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는 48세, 늦은 출산으로 아이가 만 4살이 되어가는 엄마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생리는 없구요... 그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했었기에 곧 폐경을 예상을 했지만 좀 빨리 오긴 했네요..
그 때부터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이라 할건 없지만 일반적인 증상이 조금씩 겪고 있고,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와 겹쳐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그전에도 안 좋았었지만 운동으로 좋아 지다가 살이 찌고 또 육아를 집에서 하다 보니 무리가 왔는지
무릎과 허리가 다시 안좋아 지고 있어요...
한두달 사이에 10파운드가 오르고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더 오름이 무서워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서서히 상황이 풀린다 하지만 아이는 당분간 집에 데리고 있기로 결정하여 저의 활동에는 분명 많은 제한이 있을 듯 해서요..
집에서 운동을 시작해보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혹시 살뺴는데 도움이 되는 약이 활발한 배변과 식욕억제성분으로 되는 것인가 해서요... 물론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지만 몸을 좀 가볍게 한 후에 무릎에 덜 부담이 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좋은 조언, 진단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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