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겉감(린넨과 예쁜 헝겊),  안감, 접착심지(pellon809), 수실,

수놓는 pellon,- 아래 사진이 있어요

지퍼(전 4"로 해서 동전지갑용인데, 크기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

린넨과 같이 두거운 헝겊에는 밑에 본을 대고 그릴 수 없어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pellon이예요.

프린트해서 쓸 수 있고, 물로 지워지는 아주 편리한 pellin입니다.

한 장에 여러 개를 카피해서 잘라 쓰고 있어요.

여기까지는 준비물 설명~~~

***만드는 방법

1. 린넨 겉에 파우치 본을 그려 줍니다.

린넨은 물에 담그면 줄어들어서 먼저 세탁해서 쓰는게 좋아요

2. 카피한 pellon의 뒷면 종이를 벗겨낸 후.

3. 파우치 겉면에 붙이고, 그 위에 수실 두 겹으로모든 선은 Back St. 열매는 Satin St.를 합니다.

4. 따뜻한 물에 담궈서 위에 붙어 있는 pellon를 벗겨냅니다.

   잘 벗겨지지 않는 부분은  칫솔로 문질러 지워줍니다.

5. 잘 다려 준 후, 접착심지를 시접없이 잘라서(pellon 809) 겉감의 앞과 뒤의 안쪽에 다리미로

   다려 붙여 줍니다.

6. 시접을 안쪽으로 접어 넣은 후 지퍼를 핀으로 고정시켜서 재봉틀이나 손바느질로 꿰매 줍니다.    (재봉틀은 지퍼 풋 사용, 손바느질은 겉에서박음질로 꿰매 줍니다.)

7. 같은 방법으로 뒷면에도 지퍼를 꿰매 줍니다.

8. 지퍼 단 것을 반 접어서 지퍼를 조금 열어놓고 옆면을 꿰매 줍니다.

9. 안감도 겉감과 마찬가지로 옆면을 박아서 뒤집어 준 후,

    8번에 옷을 입히듯 입혀서 윗부분의 시접을 접어 지퍼에 핀으로 고정한 후 꿰매줍니다.

                           (안감 윗부분의 시접은  1/2")

10 다 꿰맨 후, 뒤집어주면 바로 왼쪽의 모습

                  완성~~~~~!

                      지퍼에 장식텍을 달아주면 더 예쁜 파우치가 됩니다.

서울에서 동생이 왔어요.

완전 밀착방어~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같이 놀고, 먹고,  쇼핑하고, ...

제 시간이 없는 요즈음입니다.

그래도 동생이 돌아갈 날이 다가오니 왜 이리 섭섭한지요...

* 실물 도안은 아래 링크해 놓은 제 블로그 패턴과 도안에 올려 놓을께요.

                  http://blog.missyusa.com/myland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