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 집을 사서 이사왔는데 이사후 이틀뒤에 비가 왔어요.
두 방 바닥에 물이 고여있더군요. 밖에 화단이 높아서 파운데이션 구멍으로 물이 들어온것 같았어요.
물 퍼내고 화단 낮추는 공사를 했습니다.
근데 집안 물이 고였던 쪽 방 벽을 만져보니 페인트가 살짝 벗겨지고 말랑말랑 한게 젖어있는거 같아요.
확인을 했을때는 비가 그치고 몇일 후인데도 젖어있는걸 보니.. 곰팡이가 폈을꺼같아서 조치를 취해야할것같은데..
이런경우 어떤 업체를 연락해서 견적을 받아야 하나요?
셀러는 이런거 말한적 없구요.. 다시 보니 물찬 방1 은 카페트가 새걸로 교차되어 있고 물찬방2(스터디)는 마룻바닥인데
물이 고엿던곳이 썩어있네요. 한 두번 이런일이 있던게 아닌것 같아요.
제가 집을 보러왔을때는 가구로 가려져 있던 부분이었어요. 일부러 다 가려둔거 같아요.
법적으로 셀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처음 집 장만이라 도움이 절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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