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에 흔하디 흔한것이 방아였어서 된장국, 추어탕에 언제나 방아가 듬뿍 들어갔었어요.
부침개에도 방아가 들어가고.....

나이가 드니 어릴적 그 맛이 간절해지네요.
 가지 못하는 고향을 그리워하다가 갑자기 방아향기가 맡고 싶어졌어요.
여기는 시카고인 데,
방아가 자랄 수 있을까요?  방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만약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혹시, 방아나눔 쪼금이라도 해주실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