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되나? 싶은 뻥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missy방에서도 이걸 직접 하신다는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house hacking

1. multi-family집(다세대주택)을 산다. 예를들면 4 unit multifamily home

2. 그 중에 한 집은 내가 살고 나머지는 세를 준다. 

3. 각 집에서 받는 렌트비로 건물 전체의 모게지과 각종 비용을 갚는다. 예를들면 3채 렌트비로 건물모게지와 비용을 커버한다.

4. 시간이 지나면 내 돈 한푼 안들이고 건물주가 되어있다. 

거기에 리모델링 이라는 작전을 더하면, 

1. multi-family집(다세대주택)을 산다. 

2. 그 중에 한 집은 내가 살고 나머지는 세를 준다. 

3. 각 집에서 받는 렌트비로 모게지와 각종 비용을 해결한다. 

4. 내가 사는 집부터 살면서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이 방법은 내 돈이 들거나 rehab loan이라는걸로 해결하거나)

5. 세를 준 집 중에서 누군가 이사를 나가면, 내가 그 집으로 옮기고 또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6. 시간이 지나면 전체 집 다 리모델링이 되어있고, 2배이상 집값이 오른 건물의 주인이 되어있다. 

어떠세요? 가능해보이세요?^^

실제로 저걸 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첫번째 시나리오는 가능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돈 한푼 안들이고 집 주인이 되고 있더랍니다. 

은퇴하고 연금생활 하시는 분이셨는데, 집세 걱정없이 생활비만 연금으로 해결하면 되니.. 딱 좋다고 하셨습니다.  

자식한테 물려줄 건물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구요. 

<GOOD> 본인이 함께 그곳에 사니 집이 망가지는(낡아지는?) 속도가 더디고 좋더랍니다. 

근데, 두번째 시나리오는 좀 생각하고 덤비기를 권하셨습니다. 

<BAD>

공사먼지와 각종 소음 때문에 세입자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만날때마다 혹시 불평 들을까봐 눈치 많이 봤다고 하셨습니다. 

<GOOD>

집 안 업데이트하는데 한 집당 3~4주. 그것도 누군가 이사를 나가야 그집으로 옮겨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니, 

2~4년에 걸쳐 얼굴 잠깐 붉히는 건데, 잠시 미안하고 집값은 2~3배로 수직 상승하셨다고 했습니다. 

<TIP📌>

👉테넌트는 무조건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공사는 9~5PM 사이에만 하니까 맞벌이 부부던 싱글이던 출퇴근 하는 테넌트로 구하라고 하셨어요. 

👉공사하는 중에는(한달) 살짝 집값을 낮춰주는 센스가 있다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건축, 부동산 이런거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는 3~4 unit 이 제일 좋은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보다 크면 공사가 불감당, 그보다 작으면 렌트비가 모게지를 커버못해서 돈이 불감당. 

한동안 집값과 이자율이 마구 널뛰기를 할텐데… 

집 사시는 분들 그리고 '세컨홈' '렌탈홈' 등 투자에 관심있으셨던 분들~

집값과 이자율을 눈 크게 뜨고 잘 보고 계시다가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참, multi-family home은 zillow나 redfin등에서 쉽게 찾을수 있어요. 

home type에서 multi-Family를 체크하셔서 검색하시면 되요.

Chl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