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식은 The Regents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에서 copyright 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로 들어가셔서 Korean 으로 다운로드받아서 프린트해서 쓰면 됩니다. 

이 양식은 환자가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릴수 없는 상태에 처한 경우, 예를들면 혼수상태 같이 의식이 없을때나,  치매나 스트록으로 인해 의식은 있지만 결정을 할수있는 능력을 상실하셨을때를 대비해 대신 의료 과정 선택을 결정할수있는 사람을 미리 정해 놓을수 있습니다. 

의료 결정자는 주로 가족 구성원이거나 친구가 될수있습니다.

18세 이상, 내가 원하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의논하고, 내가 필요할때 곁에 있어줄수 있는자, 내 의사를 따라주고, 나에게 가장 좋은것을 해줄수있다고 믿을만한 사람, 내 의료정보를 잘 이해하고 알고 있는사람, 의사에게 내가 원하는것을 나를위해 이야기 해주고 질문해줄수 있는사람들 입니다. 

법적으로 의료의사 결정자는 주치의나, 병원 또는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사람은 될수없습니다. 하지만 가족 구성원이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으면 그 가족중 누군가의 의료의사 결정자가 될수 있습니다. 

이것을 미리 결정해 놓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10년이상 환자들의 임종과정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환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중의 한명이 환자의 마지막 순간을 결정하거나, 자녀들, 가족들이 여러명인 경우 그 선택들이 제 각각이라서 싸움이 벌어지고 법정 소송까지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관련링크 에 들어가서 한글로 된 캘리포니아 사전 의료의향서를 보면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천천히 읽어 보시고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제가 할수있는 대로 답변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