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의 집앞에 나타난 아기냥이 둘이에요.둘이 일주일 간격으로 발견된건데 형제는 아닌거 같구요.. 현재 이웃이 데리고 있는데 반려동물이 여럿인 집이라 토미와 티미는 좋은가정으로 입양 보내달라고 했어요.
Tommy - 토미: 수컷 (약 3개월)
턱시도에 흰양말을 신은 토미는 이웃집 마당에 갑자기 나타나선 밥을 한번 줬더니 졸졸 안까지 따라 들어왔대요. 토미는 처음부터 사람을 너무 잘따르고 집안에서 완벽히 적응해서 누가 버리고 간거같다고 했어요. 이웃집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랑도 잘지내고 나중에 온 티미가 더 어린걸 안다는듯이 그루밍도 해주고 보호해주더라구요. 토미는 성격자체가 너무 순하고 애교가많아서 어딜가도 잘 어울릴거에요.
Timmy - 티미: 수컷 (약 7주)
아직 두달도 안되보이는 티미는 이웃 집앞 차밑에서 울고있었어요. 너무 작고 동네에 코요테도 있어서 이웃이 얼른 집안으로 데리고 왔고.. 이제 안전하다고 느꼈는지 깡총깡총 뛰어도 다니고 잘놀고 애교도 많아요. 가족들이 티비 보고 있으면 무릎에 올라와서 같이 보기도 하고. 깜찍한 외모만큼 하는 행동도 너무 귀여워요.
중성화, 예방주사, 벼룩약, 구충제 예약되어있고,
입양책임비 $100 입니다.
토미와 티미는 둘째냥이로도 좋고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혼자입양도 가능해요.
입양문의는 hariheri 쪽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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