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에 조롱박 포스팅한 미씨입니다.
제가 조롱박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혹시 저같은분 있을까해서 미루다가 씨나눔을 할려고 합니다.
심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호박하고 같은 시기면 될것 같아요.
호박씨는 불리면 이삼일이면 싹이 나오는데
박은 이틀정도 페이프타올에 불렸다가 심었어요.


조롱박을 키우고 싶으신분 계신다면 씨나눔해 드릴려구요.

삼년전에 홈디포에서 씨앗을 구입해서 작은 모종팟에 심었는데
진짜 더디게 싹이 나왔어요.(아마도 묵은씨앗)
작년에는 제가 받은 씨앗으로 심고
친구들도 나눠 주었는데 다들 성공해서 재미나게 키웠다고 했어요.

덩쿨식물이여서 타고 올라가게 해주면 더 멋지고 예쁘게 자란답니다

벌이 없으면
숫꽃이 필때 암꽃(아주작은 박이 꽃에 같이달려있음)에
붓으로 살살 숫꽃가루를 묻혀주세요.

그리고
당조 고추씨앗을 받아서 싹을 틔운후
먼저 계란통에 구멍내고 심었더니 떡잎이 나왔어요.
고추씨앗을 이고 힘을 내고있는 녀석들이 너무 이쁘네요.
잎이 네개(?)로 나면 홈디포에서 꽃모종 구입하고 아껴둔 플라스틱 팟으로 옮길거예요.
제가 사는 지역은 5월 둘째주에 밭에 심거든요.

당조고추 검색해보세요.
한국에선 유명인사 아니 유명고추입니다.
매운맛없이 아삭아삭해요.
코스코에 비슷한것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매운고추씨앗 찾는분 예전에 계신것 같은데 조금 있어요.

씨앗은 제가 받은것인데 저는 잘키우고 있는데
환경이 다 다르니 장담은 못드려요.

그래도 필요하시다면
여기에 댓글 달아주시고
쪽지로 필요한것(조롱박,당조,매운) 적고 주소 보내주세요.

작년에 코로나로 모종이 없을까봐 고추모종을 키워서 심었는데 잘되어서 올해도 일단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고추끝물에 고추부각도 만들고
초록고춧가루를 내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빨간고추가루도 조금 만들었어요.

작년에는 고추씨 불림을 3월초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좀 빨리 시작했습니다.


어떤분들이 필요할지...

친구는 박나물을 해먹었다는데
저는 보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미스테리인데요.
같은씨앗에서 동그랗게 하나인 박과
볼록볼록하게 두개인 박이 있어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두번째사진
제손이 있는 모양하고 옆에 달린박이 다르게 생겼어요.

2년전엔 화분에 심어서
붓으로 해줘서 집안에 들이기도 했어요.

😄😄
씨앗 원하시는분은 꼭📢 여기에 답해주세요.
"나눠주세요" 라구요.

그리고 저도 여러분들께 씨나눔도 받았어요.
처음엔 크리스마스선물로 씨나눔 할려고 했는데 늦어졌어요.
이번만큼은 반송우편없이 씨나눔할께요.❤❤❤



📢📢📢
여기 답글주시고
쪽지로 주소주시면 일이 착착 되는데
여기서 "주세요" 하고서
주소를 안주시면 못보내요.

조롱박씨앗 여유 있어요.
당조고추는 돈으로 구입하기 어려워서 나눔하는거예요.
여러사람이 원하면 나누면 되죠.
좋은하루 되세요.

3번째 사진
바꿨어요.

그리고 실수할수 있으니
번호 못받으신분은 다시한번더 쪽지주세요.
지금까지 17번까지 봉투에 주소 만들었어요.
2월 17일 서부시간 10시 10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