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남편이 좋아하는 동생이 여자 친구가 생긴것 같아 초대 했어요.
본인들은 아무 얘기 없었지만 우리 부부는 눈치채고 있었거든요.
같은 직장 근무라 자연스럽게….. ^^
한 달이 지난 엊그제 알려주더리구요. 둘이 사귄다고….
메뉴는 매번 같지만 항상 맛있게 먹어주니 또 감사한 하루였어요.

•충무김밥
무는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
설탕 식초 소금 물 1:1:1:1 로 절여둡니다
오징어는 칼집내서 끓는물에 1분? 정도만 데쳐두세요.
양념장은 고추장 메밀소바 소스 설탕 마늘
파는 좀 많이 넣고 매실액과 후추를 넣고 오징어를 무쳐 줍니다.
통깨와 참기름 으로 마무리 해요.
어묵은 따로 볶아서 같이 셋팅해요.

•해파리 새우 냉채

•소떡소떡
떡을 살짝 데치고 소세지에 칼집을 내 주어야 구울때 터지지 않아요.
양념은 고추장1 간장1 마늘1 케찹2 설탕1
살짝 구워 양념장 발라서 플레이팅 해요.


•잡채
•Smoked Salmon canafe
•Caprese
•수육, 냉동굴, 겉절이

사진에 없는 부대찌개와 총각김치, 파김치는 2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