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유난히도 더웠던 8월에 크리스마스 벽걸이를 만들기 시작하며 모두 웃었다.
이렇게 일찍...
8월의 크리스마스라며 아기자기한 패턴에 푹 빠져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었으니 아들네에도, 딸네에도 하며
빨강으로 만든 후에는 초록으로도 해야겠다하며...
벌써 선물 줄 생각으로 꿈에 부풀었던 우리들~!
* 미니 벽걸이
딸네 주려고 두 개를 같이 시작하였다.
먼저 나무 외에 다른 스티치를 한 다음에헝겊을 접착심지에 붙여서 바탕헝겊에 붙여 준 후,
스티지를 한다.
보더에 릭렉를 보이지 않게 꿰매서 고정시킨다.
릭렉에 스티지로 장식을 한다.
스티치 위로 씨드 스티치나 비즈를 달아서 장식한다.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다 했나 보면
앗~! 나무 주변에 퀼팅을 안했네
오...여기 스티치가 빠졌네 ㅠㅠ
여기에 이 단추를 달까?
또 하나의 미니 벽걸이~
* 테이블 매트
산타와 루돌프
8월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벽걸이에 이어2025년 달력 만들기
섹시 파우치
그리고 테이블매트
이러고 나니 올 한 해의 끝이 보이고 있다.
8월부터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마치 날라 가는 것 같다.
만들어서 아들네도. 딸네도. 친구도 주려고 바빴던 12월
"우리 내년부터는 1월 부터 크리스마스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해서 한바탕 웃었다.
함께 함이란 큰 능력이고 힘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도전이 되었던 올 한 해
우리는 클래스 쫑파티를 거하게 하였다.
올 한 해 감사하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히 같이 하자고~!
내 나이도 적지 않아
눈도 침침해지고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파온다.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큼 늙는다고 했지...
더 젊은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해 늙어가자!!!
같이 할 새해를 꿈꾸며
내 가슴을 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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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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