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가 유효하지 않습니다.
보안을위해 재로그인해주십시오.

Medical Face Reader

쉰 한 번째, 호감(好感)형인 사람과 비호감(非好感)형인 사람의 관상 이야기 Hunkyung Park (ibis0130) 2020-4-30  20:29:21


Medical Face Reader(의학관상술사) 


쉰 한 번째, 호감(好感)형인 사람과 비호감(非好感)형인 사람의 관상 이야기

 

- 호감형인 사람-

바라만 보고 있는데 웃음이 난다. 괜히 좋다. 이 사람!

그렇다고 엄청 미남, 미녀도 아닌데 자꾸 생각나고 기분이 좋다.

이성적인 이끌림이 아닌 그냥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

정말 편안한 듯한 외모로 자꾸 사람 마음속에 비집고 들어온다.

그런데 불도저같이 막 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100개의 문을 한 번도 싫은 내색 안 하고 천천히 문마다 두드려 주며,

들어가도 되는지 항상 물어봐 준다.

분명 살면서 아무도 내 마음속에 있는 문 5개도 못 열었는데

어느 순간 눈을 떠 보니 이 사람 100개의 문 다 열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있다.

 

필자가 느끼는 호감형사람에 대해 간단한 시를 적어보았다. 필자는 본의 아니게 사람 공부를 하게 된 사람이다. 그래서 매번 쉬지 않고 사람을 분석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 그래서 겉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지만, 나도 모르게 필자 스스로 생겨버린 선입견과 편견 때문에 마음 깊은 곳까지는 늘 거리를 두며 사람들이 함부로 필자 마음 깊은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필자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다가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 , 필자 마음에 들여놓아도 되는 사람이 맞는지 다시 생각하고, 분석한다.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에너지 소모성 일을 좋아하지 않고, 초대한 남에게 피해 주고 싶지않는 성격이 필자의 성향을 더 강화시킨 것 같다. 그런데 필자의 이런 이성적인 생각과 분석적 사고를 모두 내려놓게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호감형사람이다.

 

가장 간결하게 호감형 사람을 설명하자면, 사람이 참 깊이가 있다. 진솔하고, 정직한데, 철학적으로 오랜 시간 자기 연민의 시간을 갖고 지낸 티가 많이 난다. 자신을 내려놓을 줄도 알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공감 능력이 굉장히 높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수가 원래 적은 사람인데 항상 실수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스스로 조심하려고 애쓴다. 진중하고, 두서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짧은 순간에 상대에 대해 파악해주고, 결코! 나보다 위 또는 아래 있는 사람에게 행동이나 말의 태도가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상대에게 존중과 존경의 표시를 티 나지 않게 잘한다. 위로와 위안을 주는 말을 잘해준다. 다독임에 능하고, 칭찬도 능하지만, 쓴소리를 겁내지 않는다. 반드시, 그 시점에 내가 할 조언은 설령 상대가 아파할 이야기라도 우선 해준다. 지금 이 순간에 이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상대가 얼마나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 알고 있다. 댓가 없이 사람을 돕는다. 그러나 정말 아닌 사람에겐 누구보다 단호박이다. 거리를 둬야 할 사람에게 함부로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다. 사람을 믿고 사랑하지만, 그만큼 애정이 가능한 사람에게 하려고 애쓴다. 오랜 시간 사람의 도리에 대해 고민한다. ‘돈이 없어도 도리가 없지 않다!’라는 말을 현실로 지키는 사람이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무리 욕심나도 탐내지 않는다. 매번 정도의 길을 걷는다. 누구든 자신을 찾아주면 마음 깊이 정성을 다해 감사한다. 욕망의 늪에 빠지지 않는다. 욕구가 있지만, 스스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 위해 애쓴다. 생각보다 몹시 예민하다. 여러 가지 상황을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듯이 본다. 질투하거나 샘을 내는 사람들은 있지만, 직접적인 적을 만들지 않는다. 남들이 볼 때는 굉장히 피곤하게 사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습관적으로 생각이 많다. 깊게 고민한 주제들은 쉽게 수면 위로 꺼내지 않는다. 남들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본인 이야기는 잘 안 한다. 남들이 본인 걱정하는 것 싫어한다. 본인은 남 걱정 많이 한다. 적게 갖고 있다고 주눅 들지 않는다. 많은 것을 갖고 있다고 목에 힘주지 않는다. 욕심은 있지만, 남을 희생시키면서 본인 욕심을 채우려고 하지 않는다. 마음 한쪽은 항상 외롭다. 본인은 남의 마음 생각 다 알지만, 남들은 본인을 알지 못한다.

 

웃을 땐 해맑지만, 가만히 있을 땐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쉽게 미소를 보이지 않는다. 구강구조가 발달 된 경우가 많아서, 입술이 살짝 도톰한데 위아래 비율이 비슷하거나, 앞니가 앞으로 살짝 돌출된 경우가 많다. 입술 끝이 조금 올라가 있다. 눈매가 매서운데 웃을 땐 함박웃음이다. 과한 미남 미녀가 별로 없다. 호감형이지만 잘생긴 얼굴이 아닌 경우가 많다. 평범에 가깝다. 눈매가 살짝 길다. 큰 눈이 별로 없다. 광대가 살짝 돌출된 경우가 많지만, 눈에 띄게 도드라지고 큰 광대는 없다. 턱뼈가 단단하다. 씹어먹는 음식을 좋아한다. 양손잡이가 많다. 손가락이랑 손이 약간 두껍다. 여자들의 경우 손가락 짧은 사람이 많다. 귀 모양은 동그랗고 이쁜데 살짝 정상 사이즈 보다 작다. 귀 큰 사람들이 없다. 뭉툭한 코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거의 없다. 말이 많지만, 정말 친한 지인들 앞에서만 많다. 구석을 좋아한다. 혼자서도 잘 지낸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반대로, 비호감형 사람들 사실 필자가 아주 오랫동안 연구한 그룹이다. 호감형 그룹보다 훨씬 오랜 시간 동안, 시간을 두고 심도 있게 다양한 케이스로 연구했다. 그런데 이 비호감형 사람들이 도대체 왜 비호감일까? 매번 여러 가지 이유를 나열해서 보다가 필자가 무릎을 딱 치는 결론을 내렸다. 사실 비호감형 사람들은 나를 위해 사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생각보다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늘 남들의 평가와 반응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그리고 아주 강렬하게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문제는 너무 과할 만큼 남을 의식하고, 남의 애정을 과하게 갈구하다가 점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남들의 반응과 평가에 늘 자신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작은 바람에도 휩쓸려 간다. 본인이 나다움을 유지하지 못 하니까 수시로 멘탈붕괴 소위 말하는 의식적 감정 붕괴가 자주 온다. 남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1을 하면, 2를 하지 못 한다. 오직 1만 맞추려고 겨우겨우 노력을 했기 때문에 2를 할 수없는 것이다. 그래서 늘 관심받고 싶어 하고, 인기를 얻고 싶어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자신을 비호감이라고 하거나 본인에게 질려서 떠난다.

 

그러면 또 그 순간마다 좌절하고 상처받는다.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만족보다 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족이 더 크다. 그래서 늘 본인의 자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강하다. 자신이 가장 아프고, 자신이 가장 힘들고, 자신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배려를 강요한다. 본인을 배려해 달라고, 그리고 본인 뜻대로 해달라고 한다. 어쩌면 약간 마음속 깊은 곳에 아이 같은 상처의 마음이 강한 사람들 같다. 본인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자신의 단점과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누군가가 본인의 잘못을 지적하면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으로 대응한다. 견딜 수없는 것이다.

마음이 여리고, 잘 울고, 상처 잘 받고, 화도 잘 내고, 잘 삐지거나 칭얼거린다. 남들이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만 해주길 바란다. 결국, 너무 과도한 애정을 반복적으로 요구해서 또 누군가에게 거부당한다. 오랜 시간 동안 그런 인간관계를 경험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자주 상처받고, 마음에 벽이 높고 크다. 그래서 일부러 아주 강한 척을 하거나, 과시하는 듯한 대화를 자주 이어간다. 솔직한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한다. 가식적인 행동을 자주 하는 것은 더 사랑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사랑받는지 알지 못해서 최대한 좋아 보이는 듯한 행동을 과도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어느 부분에서 상대를 만족시키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상대가 화가 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가슴 깊은 곳에 상처는 많고, 열등의식이 있고,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렬한 사랑과 인정의 욕구는 본인의 로망이고, 현실에선 철저한 거부와 부정을 경험했기 때문에 가슴 속에 수많은 가시가 남아있다.

 

화려하게 본인을 과시하듯 꾸미는 사람이 많다. 겉으로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무던히 애쓴다. 큰 소리로 웃지만, 가식적으로 웃는 듯한 느낌을 주며, 종종 사람에게 보이는 반응들이 영혼 없게 느껴진다. 진정성 있는 행동을 힘들어한다. 생각보다 훌륭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대부분 훌륭한 외모가 자연적인 모습이 아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갖추어진 경우가 많다. 성형 및 시술의 흔적이 많다. 본인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이 있고, 낮은 자존감을 보인다.

이와 반대로, 극단적으로 애매한 외모들이 많다. 평범하게 생긴 듯 보이지만, 살짝 눈빛이 공허하고 정확하게 남에게 각인시키는 듯한 특징이 없어서 애매한 사람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여러 명이 사람이 모이면 언제나 잊혀졌던 케이스. 눈에 띄게 개성 있거나 강한 외모가 아닌 평면적인 외모의 소유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생각보다 다양한 범죄자의 얼굴들에서 눈에 띄는 공통점으로 보이는 외모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극악무도하게 생긴 외모가 아닌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데 눈빛이 흐리멍텅하고,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가며 살짝 비열한 듯한 미소가 습관화된 사람들이 많다.

또 다른 유형으로 눈이 아주 크거나, 겁 많고, 굉장히 마른 사람 중에서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천상 여자 여자 같아 보이거나, 남자인데도 왜소한 체형으로 아주 마른 체형 중에 종종 보이는데 겁이 많아서 자주 크게놀라며, 혼자 중얼중얼거리는 듯한 대화를 종종 한다. 혹은 상황에 맞지 않는 대화를 불쑥 내뱉는 경우가 많아서 주변의 공분을 사는 경우가 많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목소리가 가늘고 높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호감형 사람 중에 무던한 노력으로 비호감형에서 변화를 만든 사람들이 흔하지 않게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호감형 케이스가 비호감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필자의 짧은 견해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신적 심리적 성숙을 이루지 못하고, 마음 깊은 곳에 상처와 아픔이 있는 아이 같은 상태인 경우가 비호감 상태라고 생각된다. 고로, 인간이 반복해서 성숙의 과정을 밟고 성장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점점 더 호감형의 사람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호감형인 사람들에겐 존경과 존중이라는 단어로 그들의 삶의 구조와 방식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비호감형이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들이 저들을 저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깊은 연민과 걱정에 빠지게 된다.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 짐승처럼 살지 않고, 인간다움을 유지하며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아마도 전 인류의 가장 어려운 숙제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어렵고 또 어려운 일이다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