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강아지가 유난히 많이 간지러워해서 어찌해야하나 걱정중 이였는데 이렇게 질문하는 곳을 찾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스피츠,진도 믹스견이며 이제 1년 7개월 되었습니다. 몸무게는 14파운드 입니다. 저희 릴리는 작년에 미씨에서 한국의 유기견 입양 도와주시는분 도움 받아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적응 잘하며 저희집 막내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저희 아이가 얼마전부터  똥꼬를 심하다 싶게 핥는다는것 입니다. 입몸도 많이 간지러워하며 자꾸 긁어서 걱정을 했는데 (제가 어딘가서 봤는데 애들이 알러지가 있으면 입몸과 똥꼬를 간지러워 한다고 하는것을) 이젠 입몸만이 아니라 똥꼬까지 심하게 핥아 혹시나 피나고,헐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지난달 병원 정기검진 체크업이 있어서 응가 검사까지 다 받았는데(정상 이라구요) 며칠전 부터 이러니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이런 증상이  일반적인 것인지, 아니면 문제가 있어 이러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필요 이상의 걱정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여 질문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