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법 제공: youngmi curtis (luchna2) 님
|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로 좋아하는 울친정 엄마표 고추조림 입니다., 이거 정말 중독성이 강해서..쯥 밥을 좀 많이 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네여,,크 ,,, 어릴때부터 친정 부모님이 엄마는 전라도음식, 아빠는 이북분이시라 이북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그런 토속적인 음식에 익숙해져있네여,, 이게 아부지가 자주 해 드시던 , 거의 떨어뜨리지 않고 밥상에 올라왔던 걸로 기억 하는데 ㅋㅋ 저,,쫌,, 심하게 동안이거든여,? ㅡ.ㅡ 누가 동안의 비결을 물어보면 서슴없이 "고추" 라고 대답할 정도로 고추 매니아 입니다,, ㅋ 매운거 못드시는분들한테는 죄송 하지만 매운고추 매니아분들한테정말 제격인 밥 반찬일듯,,, 비밀일거까진 없지만 친정엄마가 전수해주신 이 매운고추,, 미국오니 정말 더 생각이 나서 한번씩 밑반찬으루 해 먹게 되네여,, 미국서 한국맛 그리우신분들 강추 !! 아주 매운 고추(할리피뇨, 세레뇨, 원래는 청양고추사용하죠..^^ )를 찹터기에 대충 갈아서 마늘 넣고 멸치 다듬어 넣고 간장 기름으루 은근히 조리는 거에여,, 비율은 찹한(다진) 고추 약 2컵에 멸치한줌,마늘 2큰술, 조림간장 1/3컵(간봐가면서 가감하세여), 올리브유(식용유)1/4컵, 게세마리젓갈 1큰술 (이건 제 응용이니 빼셔두 되여 ) 센불에 5분 중불(약불)에 가끔 저어가며 약 30분(고추색이 칙칙한 녹색으루 변하면 ok ) 요즘 할리피뇨가 너무 맵지않아 딱 적당히 쓰기 좋네여,, ^^ !!!!!!!! 속풀이 방에 글쓴분 보니 밥을 7공기 드시고 힘드셨다는,,, 제발 님들,,,너무 과하게 드심 안되여,,,네?? 맛있게 드시는모습 좋긴 한데 넘 과하심 탈나여,,, ㅡ.ㅡ 웃어야 하나여 울어야 하나여,, ㅡ.ㅡ !!!!!!!!! 할리피뇨대신 그냥 안매운 고추로 해서 드시면 좀 마일드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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