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CY 윤사장님과 안방 샤워, 일층 파우더룸, wet bar 공사 진행하고 올해 계획하던 1층 바닥과 부엌 공사 진행 했어요. 4주 말씀 하셨는데 3주반에 끝내 주셨고 final walk thru에서 마무리할 부분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저번에 리뷰 올렸을때 공사비용 쓰지않았다고 몇분들이 악플을 다셔서 리뷰 쓸까말까 하다가 저도 작년에 화장실 공사할때 여기서 리뷰보고 연락 드린 인연이라 어떤분에겐 좋은 인연이되길 바라면서 리뷰 다시 써봅니다

이사오면서 바닥은 뒷부분만 카펫이랑 장판부분만 레미네트로 했고 이번에 타일, 엔지니어링 바닥 고민하다가 가격과 기능성에 반한 SPC 으로 골랐고, 케비넷은 약간 회색빛 도는 하얀 쉐이커 케비넷과 아일랜드는 짙은 회색 쉐이커 케비넷, 그리고 콸츠는 백스플레시 포함해서 통일했습니다.

어플라이언스는 36인치 후드, 레인지는 Thor 제품 , under counter built in Microwave는케비넷 자리에 맞추느라 최대한 슬림한 파나소닉 전자렌지 Lowe’s에서 구입했고 식기세척기, 냉장고 두개는 삼성 제품으로 코스코에서 구입했어요.

페인트빼고 CY윤사장님과 진행했고 페인트는 집안과 밖에 페인트는 다른 업체에서 진행했어요 (이건 남편이 커머션 컨트렉터라 같이 일해주시는분이 해주셔서 공사 끝나는 날 맞춰서 페인트 진행했어요)

전에 구조는 1970년도 집이라 Formal living room, formal dining room, kitchen, family room&family dining room 이렇게 되있었는데 뒤에 쓰던 패밀리룸을 앞에 formal living room으로 옮기고 formal dining, kitchen, family dining room 을 나누는 벽을 없애고 큰 ㄱ 자로 넓혔어요. 집 중간에 계단이 있어 최대한 이집에서 할수있는 구조를 제일 활용했고요 아이디어는 동네에 같은 구조에 공사한 집 나온걸 보고 준비했어요.

공사비용, 어플라이언스, 케비닛, 콸츠, 바닥자재, 자잘한 하드웨어, 싱크 등등과 집안밖 페인트까지 합쳐서 버짓한 10만불에 조금 적게 공사했고요 공사 하면서 버짓과 쓴 금액 정리해서 어플라이언스랑 하드웨어 등등 조금씩 조금 줄여야할부분이나 쓸수있는 부분 조절했어요.
케비넷이나 콸츠 바닥은 생각한 버짓내에서 쓰려고 커스튬은 쳐다도보지못했고 ㅜㅜ 사고싶엇던 빌트인 어플라이언스는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현실과 타협해서 타이밍 맞게 코스코에서 세일하는 삼성 어플라이안스로 했는데 만족해요. 참고로 디시워셔는 고르면서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옵션이 꼭 우선이였는데 Bosch랑 삼성뿐이라 냉장고랑 같은 브랜드 사면 좀 더 세일을 해서 삼성으로 샀어요. 디시워서 사실때 꼭 노이즈레벨 확인 하시고 구입하세요! 전에 살던 콘도에 있던 디시워셔가 제일 싼 시끄러운 거라 잘때도 들렸거든요. 그래서 살다가 바꿨는데 46dBa로 샀었는데 이층에선 안들려도 거실에선 들렸는데 요새 39dBa까지도 나와서 그걸로 구입했는데 귀대지않는이상 들리지않아요 너무 만족! 끝나고 지가 문을 �� 열어서 스팀도 빠지고 드라이 되어서 좋아요.

공사 하는 김에 라운드리도 stacking kit 사서 올리고 옆에 아이키아에서 캐비넷 사서 넣었어요. 조그만 공간이라 꽉찬 느낌이였는데 정리도 되서 좋아요. 혹시 천장 높이가 �ㅐ맒챨� 스택 가능한 드럼용 세탁기 드라이기면 가능해요!

싱크도 바꾸면서 36인치로 바구니 하나로 했는데 맘에 들어요. 설거지 마구마구 쌓아놔도 되는 ㅋㅋ
Faucet은 센서로 했고 사실때 꼭 dishwasher air gap이랑 정수기 faucet 색이랑 맞는걸로 보고 구입하세요 ㅜㅜ 저는 색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Gold는 다 gold인줄 알았는데 ㅜㅜ

공사동안은 먼지와 소음에 아이들과 힘들었지만 최대한 빨리 해주셨고 너무 만족하게 공사가 끝나서 힘들었던거 금방 잊었어요!

업체는 버짓이나 공사 진행부분이나 다들 맞고 안맞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두번 공사 다 CY 윤사장님께 만족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