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에 컨트랙터가 와서 견적을 냈는데
9500불에 하기로 했어요.작은 화장실인데 토일렛이랑 텁은 오래되지 않아서 그대로 두고 바닥, 배니티랑 거울, 페인트, 전등 정도만 바꾸는걸로요.
라이센스 있는 컨트랙터이긴 해도 너무 비싸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돈은 디파짓 없이 공사 다 끝난후에 주기로 했어요.
타일이랑 배니티, 거울, 전등 등 저희가 따로 다 사고요.
저희가 인테리어 공사는 처음이라 요즘 가격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거의 만불인데 너무 바가지 쓴건 아닌지 ㅠ 계약 하고나니 마음이 그렇네요..
화장실 리모델링 해보신분들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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