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지 않던 얌전한 블랙톤 선염천들로 미니 크로스백을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에서 주문한 검정색 매듭 가방끈 남아 있는 것이 있어서 그 끈을 사용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몸에 딱 붙는 좋은 사이즈가 나와서 정리해서 올려 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몸에 붙는 작은 가방이 인기몰이 중인데 가지고 있는 천으로 한 번 만들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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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사용한 도안은 아래 사진 입니다. 저처럼 계획대로 재단해서 패치하셔도 좋고

아니면 되는대로 손 가는대로 패치하시고 최종 사이즈만 맞추어서 재단하셔도 좋겠습니다.

앞판, 뒷판 각각 1장과 동일한 안감과 솜이 필요합니다. 그 외 바이어스와 가방끈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