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안녕하세요.. 크리스틴입니다.}

_{날씨도 많이 따스해지고 해도 길어지고  있어요. 날씨가 가끔 변덕은 부리지만  5월이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구요,, 5월되면 또 어머님들은 많이 바빠지시잖아요.... 오늘은  곧 있을 어머니 날에 디저트로 만들어 드시면  좋을듯한 아주  이쁜  타르트를 소개해 드릴께요. 이쁜 만큼 맛도 아주 좋아요.. 입에서 살살  녹는맛이랍니다..^^}

_{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케익인데요,  데코할 때 알록달록 이쁜색의 샌딩슈가를 써서 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윌리암 소노마의 backyard bugs라는 케익팬으로 구운 케익이예요.  윌리암 소노마에서 시즌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쁜 모양의 케익팬들이 나오는데요,, 보통 케익팬과함께 쉬운 레서피가 적혀있어요. 데코 아이디어도있구요,  전 아이들이 이제 많이커서 이런 종류의 케익팬을 많이 쓸일은 없지만 toddler들이나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아주 인기가 좋아요.  케익은 윌리암 소노마 레서피로 구웠구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께요.}

_{1.이런 종류의 모양이 복잡한 케익틀은 베이킹 스프레이보다 전통방식인 버터+ 밀가루를 사용해서 팬을 준비해주세요.}

_{실온의 버터를 붓으로 꼼꼼히 바른후 밀가루를 뿌려주고 뒤집어서 여분의 밀가루를 털어줍니다.}

_{2. 케익을 굽고 완전히 식으면 작은 스패튜라로 데코하고싶은 곳에만 버터크림을 얇게 펴바릅니다.}

_{3.납작한 접시에 샌딩슈가를  담고  버터크림 바른곳이 슈가에 닿도록 뒤집어잡고 살살 굴리듯이 움직여 슈가를 묻혀줍니다.}

_{4.넓은 부위는 3번과 같이 데코하시고 디테일한 부분의 데코는 튜브에 들어있는 아이싱(마켓에 색깔별로 있어요)이나  짜주머니와 데코팁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_{다음은 장미를 닮은 망고 타르틀렛입니다.}

_재료

 _{타르트쉘:  무염버터 2스틱(상온),  파우더슈가1/2컵,  바닐라1작은술,  박력분 2컵, 소금약간}

_{필링: 8온즈 크림치즈1팩,  연유 1컵,  레몬1개}

_{장식용 잘익은 망고2개, 민트잎,  머핀틀}

_{*먼저 타르트쉘을 준비합니다.}

_{1.실온상태의 버터와 슈가파우더를  볼에 담고 버터와 슈가가 잘 부드럽게 잘 섞이도록 믹서를 돌립니다.}

_{2. 박력분과 소금을 넣고 밀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섞어줍니다. 반죽이 좀   진 편인데요, 이 반죽을 12개 분량으로 나누어서 동글동글하게 볼을 만든 후 머핀틀에 하나씩 넣구요, 엄지를이용해 쉘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_{3. 냉장고  10분정도 두어  반죽을 차게하고 오븐은 350도로 예열합니다.}

_{4. 차가와진 쉘을 예열된 오븐에서 18분정도 구워주는데  굽는중에 쉘의 가운데가 많이 부풀어 오르므로 한 10분,15분 경과했을즈음 오븐을 열고  포크로 쉘의 가운데 부분을 콕콕 찔러주세요.}

_{5.  쉘이 다 구워지면  머핀틀에서 10분정도 식힌후  꺼냅니다.}

_{*다음은 필링을 준비하는데  아주 쉬운 부분입니다.}

_{실온에 두었던 크림치즈에 연유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좀 뻑벅해서 힘들면 마이크로웨이브에 한 15초 정도 돌려주시면 편합니다). 잘 섞이면 레몬 제스트와 레몬 쥬스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_{망고는 잘익은것으로 준비햐셔야 이쁘게 잘 말아집니다.  망고의 껍질을 벗긴후 0.3mm정도 두께의 긴 스트립으로 잘라 둡니다.}

_{*이제 타르트를 만드는데요,} 

_{타르트쉘에 크림치즈 필링을 작은 스푼으로 떠 담은 후 망고 스트립하나를 돌돌 말아 가운데 놓습니다.끝부분에 다른 망고스트립하나를 이어서 말아주구요, 한 3,4개정도하시면 꽃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민트잎으로 장식해주시면 됩니다.  과정샷이 날라가 버렸는데  설명이 좀 길어도  별로 어렵지 않고 쉘이 만들기 좀 까다롭지만 정말 입에서 멜팅하는 맛이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_{다음은 그 동안 만들어던 케익 몇가지입니다.}

_{어머님들..}

_{제가 아이들이 어리고 처음 엄마노릇할 때  힘들다고 불평할 때마다 저의 어머니께서 하셨던 말씀이있는데요, “엄마소리는 그냥 듣는게 아니란다".. 좀 힘들어서 엄마에게 투정부리려고 한건데.. 섭섭해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저도 우리 아이들처럼 똑같이 엄마를 많이 힘들게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엄마’라는 다정한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수 있는게  끝없는 사랑과 희생을 담고있어서가 아닐까요...} 

_{돌아오는 Mother's Day..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구요,} 

_{다음글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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