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의 definition 에 따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팔리아티브 케어는, 아주 위중한 병을 앓고 계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케어 입니다.

그 위중한 병들을 예로 들면 심장병, 폐질환, 암, 치매, 파킨슨병, 간경화, 뇌졸증 등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지병들이 되겠지요. 그외의 지병들도 있는데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생명을 단축시키거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여러가지 질병을 가지신 분들중 의료진의 진단에 의해 팔리아 티브케어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런 병을 앓고 계신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는 그 병을 이해하는 의료진들의 직접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팔리아티브 케어 팀은 여러방면에 전문가들, 즉, 의사, 간호사, 소셜워커, 케이스메니져, 채플린/상담가,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팔리아티브 케어는 어떻게 받을수 있습니까?

메디케어나 메디컬 아니면 일반 오바마케어로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팔리어티브 케어가 호스피탈에서 입원중인 환자나 암환자들을 위한 켄서센터 위주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받을수 있는 여건이 되시는 환자들도 이런것이 알려지지 않고 인포메이션이 없어서 못받고 계신 것을 많이 보았고, 메디케어 메디컬 둘다 가지고 계신데도 이런 헬스케어 베네핏을 본인이 받을수 있는지 몰라서 못받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지병으로 인하여 집에서 계시고 의사를 만나러 가지 못하고 가족들이 병원에 모시고 가는데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런 도움을 받으실수 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팔리아티브 케어는 예를 들면 어떤 것 입니까?

중풍, 뇌졸증을 겪으셔서 걷기 힘들어 휠체어를 타고 계신분들, 아니면 아예 휠체어에 타는것도 어려워 침상에만 누워계신 환자들의 경우 그런분들을 모시고 병원에 가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가족분들이 그분들을 모시고 닥터스 오피스를 갔다가, 약국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아마 하루가 다 지나가고 진이 빠지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만약 피검사같은 것을 받아야 해서 식사도 못하고 닥터스 오피스를 가면 쫄쫄 굶으시면서 고생을 하시게 되겠죠.

하지만 팔리아티브 케어를 받으시면 널스프렉티셔너들이 집에 와서 아픈곳 진단을 해드리고, 약도 처방해 드리고, 혹시 폐렴에 걸리셨다거나 하는 증세가 있으면 흉부 x ray 도 집으로 와서 찍어주고… 탈수증세가 심하시고 수액주사를 맞아야 하면 간호사를 집으로 보내 수액 주사를 맞도록 해드릴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있으면서 받는 홈케어 써비스 같은 것 인가요?

아닙니다. 홈케어써비스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가정방문 간호사가 연결되어 일정기간 간호써비스를 받는 경우인데, 대부분의 홈케어써비스가 널스프렉티셔너와 연결 되어있지 않아서 본인이 원래가던 주치의를 다시 찾아가서 약처방이나 다른 필요한 서플라이 오더를 받아야 하지만 팔리아티브 케어써비스를 받고 계시면 팔리아티브 널스프렉티셔너가 바로 본인의 주치의가 될수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받아야 하는 모든 서비스를 팔리아티브 NP 에게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