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아삭 배추 겉절이
4월엔 친정아버님 기일이 있어 매년 한국에 가서 봄을 만끽하고 오는데
올해는 한국의 날씨도 봄 답지않게 추웠어서 봄꽃도 못보고 아쉽게 그냥 돌아왔네요.
요즘 봄이라 그런지 김장김치보다는 싱싱하고 아삭한 깉절이나 새로 담근 김치가 더 맛있네요.
겉절이는 샐러드같이 절이지않고 무쳐도 맛있고 안익은 김치처럼 절여서 만들어도 좋아요.
그리고 겉절이는 먹기전에 바로 무쳐서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재료
알배추 작은것 1/2통
소금 1/4컵
양념
고춧가루 2 큰술
액젓 1큰술
설탕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파 1 대, 채 썬다
볶은깨 1 큰술
식초 1 큰술
소금 조금
배추절이기
알배추 1/2통을 먹기좋은 크기로 길죽하게 썰어서 굵은소금 1/4컵을 술술 뿌려서
30분가량 (양에 따라 절여지는 시간이 다름) 또는 숨이 죽을때까지 절인다.
중간에 아래 위를 뒤집어 주어야 골고루 절여진다.
만들기
다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약간 빠지도록 소쿠리에 받쳐 놓고
작은 그릇에 준비해둔 양념재료들을 섞어서
절인 배추에 넣어 버무리고
소금은 간을 보아가며 조금씩 넣어 조절해 완성한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막김치
배추를 썰어서 담근 막김치지만 배와 양파를 갈아 국물을 부어 더
맛있는 김치입니다.
재료
배추 작은것 1통
굵은소금 1/3컵
썬 무 4컵+ 소금 1 큰술+ 설탕 1 큰술
양념
고춧가루 3 큰술
대파 1 뿌리, 채로 썬다
다진 마늘 2 큰술
새우젓 1 큰술
설탕 1 큰술
소금 조금
양파 1/2개+ 배 1/4개, 껍질을 벗겨 블랜더에 갈아서 체에 걸러 국물을 내둔다. (선택재료)
배추절이기
작은배추 1통을 먹기좋은 크기로 나박 썰어서 굵은소금 1/3컵을 술술 뿌려서
1~2시간 (양에 따라 절여지는 시간이 다름)또는 숨이 죽을때까지 절인다.
중간에 아래 위를 뒤집어 주어야 골고루 절여진다.
만들기
무의 껍질이 깨끗하면 그냥 다듬어 깨끗이 씻어 나박 썰기를 해서 소금 1 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 절여둔다. (껍질이 지저분하면 얇게 벗겨서 준비한다)
다 절여진 배추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약간 빼놓고
작은 그릇에 준비해둔 양념재료들을 섞어둔다. 매운 김치를 좋아하는 분은 고춧가루나
다른 양념들을 더 넣어도 좋다.
큰 그릇에 절인배추와 무, 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소금은 간을 보아가며 조금씩 넣어 조절해 완성한다.
버무린 김치를 병이나 통에 넣고 양파와 배를 갈은 국물로 그릇에 묻은
양념을 씻어 국물을 부어준다. 김치는 실온에 하루 이틀 정도 익혀서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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