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칼라는 흔히 수시바에서 화이트 투나 라고
명칭해서 팔고 있지만 원래는 흰살 생선인 갈치과라고 해요.
수은 함량이 많다고 보고 되서 지금은 안먹지만 예전에는
아이들이 고소한 맛을 좋아해
가끔 만들어서 먹곤 했었어요.
사진 정리 하다가 8년전에 찍어둔 사진인데
한번 올려봅니다.

스파이시 크랩롤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우선 게맛살을 찢어서 물기 없게 꼭 짜두고
마요네즈 스리라챠 참기름 설탕 후추 통깨를 넣고
무치기만 하면 되요.
제가 계량을 안해서 설명이 많이 부족하지만
마요네즈에
매운맛 내는 스리라챠 넣고 간보고
설탕 넣고
다시 간보기를 반복 하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거예요.

밥은 초밥으로 준비하고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두고
밥과 스파이시 크랩을 김위에 올린후
버터 나이프로 아보카도를 툭툭 떼서 올리고
김밥 말듯이 말아주면 되요.

미소된장 숲 끓여서 파 송송 썰어 넣고 같이 드시면
일본 식당에서 드시는 스파이시 크랩롤 못지않은 맛을
보실꺼라 생각해요.

!!!!! 게맛살에서 물이 나오면 롤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