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여러분 모두 시간이 너무나 빨리감을 느끼고 계시죠..?

벌써 12월에,  크리스마스라니…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한살 더 많아지는것도  무감각해지고 이런  특별한 날이되면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고 있 음을  깨닫곤  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을 준비해봤어요.

요즘  내츄럴, 올가닉을 추구하는 트렌드는  음식뿐아니라 데코레이션 , 인테리어쪽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자연친화적 소재나  빈티지한 느낌은 옛 것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맘같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요즘 참 많이 사랑받고 있는 succulent 다육식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봤어요.

succulent이나  흙, pot등은 home depot,loews같은곳에서 구하실수 있는데요, 엘이이가 가까우시거나  조금더 다양한 종류를 원하시면 다운타운에 있는 꽃시장에 나가시면  싸고 싱싱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다운타운  꽃시장의 주소는 다음과 같아요.

www.laflowerdistrict.com

754 Wall Street
Los Angeles, CA 90014-2345
(213) 622-1966

오전에 일찍 가셔야 하구요, 1불의 출입료를 내시면 입장하실수 있구요, 주변의 써플라이를 파는곳들도 둘러보시면 다른 이쁜것들도 많이 보일거예요.

일단 succulent 을 구입했는데요, 작은 것은 1불에서부터 2불, 4인치정도되면 4불정도인것같아요. 보이는 만큼이 한 40불 정도였구요.

흙은 홈디포에서 선인장, 다육식물용을 4불정도였어요.

꽃시장에서 팟은 보통 3불에서 5불정도인데요, 조앤에서 50% 쿠폰을 쓰면 좋은가격으로 구입하실수 있을거구요..

먼저 비슷한 사이즈의 써큘런과 팟을 고르신 후 옮기는데요,  원래있던 켄테이너에 있던 흙의 양이 많지 않으므로 옮기려는 새 팟에 흙을 먼저 좀 담은 후 써큘런을 심고 주변을 다시 흙으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원하시면 위에는 장식용 흰돌을 깔아 주는데 이것도 역시 홈디포에 팔아요.

전 작은 써큘런이 귀여워서 작은것들을 2,3개씩 맞는 사이즈 팟에 옮겨심었는데요,

미리 어느정도 사이즈를 가늠하셔서 2,3개 모아 올겨심으세요. 방법은 같아요.

그리고 옮겨 심은 후 뿌리가 잘 내릴때까지 물은 주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한 2주 정도,

그리고 보통때 관리할때도 물은 자주 안주는게 더 좋다고해요. 한달에 한,두번정도로..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만들어 봤구요, 흰색 팟은 리본과 아플리케로 장식했어요.

다음은  맨자니타브랜치로 좀 다르게 크리스마스 츄리를 만들었는데요, 전형적인 츄리는 아니지만  맨자니타 특유의 내츄럴한 느낌을 살려서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모두 꽃시장에서 구할수 있구요,

www.save-on-crafts.com이란 사이트에서도 구할수 있어요.과정샷이  없이 그냥 설명이예요..

먼저 적당한 사이즈의 가지를 구하시고  팟이나 베이스에 꽂아 고정시키는데요, 전 사진처럼 나무 베이스가 입구가 좁아서 딱 끼어들어갔어요. 가지가 들어가고 여유가 있으면 신문지 같은걸로  움직이지 않토록 고정하신후  타피오카 우드로 만든 플라워로 장식했어요. 이것도 save-on-crafts.com에서 구할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빈티지느낌이 나는 토이 오너먼트를 매치해 봤어요.

겨울 바람이 많이 차네요.. 여러분들 몸도 마음도 따뜻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 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드릴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