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보안을위해 재로그인해주십시오.

최지혜 YOGA

몸 속 노폐물, 맘 속 근심걱정 쏙 빼고 깊은 속 근육까지 늘리기! 최지혜 (wisdom68) 2020-12-31  19:59:15

안녕하세요, 최지혜입니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그들과의 수다가 그리워지고 그 수다 속의 큰 웃음소리가 그립습니다.

그리운 그들을 그냥 꼭 안아보고도 싶습니다.

그저 일상이었던 사소한 것들 조차도 많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편안해지는 권태감을 느낍니다.

이 편안해진 권태감이 반대로 길게만 느껴졌던 하루를 제법 짧게 느껴지게도 합니다.

지루함이 편안함으로 바쁨이 쉼으로 이런 느릿하고 밋밋한 요즈음의 하루가 좋아지려고 합니다.

지난 것은 지난 것대로, 앞으로 올 것은 올 것대로, 그저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면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2020년은 정말 예기치 못한 일상적이지 않은 꿈 같은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많은 생각들을 하고,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들 앞에서 인상 찌푸리면서 한탄만 할게 아니라 이 상황에 적응하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했습니다.

지지난해와 같이, 또 지난해와 같이 늘 하던 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했습니다.

잃은 것도 있고, 포기한 것도 있고, 힘든 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2020.

네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면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0, 까짓 기분 좋게 보내버리고 나면 다가오는 내년 2021년은 그래도 올해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깊은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려고 합니다.

동작하나하나를 평소보다 길게 유지하면서 몸의 겉 근육뿐만 아니라 몸 속 근육까지 깊게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극되는 부위의 느낌이 점점 강해지게 됩니다.

숨을 깊게 내쉬면서 자세를 끝까지 유지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더불어 맘속, 머리 속의 어지러움이나 번잡함을 깊은 호흡으로 밖으로 내 보내봅니다.

몸과 마음, 머리 속까지 깨끗이 비워봅니다.

지금 그대로 바로 시작합니다.

 

첫 번째 동작입니다.

다리를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좌우로 넓게 벌려 앉습니다.

상체를 오른쪽으로 틀어서 오른다리 위에 상체를 붙여줍니다.

팔도 멀리 뻗어보고 아랫배, 가슴, 턱 또는 이마를 최대한 다리 위에 붙여보려고 노력합니다.

발목을 꺾어서 유지하고, 다시 발끝을 멀리 보내서 유지합니다.

3~10분 정도 본인이 유지 할 수 있을 만큼 길게 자세를 유지 해 봅니다.

오른다리 종아리, 허벅지 뒤쪽과 틀어진 옆구리 부분에 자극이 있습니다.

 

두 번째 동작입니다.

첫 번째 동작에서 상체를 오른 다리 안쪽으로 바짝 붙여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이때 몸을 왼쪽으로 기대어 시선을 오른쪽으로 둡니다.

마찬가지로 3~10분 정도 본인이 유지 할 수 있을 만큼 길게 자세를 유지 해 봅니다.

오른다리 허벅지 안쪽과 왼쪽 등, 옆구리, 겨드랑이, 팔 부분에 자극이 있습니다.

 

오른쪽 방향이 끝나면 왼쪽 방향도 같은 요령으로 반복합니다.

 

세 번째 동작입니다.


두 번째 동작까지 오른쪽, 왼쪽 양 방향의 자세가 끝나면 가볍게 허벅지 안쪽을 주물러 주어 내전근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양손을 앞으로 뻗으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상체를 바닥으로 붙여 자세를 유지합니다.

바닥에 손바닥, 팔꿈치, 이마, , 가슴, 배 등 본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3~10분 정도 본인이 유지 할 수 있을 만큼 길게 자세를 유지 해 봅니다.

양다리 허벅지 안쪽 근육인 내전근에 강한 자극이 있습니다.


[효과] 이번에는 한 자세의 유지 시간을 길게 두어 몸 안쪽 속 근육까지 자극을 주는 아주 깊은 스트레칭을 해봤습니다.

특히 이번 동작은 다리부분을 길고 깊게 늘렸습니다.

동작 중 세 번째 동작은 [박쥐자세]라고 불리는 자세로 허벅지 안쪽근육인 내전근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줍니다.

평소의 일반적인 요가동작 유지시간보다 길게 유지함으로써 몸을 좀더 강하게 늘리는 스트레칭 동작으로 몸 속 근육까지 탄력 있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시원하게 몸 밖으로 내보내줍니다.

또한 척추전체를 늘리기 때문에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줌으로써 복부를 수축해서 비만체를 해소해 줍니다.

미용적으로는 복부와 허리미용에 도움이 되고 엉덩이와 허리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더불어 호흡과 더불어 강한 자극으로 인한 약간의 아픔을 참으면서 마음 속, 머리 속의 노폐물까지도 밖으로 내보내어 맑고 깨끗한 신체와 정신을 갖게 합니다.

 

여러분, 2020년 올 한해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언젠가, 곧 스튜디오에서 만나 서로 왁자지껄 안부도 묻고 운동도 하면서 랜선에서 만나 운동하는 지금의 2020년 요즈음이 그리워지는 그런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듬뿍듬뿍 그득하게 받으세요.

나마스떼.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