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고등학생 두 딸 맘이예요. 이 곳 미국 학교에는 생활에 필요한 Home Economics 수업이 잘 없다보니 바느질 한번 못해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제가 평소에 다니는 명품 옷 리폼&수선 사장님께 특별히 부탁을 드렸어요.
대학원까지 나오시고 한국에서 사립학교 가정선생님 출신이셔서 마음속에 언젠가는 꼭 부탁을 드리리라 생각했거든요.
선생님께서 엄마처럼 편안하게 정말 꼼꼼하게 기본 바느질과 응용 바느질, 단추달기, 파우치 만들기 등을 가르쳐주셨는데 아이들이 정말 재밌었고 마음도 힐링이 됐다고 하네요.
수업 후 너무 만족스러워서 선생님께도 아이들, 성인반 수업 프로그램 만드시라고 권했어요. 선생님의 미소만 보셔도 아마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저만 알기 아까워서 여기에 알려드리니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