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에 있는 사진은 샌프란시스코에 보름이입니다  ,, 보름이는 임보로 들어와 애교도 많이 늘었고 사회성도 좋아져 입양을 보낼려고 공고를 올렸는 데 몇분이 입양신청을 하셨어요 ,, 하지만 임보자가 자기보다 더 좋은 집이 나타나기 전에는 입양을 안 보내신다네요

왼쪽아래 사진은 미미입니다. 미미는 개를 키워본 적도 없는 분이 임보해주신다고 선뜻 손을 내미셨는 데 그곳에서 하울링이 심하고 밤마다 짖는다고 해서 다른 임보집으로 옳겼어요 .사랑이 많이 고팠는지 마당에서 놀다가도 갑자기 들어와 현재 임보맘을 쳐다보고 있는지 확인 하고 또 나가서 놀고. 새로운 임보처에서는 한번도 헛짖음이나 하울링 하지 않고 잘 지내며 요즘은 까불이 미미로 변했다고 합니다 ,, 미미는 임보자님꼐서 좀 더 데리고 있다가 좋은 곳이 나타나면 그때는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니노입니다 ,, 니노는 처음 한국가정으로 임보가서 외국분 임보집으로 옮겼다가 임보자분의 친구인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