요.
사실 한 6개월 전쯤에도 그 집 개가 튀어 나와서 저희 개를 공격하려기에 제가 안아 올려서 사고를 막았었어요. 산책이라기 보다는 차고나 앞문을 열때 강아지가 튀어나오는 것을 신경 안쓰고 배변 볼때도 앞마당에서 목줄없이 하는 것을 여러번 봤구요.
저희는 게이트가 있는 단지내 살고 있어서 오피스에 이메일은 보내 놓은 상태인데,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사실 크록스를 뚫고 발이 다쳤으면 그 집에 가서 광견병 주사 맞은 기록 요구하고 아니면 이머전시 갔을 거에요. 그 집이 제가 산책가는 또는 외출하려면 항상 지나가는 위치고 3분 거리 집이라서 지금 상황이 더 스트레스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하시나요? 두서없는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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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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