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작년에 물꽂이 하다가 물을 못줘서 실패했구요.

두번째 사진은 5일째.(9일째 사진으로 바꿈.
이번엔 유리컵에 살짝 심었어요.
뿌리가 나오나 볼려구요.)


마켓에서 우엉 살때 뭔가 볼록하게 생명이 있는것으로 구입했어요.
전 두묶음 6개정도 구입해서 감자필러(굵게 벗겨지는것)로 쭉쭉
밀어서 졸인후 소분해서 냉동 보관.
깁밥할때 반찬없을때 쉽게 사용합니다.

작년에 실패한것이 생각나서 물이 담궈봤어요.
혹시 이렇게 해서 흙에 심으면 뿌리가 내릴까요?
인터넷에 보니 우엉꽃이 참 예뻐서...

세번째 사진은 fuchsia를 지난 늦가을에 물꽂이를 세군데 해두었는데 올해도 뿌리가 무성하게 자랐네요.
결국에 뿌리를 못내리고 죽은가지가 되는데
10~20%되더라구요.
물은 탁해보이면 물로 화병을 씻어주고 뿌리도 샤워 시키구요.
봄이라고 꽃몽우리도 물속에서 붉은빛깔 색을 입네요.
두어주 있다가 화분으로 옮길까 합니다.

오른쪽밑에 풍성한꽃은 이렇게 물꽂이해서 키운거구요.
5가지로 저만큼 이상 풍성함이.
사진은 작년 여름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