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가 좀 힘들게도 하지만 여전히 따스한 봄입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나뭇가지들이 참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둔하던 감성이 다시 살아난건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ㅎ ㅎ
아무튼 이런 봄을 저와 여러분이 만끽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곧 5월이 다가오면 마덜스데이도 있고 선생남께 감사를 전하는 날도 있는데요, 작은 어렌지먼트를 만들어서 기프트카드 홀더로 사용하면 좋을것같아 준비해보았습니다. 기프트카드만 전달하는것보다는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 될것같구요 엘리멘트리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아이와 같이 만들어서 선생님께 또는 어머님께 드리면 더욱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기프트 카드 홀더 만들기
1.꽃고르기
먼저 꽃을 선택할때에는 작은 화기에 맞게 작은것으로 골라서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마이클스에 가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드시죠?
저는 한묶음씩 묶어 놓은걸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한가지로 되어있는것보다 활용하기가 훨씬 좋답니다.
이번에도 세가지 종류를 사서 그중에서 어울리는걸로 골라서 사용했습니다.
먼저 장미 세송이 (이 장미는 색과 모양이 참예쁘게 나왔는데 잎이 너무 촌스러워서 잎은 버리고 꽃만 사용했습니다), 은방울꽃 3가지 , 연보라색 잔잔한 들꽃 3송이를 선택했습니다.
2. 화기선택
화기는 물컵정도의 크기로 준비했습니다. 안에 그린색 폼을 넣고 만들기때문에 불투명한 화기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3. 드라이 폼 세팅하기
바닥에 글루를 충분히 뿌려준다음 화기에 들어갈 사이즈로 자른 폼을 넣어 주구 꾹 누른뒤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립니다.
4. 꽃꽂이 하기
먼저 글루를 폼위에 덮혀질정도로 충분히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 꽂을때마다 글루를 찍어서 안하셔도 되니 꽃꽂이에 더욱 열중할수 있습니다. 하얀 은방울꽃 3가지 (그린잎이 좋은게 있으면 그린으로 하셔도 좋습니다)를 너무 올라오지 않게 짧게 꽂아줍니다. 그다음 장미 세송이(활짝 핀것 2, 봉오리 1)를 보기 좋게 꽂아준뒤 남은 연보라색꽃을 사이사이에 꽂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린색 장식용 와이어를 동그랗게 말아서 모양을 내어 카드를 끼워 넣을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꽂아줍니다.
다가오는 5월 마음을 활짝 여시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 사랑의 마음, 많이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참 쉽고 누구나 할수 있는 기프트카드 홀더 만들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전하는데 많이 많이 사용되면 참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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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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