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럼 작성 하다
컬럼 전체가
사라지는 일이 수차례 발생 되고
작업하던 컬럼 접근 및 수정이 불가능하여
여기 새로 컬럼 이어 갑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려요.
글이 많이 길어요.
후반부에 약물 오남용과 그로 인한 부작용이
우리 아이들과 저희 모두에게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
써 놓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아닌 것은 "아니다"
"절대 안된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책임은
저희 부모가 지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약물 투여와 복용은
권해서도 안되고
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천연 지방 커팅 푸드 "오트밀의 효능">>
📍 오트 (귀리)는
1. 다른 곡물류와 다르게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지방 외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갖추어진 건강식품이고에.
2.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아베난스라미드 (avenanthramids)가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 뛰어나고에.
3. 수용성 섬유소인 베타 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LDL 콜레스트롤 수치도 낮추어주고.
4.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어에.
5. 심장질환도 예방을 해 주고
6.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고.
7. 혈당과 혈중 콜레스트롤을 감소 시켜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예방한다 즉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디!!
이 정도면 울 엄니들 식탁에 오트밀 바람 한번 세차게 불 것 같은디
우짜유? 아직 오트밀 아침 식사 안 하시는 엄니들 이 글이 쪼매 호소력이 있을까에?
건강하게 늙어가고 건강하게 아이들 커 갈 수 있도록 건강한 아침을 오트밀로 열어 보시믄 우떨까유?
📍 1/2 컵 오트밀에 들어 있는 영양소:
하루섭취권장량(RDI: Reference Daily Intake)
[아래 내용은 네이버 지식 백과 및 위키피디아,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망간 (Manganese): 191%
세포의 재생, 면역 기능 정상화, 항산화 작용에 좋은 망간,
울 어머님들께만 좋은 것이 아니고 우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영양소여라.
인 (Phosphorus): 41%
골격과 치아를 구성해 주는 착한 "인"도 많이 들어있고에.
마그네슘 (Magnesium): 34%
탄수화물 대사과정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더. 살 빼신다고 탄수화물 섭취 많이 자제 해 주시는
엄니들 많이 계시제? 그란디 아침도 안묵고 그렇게 살 뺀다고 굶고 그라면
안되라. 그람 더 어지럽고 점심때 다가오면 배가 너무 고파가
거의 폭식수준으로 식사 하시쟎아에. 그란디 이렇게 폭식으로 이어질 이 중요한 시기에
이 마그네슘이 에너지 대사에 아주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영양소인지라 골고루 적당히
잘 드셔야 엄니들 몸 축 안나에.
구리 (Copper): 24%
뼈 손실 방지, 피부 탄력 및 심장 근육 강화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입니더.
나이들어가며 점점 늘어져만 가는 피부의 탄력을 위해서라도
아침에 꼭 귀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디
우짜 오트밀 한번 츄라이 해 보시겠는교?
철 (Iron): 20%
철은 혈액에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이고 면역력 향상에도 중요하며
많은 효소들의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성장과 발육 또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미량 영양소라에.
그라고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철"
제 칼럼 저 뒤쪽으로 가다 보믄에 [스무디 시리즈 2탄] 빈혈예방 철분강화 공룡케일 스무디
철분 강화용 레서피 있응께 주말에 아그들 위해 또 울 엄니들 위해 맛나게 만들어가
온 가족과 함께 파워 드링크 한번 드셔 보시고에 .
아연 (Zinc): 20%
아연은 많이 들어보셨제?
어린 아기나 어린이들은 급속도로 성장을 하쟎아에.
이때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에 급성 설사도 유발하고 설사 할 때 체내 아연이
더욱 더 많이 빠져나가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에.
그라고 면역성도 떨어뜨리고 숨을 쉴 때 쉑쉑 거리는 천명 증상도 불러 온다고 하니
아기를 키우시는 세내기 주부님들 혹시 제 글 지금 보시면 조심혀서
아기 영양에 신경 꼭 써 주시고에.
바른 성장, 골격 형성, 생신과 면역기능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여그 이 "아연" 꼭 필요항께 지혜로운 울 어머님들 모두 머리속에 저장하셔유!! 💿
엽산 (Folate): 11%
세포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 엽산!
울 엄니들 아가 출산 전에 엄청 많이 드셨던 엽산 기억나셔유?
조산, 기형아 출산 예방 차원에서 엽산 섭취 꼭 하라고 산부인과 선상님께서
처방 해 주시쟎아에.
그라고 지 컬럼에서 보조제 엽산 대신 wheat germ으로 대신 오트밀 드실 때 뿌려 드시거나
요거트 드실 때 뿌려 드시거나 했던 컬럼 기억나시는 분 혹시 계셔유?
계시면 덧글 남겨 주셔유. 지가 작은 선물 하나 보내 드릴랑께유.
티아민 (Vitamin B1 thiamin): 39%
신경과 근육 활동에 중요한 영양소이구유.
판토테산 (Vitamin B5 pantothenic acid): 10%
판토텐산 참 생소한 단어인디 지 컬럼 읽고 계시는 영양사 선상님이시나
또는 의사 선상님들 께서는 다 알고 계시는 비타민일기라에.
판토텐산은 세포벽에 형성되는 지방산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도 하고
부신에서 코티솔(이 코티솔도 아주 중요한데에, 코티솔은 단백질, 당, 지질을
분해하고 혈얍 유지 및 면역체계 조절을 돕는 중요한 호르몬이라에)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한다고 해에.
📍 천연 지방 청소제 "베타글루칸"
오트밀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라고 있는데 애가 애가 아주 아주 착한애에요.
어머님들 혹시 치아씨 물에 넣어 놓거나 요거트에 섞어 드실 때 치아씨가
끈적한 젤 처럼 변하는 것 다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이 오트밀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저희 체내로 흡수가 되면 젤 처럼 변해서
몸속 여기 저기 떠돌고 있는 지방이랑 콜레스트롤을 꼭 붇잡고
"여봐라, 여기가 어느 상전이라고 배둘레헴과 팔둘레햄, 궁딩쪽에서
팡팡하게 퍼져 오도방정을 떨고 있는게냐?
당장 이리 붇지 못할까?
내 너희들을 나와 함께 체내로 싸악 배출을 시키겠노라
하며 몸 밖으로 싸악 배출을 시켜 주는 식이섬유입니다 라는 말씀 듣자 마자
나 내일 부터 아침, 점심, 저녁 다 오트밀로 먹을꺼야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잠깐...
📍 오트밀 하루 적정 섭취량:
콜레스트롤을 낮추기 위한 "베타글루칸"의 하루 섭취량은 하루 3g
=
오트(귀리)로 하루 3g의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려면 대략 90g을 드셔야 하는데 이는 대략 오트밀 반컵이면 된다는 결론
자, 그럼 여기 오트밀 성분 표시를 함 봐 주셔유.
보시면 오트밀 1/4컵이 대략 (36g) 이라 하는데
1/2 컵을 먹어야 하루 기본 베타글루칸을 충족 시켜 줄 수 있다고 항께 우짜면 될까유?
건조된 오트밀 1/2컵으로 오트밀 만들라면 물도 1컵 쪼매 더 들어가는디
아침식사로 한컵 분량 다 드시면 쪼께 배가 많이 부르실 수 있응께
두번에 나눠 드셔도 된다는 결론!!
아침 식사로 편하게 드시려면 오트밀 1/4컵에 물 1/2컵 넣고 끓여서 드시면
위에 부담 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고에.
만약 오트밀 1/2컵 + 물 1컵 넣어서 끓이시면 반은 남겼다가 한 두어시간 후에 한번 더
간식 처럼 드시면 혈당 유지에도 좋고 아주 좋을 것 같은디 어머님 생각은 우짜셔유?
그럼 점심 때 까지 배가 고파서 막 드시는 폭식도 줄이실 수 있으시고에.
지도 마 사람인지라 가끔 아침에 배가 안고플 때는에
오트밀 우선 제가 먹을 양( 오트밀 1/4컵 + 물 1/2 컵 조금 더) 만들어서 계란 흰자 4개 + 계란 한개
만들어서 조금 먹다가 안 먹히면 그냥 그대로 일터로 가져가서
일 쪼매 하다가 한 두어시간 후에 다시 먹어라.
그럼 너무 좋아에.
일을 늦게 까지 하는 날이 많이 있어가 지가 먹을 도시락 항상 싸가지고 댕기는데에
어머님 드실 식사를 항상 싸가지고 댕기시면
좋은 점은:
1.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섬유소, 염분 등 어머님이 하루 섭취해야 할 양만큼만
2. 제 시간에 맞추어서 먹을 수 있다.
나쁜 점은:
1.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2. 기름지고 달달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가끔은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난 음식도 묵고 하면 좋지만
그것이 매일 매일이 되면 남는 건 먹고 남아 도는 지방이 피하지방으로 쌓아지는 단계를 넘어
복부지방에까지 쌓이게 되면 그럼 E.T. 가 되는거죠.
애 낳고 나이 들어가며 체력도 바닥이 되는 것도 서럽고
그래서 친구들 만나 수다도 떨며 맛난 음식 묵고 시간 보내다
집에 들어오면 자크도 제대로 안 올려질도록 배는 저 남산 만하고
아무리 숨 참고 집어 넣어 봐도 허리 위로 불룩 하고 튀어져 나온 살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 밖에 안나오고...
그러나
에이, 약이라도 먹고 살좀 빼볼까? 나도 그 뭐야 간헐적 단식 해 볼까? 하며
또 먹어서 살을 빼시려고 하는 그런 방법들 많이들 해 보셨지유?
근디유,
일득일실(一得一失)
Every disadvantage has its advantage."
하나를 얻으면 또 하나는 잃게 된다는 사자성어 처럼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으면 입에는 즐거움을 얻지만 다양한 성인병으로 건강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 순간적 쾌락을 얻지만 차후 대학입시에서 실패하거나 사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잃게 되면 하나를 얻게 되는 이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입에 맛은 없지만 건강한 식사를 하게 되면 평생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놀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힘들고 귀찮은 운동을 매일 하면
젊음과 남들이 부러워 할 몸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울 현명한 엄니들 선택은 자유인께 엄니들 좋으신데로 하시구유.
앗따 한번 살고 죽는거 그냥 묵고 싶은 거 다 묵고 가자 하시는 분들도
그게 엄니에게 행복감을 주시면 당연 그러고 사셔도 되시구유.
단, 그렇게 묵고 가시다
당뇨도 오고
비만도 오고 해서
의사 선상님께서
살 뺴야 한다고 했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약을 먹거나 굶거나 하는
그런 행동은 하지 마시구유.
그때는 소식하면서 운동 꾸준히 하시면 몸 안 버리고 살 빼실 수 있응께 그랴 하셔유.
근디 말이 소식이지 맨날 드셨던 양이 있고
또 늘려 놓았던 위도 그렇고
허구헌날 드셨던 과자 나부랭이, 케잌, 떡, 고구마, 과일 등등
항상 들어오던 당들이
갑자기 또 안들어오믄 배가 더 고픈 것 처럼 느껴지게 되고
그래서 다이어트 한다고 참고 참고 또 참고 있다가고
워낙 하셨던 습관이 있는터라
그냥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일단 시작을 하믄
이게 또 걷잡을 수 없이 폭풍으로 달려 들어서
엄청 나게 드시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시고 우선은 드시고
나중에 다 드신 후에
또 후회를 하신다 말씀이죵...
좋은 음식 새로운 음식들 나오믄 다 드셔 보셔야 직성이 풀리시죵.
그리고 아무리 비싸더라도 좋다고 하는 음식들은
아무리 비싸도 다 사 드시쟎유...
그란디
비싼 돈 써가며 찌운 살이 우짜 그렇게 쉽게 빠져유?
살 찌기 정말 쉬운디
뺄때는 엄청 힘들다는 것 모르는 분들도 없시쟎유.
그라고 그 오랜 시간 동안 돈 들여 드셨던 그 음식들 때문에 찌운 살들
우짜 갑자기 빼유?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내 몸의 습을 그렇게 들였응께
다이어트가 아니고
나의 습관을 되돌릴 수 있는
그 시간을 다시 돌려 놓으면 되는 것인디
또 이것이 요즘 처럼 무엇이든
빨리 빨리 결과를 보는 이 세상에서는
기다리기 싫어하고 인내 하기 싫어하는 저희에게는
정말 참 엄청난 고문으로 밖에는
안느껴시쟎유.
순간의 선택이
나에게 어떤 얻음을 주는지 아님 어떤 잃음을 주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드시고 행하시면
절대 후회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구만유.
자, 그럼, 울 엄니들 화이팅 하자구유.
몸둥이 하나 밖에 없는디
쓰레기통도 아닌 저희 몸둥이에
와 그렇게 마구 마구 넣어 줘유?
열심히 넣어 주셨쟎유. 밤낮 가리지 않고유.
그렇게 어렵게 찌운 살들
뺼라고
와 그리 용을 써유.
아무리 음식이 풍족하고 예전 보다 살기 편해졌어도
조금은 부족하게
조금은 모자란 듯 평생 드시믄유
그냥 평생 날씨하고 아프지 않은 몸으로 살 수 있쟎유.
그려유 안그려유?
그랑께 울 엄니들 모두 앞으로는
빠지지도 않는 살 다이어트 한다고
막 굶고 그러지 마시구유.
➡ 식단 일지📝를 써 보셔유.
일어나서 잠 잘때까지 내 입으로 울매나 들어가는지유.
그 일지 보시고도
그렇게 계속 드시고 싶으면
드셔야지 어쩌겄슈.
결정은 엄니들이 하시구유.
울 엄니들 모두 다 이쁘고 아름다운 건 사실인께
맴이라도 이쁜 그만이쥬.
좀 뚱뚱하면 워떄유.
안 아프믄 되쥬.
그란디 살이 찌면 중력이랑 지방 무게가 더 해서
관절에 무리가 더 간께
이게 또 문제여라....
참말로.. 말이 계속 끈어지지 않고 길어진께
여그서 멈출께라.
최대한 정상 체중 유지 하시믄
문제 없응께
살 뺄라고 하시는 엄니들 계시믄
식사 일지 써 보시고
보시믄 분명 생각이 드실거라에....
📍 오트(귀리) 과다 복용시 부작용
과유불급 (過猶不及)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드시면 탈 나유.
대부분 다이어트 하신다고 하시면서 성공 못하시는 엄니들 보믄
다이어트 음식도 너무 많이 드시다 본께 지방이 연소가 될 시간이 없어가
살이 빠질 수가 없더라고유.
1. 오트밀도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살 더 찔 수 있고에.
2. 섬유소 때문시 가스가 찰 수도 있고에.
3. 복부 팽창감이 없지 않아 올 수 있응께 유의 하시고에.
자, 그럼 오트밀 종류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갈께에.
오트밀은 압착하여 누를 오트밀 (rolled oat) 이 있고 여기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처럼
steel cut (쇠로 자른) 오트밀이 있고 인스턴트 오트밀, 맛있게 여러 맛이 가미된 오트밀이 있어라.
지 개인적으로는 스틸 컷 오트밀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에.
입에서 씹혀지는 식감이 누른 오트밀 보다 훨씬 좋은데 다른 엄니들을 워떠셔유?
인스턴트 오트밀도 있긴 헌디 정말 시간 없을 때 휙 재빨리 물만 부어서 먹는
인스턴트 오트밀은 식감은 기대 하지 말고 드시면 되것구유.
이렇게 스토브 탑에서 조리 하셔서 드시는 오트밀이 지는 마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라.
그랑께 오트밀 아적 드시지 않고 계시는 엄니들 계시면
지 컬럼 보시고 오트밀 구입해가 맛나게 끓여서 울 엄니들 가정에고
건강의 물결 솔찬히 일었으면 정말 좋것구만유.
그럼," 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오트밀 레섭" 이자 시작혀유....
두두둥~
요기 맨 위에 사진은 저희 집서 묵고 있는 절단 귀리 인디유. 스틸 컷이긴 헌디 7분 이면 조리 되는 퀵 스틸 컷 오트여라.
요기 상단에 아래 쪽에 있는 오트밀은 지가 반절단 귀리라 써 놨제.
귀리를 반반 쌍둥 잘라 놓은 게 일반 미국 시장서 보실 수 있는 Steet cut oats이고에.
퀵 쿠킹 스틸 컷은 스틸 컷 귀리를 살짝꿍 한번 눌른 절단 귀리여라. 그려서 조리가 빨라에.
위에 사진 보심 걍 눈으로 확인 되시제.
시장 가시면 요기 위에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처럼 퀵 쿠킹 써 있는걸고 스틸 컷 오트라 써 있는 것 구입 하시면 되에.
근디 이거이 7 파운드 오트가 코스코에 시즌별로 나오는지 항상 가면 없을 때가 많아라.
그려서 지는 마 한번 나오면 마 한 5봉은 사다 쟁겨놔에.
7파운드가 7불 정도 되는걸로 기억하는데에 워디서 7 파운데 7불 주고사에???
유기농 오트밀이 쪼매 비싸쟎아유.
그랑께 엄니들 혹시 코스코 가서 장 보실 때 항상 눈여겨 보시고에. 7 파운드 스틸 컷 있다 하심 쪼매 잔뜩 구입해야
쟁겨 두고 드셔유. 그럼 돈 절약도 엄청되고 또 건강식 매일 묵을 수 있쟎아에.
그라고 요즘은 미국에 있는 한인 마켓에서도 유기농 귀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라.
한국 마켓에서 파는 통귀리인디유.
아따 이 통귀리하고 현미만 넣어서 밥 지어 보셔유. 혹시 보리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은디.
입에서 밥 드실 때 자갈 씹히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패쑤~ 하시고에.
입에서 밥알 하나 하나 터트려 드시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귀리 2컵 + 현미 1컵 해서 밥 해가
어머님 다이어트용으로 드셔라.
밥 해가 냉동해 놓고 드셔도 되시고에... 지가 이렇게 묶고 있는데에 지는 정말 너무 좋은디 맨쌀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뭐꼬? 내가 소새x도 아니고... 할 수 있어라... ㅠ_ㅠ
그럼, 오트밀에 대해사 설명 쪼가 해 볼라고 혔는디 이해가 쪼매 가셨어라?
[김가루 솔솔 얹은 간장과 참기름을 맛을 낸 오트밀 죽]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죽이 당길 때
휘리릭 해 드실 수 있는
건강식 오트밀 죽 레섭 알려 드릴께에.
이번에 울 엄미랑 아버님 오셨을 때 지가 해 드렸던건데에, 울 엄니는 엄청 스레 좋아하셨구만유.
위에 걸린 동영상 끝에 가면 울 아버님 때문에 엄니 오트밀 먹다 다 튀어 나온 사건도
영상 속에 담겨 있응께 보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고에.
그럼, 퀵 쿠킹 스틸 컷 오트밀 죽 만들기 나가유.
자, 오트밀은 가족수대로 넣어 주시는데에.
1인당 1/4컵으로 계산하셔서 부어 주시고에.
물도 1인 기준해서 1/2컵씩 부어 주시면 되시는데에. 조금더 묽게 드시고 싶다 하시면 쪼매만 더 넣어 주심되유.
자, 저는 3인분 넣고 물은 2컵으로 부웠구만유.
오트밀 올려 놓고 우선 쎈불로 시작해 주시구요. 오트밀 막 끓고 있으면 그때 불 확 줄여 주셔유.
오트밀 불 확 줄여서 가끔 한번 휙 저어 주시고 그때 부터 한 5분 정도 더 끓여 주시고에.
오트밀 끓고 있을 때 조미김 말고 마른김 한장 꺼내가 후라이팬 달구어서 앞뒤로 찬찬히 구워 주시고에.
요로코럼 이쁜 녹색이 나올 때 까지 잘 구워 주셔유.
자, 그럼 오트밀도 준비 되았고
김도 준비 되았고
아, 여그 있는 계란유. 찬물에 계란 넣고 물 끓으면 그때 부터 5분이면 맛있는 반숙 되아에.
자, 오트밀 이렇게 되았슈.
엄니들 것도 이 정도로 나오제?
자, 그럼 오트밀 이쁜 그릇에 담고에, 간장도 솔찬히 뿌리고 참기름 똑똑 하고
그 위에 아까첨에 구워 놨던 김도 부스럭 혀서 가루 내고
그 위에 계란도 한개 얹어서 내시면 정말 맛있는 오트밀이 되아에.
우때유?
너무 쉽지 않아라?
엄니들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아니제?
자, 그럼
오트밀의 기본 그라고
울 외국인 신랑이 좋아하는 단맛 오트밀 만들기
아래 영상에 있응께 한번 보시고에.
누른 오트밀 (Rolled Oats)으로 만드는
외국인 입맛에 딱
"달콤하고 고소한 오트밀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
알려 드려유.
자, 위에는 누른 오트밀로 만든 오트밀이여유. 솔찬이 스틸 컷 하고는 많이 다르제?
요기 이 누른 오트밀 다 만드시면에,
오트밀 1인분 기준
우유나 half & half 3 Tbs + 소금 한꼬집 + 설탕 또는 메이플 시럽 1 Tbs
🥛여그다 우유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우유 쪼매 넣어 주시고에 1인분 기준시 한 3 테이블 스푼 정도에.
🍯그라고 여그에 소금 한꼬집 + 케인 슈가나 팜 슈가 좋은 걸고 1 테이블 스푼 아니면 메이플 시럽고 좋아에. 넣어 주시고
계피 가루 솔찬히 솔솔 뿌려서 섞어 주신 후에 간이 맛는지 맛 보셔유.
엄니 입에 맞아유?
입에 음... 맛있다 하면 되는구만유.
그럼 요로코럼 만들어 지면 맛난 오트밀 위에 신랑이 좋아하는 토핑들:
바나나, 건포도, 호두, 피칸, 블루베리, 등등 좋아하는 토핑 올려서 내시면 되는구만유.
우짜 쉽쥬?
이거느 지가 가끔 해 먹는 양배추 계란찜인데에.
양배추 채 썰어가 여그에 양파도 쪼매 파도 쪼매 넣어주셔도 정말 좋아에.
양배추 적당히 렌지용 그릇에 넣고에
계란 두개 하고
물은 계란 한개당 1/4컵 쪼매 안되게 살짝꿍 넣어 주시고에.
잘 섞어 주시고에.
지는 소금간 안하는디 엄니들은 걍 드시면 맛 없응께 소금간 살짝 하시고에.
렌지에 2분 정도 돌려 주시면 되유.
그람 맨드신 오트밀하고 계란 양배추 찜하고 같이 드시면
혹시라도 위가 안 좋으신 분들 이렇게 드시면 참말로 좋을 수 있응께 함 해 보시구요.
렌지 사용 꺼려 하시는 분들 계심 양배추 저렇게 다 준비 하신 후에 찜통에서 쪄 내심 되시는구만유. ^^
요로코럼 드시면 엄니들 몸이 너무 행복해 할 것 같지 않아유?
그럼, 지가 오트밀 만드는 기본 부터 여러가지 응용하실 수 있는 방법 알려 드렸응께
맛나게 만들어가 엄니 건강도 또 가족들 건강도 함께 지키는 건강한 매일 매일 되시기
진심으로 바라는구만유.
자, 그럼 오늘의 뽀나수
대박 쉬운 인디안 커리 만드는 방법
🍗뭐든 제 손에만 잡히면 다 운동기구가 되어 버린다는... 그것이 하물며 치킨이라도....
치킨 커리 만들다 포장 닭으로 운동하는 못말리는 조앤 아줌의 치킨 커리 영상 보시고 한껏 웃고 가셔유.
고든 램지 아좌씨도 울고 간
"맛있는 스테이크"집에서 굽는 방법
여그 아래 영상은 집에서 정말 쉽게 만들 수 있는 스테이키 굽는 방법 영상이여라.
하루 죙일 일 하고 들어오셔서 힘드시제?
그런 날은 고기 한덩이 사오셔가 스테이크 맛나게 굽고
야채 찌고 고구마나 감자 미리 구워놓은 거 하고 내면
아주 근사한 저녁 식사가 된께 보시고 응용해 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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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당해 버린 되돌릴 수 없는 나의 건강
이제는 일반인들에게 까지 퍼져버린
몸짱약 "애너벌" 스테로이드
지금 써 내려가는 글은 절대 특정 약품을 선전하기 위함도 아니고
또 어느 특정한 단체나 개인을 비방하기 위한 글이 절대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이 글은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운동만 하면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시키는데로 하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가신
여러 피해자들과 같은 분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 내려가는 글임을 밝힙니다.
멋진 비키니를 입고 체지방 하나도 없는 아름다운 몸매로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선수들의 몸
우람하고 터질 듯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자 선수들의 몸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더러는 근육질 남자 또는 여자가 싫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인스타에 보면 정말 멋지고 우람한 몸을 자랑하는 남자들과
쫙쫙 갈라진 근육과 더불어
궁딩 빵빵 + 풍만한 가슴을 뽐내는 여자들이
해외/국내 인스타에서도 많이 보실 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운동을 어느 정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우와,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나도 가슴 수술 하고 싶다아~~
나도 대회 출전하고 싶다.
라는 생각들 한번 쯤은 다 생각 해 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 나도 운동 열심히 하면 살도 뺄 수 있고 멋진 몸매 꼭 가질 수 있을꺼야"
또는
"이 정도 오래 운동 했으니 나도 조금만 하면 대회에 나갈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정말 마음 굳게 먹고 헬쓰클럽에 가시는 분들도 계실꺼라 믿습니다.
그렇게 헬스장에 가시면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이
"체지방 좀 제거 하시고 근육 좀 만드시면 성공 하실 것 같은데요."
"운동은 꾸준히 성실하게만 하시고 매일 시키는데로 열심히만 하시면 됩니다".
"대회 출전 하시려면
아침 공복 유산소 한시간 정도 해 주시고
오후에 근력 운동 최소 2시단 최다 3시간 빡시게 해 주시고
운동 끝나고 유산소 또 다시 해 주시고요.
하루에 기본 3-4시간 이상 해 주셔야 원하시는 몸 만드실 수 있으실꺼에요.라고 하시죠.
자, 여기서
일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종종 친구도 만나고 뭐 가족들과 시간도 보내고 하는 등등의 시간 내기도 힘든데
일반인이 하루 3-4시간을 운동을 해야 몸이 나온다.
라는 말씀 들으시면 엄니들 반응은 우짤쓸가요?
그럼 내 생활은 하나도 없는겨?
오로지 충성 해야 몸이 만들어진다는건디... 라는 생각 되시쥬?
자, "내도 몸짱 한번 되볼라"고 하는 엄니를 예로 한번 들어볼께유.
저희들 아침에 애들, 신랑 챙겨야죠.
애들 학교 가면 집안청소에, 빨래에, 장 보기 등등
애 학교 끝나고 나면 방과후 수업 라이드도 해 줘야 하고
집에 와서 밥 해 먹이고 나며 설겆이에
오늘 슈퍼에서 본 $5.99짜리 배추 한박스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와서
또 고생 고생...
정말 궁딩이 붇히고 쉴시간도 제대로 없고
솔직히 운동가려면 얼굴에 뭐도 좀 찍어 바르기라도 해야 하고
왔다 갔다 뭐 한두시간 걸리는 거 기본이쟎아요.
그리고 솔직히 귀찮아서 운동 안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구요.
전업주부라면
애 학교 드랍 하고 바로 출근해서,
집에 오기 전에 장 보고,
집에 와서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등등 하면
기진맥진 되시고요.
이런 일반인이 하루 3-4시간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낸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 할까요?
그리고 한달에 그 많은 돈을 트레이너에게 몸짱 한번 되겠다고 갖다주고 운동을 음....
우리 애들 방과후 학교 낼 돈도 빠듯한데
그 많은 돈을 엄니들 운동하는데 사용한다.
도대체 몇 분이나 계실까유?
솔직히 그 운동을 해서 정말 건강해 진다면
그리고 정말 아픈 것이 다 낳는다면야
뭔 들 못하겄어요.
집이라도 팔아서 아픈거 다 고치고 싶고 정말 건강해 지고 싶으신분들 많이 계시쟎유.
그런데 고작 얼마 되지도 않는 트로피 하나 달랑 받으려고
또는
인생샷 한방 멋지게 남겨 볼라고 했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약 탄물 먹거나
또는
본인의 순간적인 욕심에 눈이 가리워져 약하면서 운동하고
지방질 쏵 빼고 근육 빵빵한 멋진 몸매를 갖게 되면
우선 지금 당장은 남들이 부러워 할 수 있는 몸매를 가질 수는 있어도
고거이
조금만 지나면 다 뽀록도 나고 건강도 한방에 가는 덫 이구만유.
그라고 약도 이게 한 두가지만 해서는 엄니들이 테레비나 인스타 등에서 보는
그런 몸매를 만들어 지는게 아니어라.
약을 다 말씀 해 드리기는 어렵고 몇가지 많이들 하시는 약물들이
(성장 호르몬, 인슐린, 트렌볼론 아세테이트, 애너발, 서스타논 옥시, 에페드린, 놀바덱스 등등)이
있는데유.
이 약물들을 주기를 가지고 투여+케어 하는 선수들도 많고
이제는 일반인들까지도 여름에 수영복 입고 시선 좀 받아볼라고
약 하면서 운동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약 구매가 아주 쉽게 조직화 되어서
우리 어린 학생들 조차도 약 하는 학생들이 참말로 많아라.
근디 이 약을 한번 사용하면 끈기가 어렵다는 것이 그 것이 문제구만유.
꼭 마약 처럼유.
환각 성분제 한번 해 보고 나면 그 황홀한 기분 또 느끼고 싶어가 다시 찾는 것 처럼
약물 투여하고 운동 좀 하면
지방은 싹 걷어지고 완전 헐크 처럼 멋지게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매일 매일 보여지니까
1. 다시 멸치와 같은 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2. 나도 일반인과는 다른 사람 처럼 보여지고 싶다
3. 관심의 대상이 되고 싶다라는 점 때문에
약을 끈을 수 없게 되는거쥬.
그런데 내 본인의 의지로 약을 하는게 아니라
우짜다가
본인도 모르게 약 탄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할 수도 있다는
이 엄청스런 사실도 아셔야 하구요.
주니까, 고마우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 먹고 운동을 하는데
아니 이건...
나도 모르는 힘도 나고, 뭐 불끈 불끈 한
그런 묘한 기분 날 때 혹시 있으셨나요?
그리고 운동을 하다 갑자기 운동 끈고 나면 만들었던 근육 죄다 빠지고 살 팍팍 찌고 하는 경험은요?
이게 다 내도 모르는 사이에 약 먹고 운동하다 약을 끈어서 나온 부작용이기도 하고에.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피트니스 업계에 아는 사람들만 다 아는 사실들을
알려 드리는 것인께 울 엄니들도 반드시 참고 하시고에.)
우짯든 이렇게 나도 모르고 주는대로 먹고 운동 하다가가는
우리의 건강은 물론 2세들이 다 죽어간다는 사실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데이.
그리고
종종 우리 아이 키 작다고
성장 호르몬 (HGH)을
아이 본인의 허락도 없이
부모의 권유로
투여 받게 되는
그 아이는 무슨 죄인데에?
몇센티 조금 더 키워주려고 정말 좋은 마음에서
그렇게 비싼 돈 들여가메 해 수시는 것은 알 것지만서도
오히려 키 작은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달리기도 울매나 잘 하는데에.
지도마 난쟁이 똥자루이지만
오히려 키가 작응께롱
받는 장점이 더 많다는 사실 엄니도 알고 계실랑가요?
(절대 난장이 여러분을 모욕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데이.오해 마셔유)
남자 키 조금 작으면 워때유?
키 작은 애들 오히려 더 건강한 하다는 것 엄니들도 다 알고 계시쟎유.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잘 크고 있음 되제
그라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남자는 키가 커야 한다는 것도 다는 아니쟎유.
키 좀 안커도
대신 착하고
남 위할 줄 알고
다른 재능 (난중에 커서 자신도 위하고 남도 함께 위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요리 하는 법 같은 것 가르쳐 주면
자신도 건강한 음식 먹을 수 있어 자신 건강도 챙기고
또 주변에 배고픈 친구들에게 좋은 일 해 준께 울매나 좋아요.)
그라고 난중에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사랑 더 많이 받고 알콩 달콩 얼마나 잘 살까유.
그려유 안그려유?
지가 삼천포로 확 하고 빠져뿐졌네에.
다시 돌아올께에.
우짯든에,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공부하기 빠듯하고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경우
성적 올릴라고 공부 때문에 움창스레 스트레스 많이 받아라.
울 엄니들 아버님들 다 해 보셨쟎유.
여그 지 컬럼 읽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
60, 70 많이들 계시쥬?
저희도 별보고 집에 들어가고 달 보고 나와야 대학 들어간다
삼당사락 뭐 이런 것 다 아시쟎유.
그라고 미국에 살건 그 어느 곳에 살건
엄니도 아버님도 두분 다 일하시느라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쪼까 힘드신 부모님들도 많이 계시쟎유.
저도 마 마찬가지고에...
지도 마 이 글 쓰면서에 울 아들내미
지도 마 일하고 신랑도 일하고
이자는 어느 정도 컸다고
혼자 집에 놔두고 일하다 본께
게임을 해도 뭐라 말 할 사람도 없고
또 혼자 나가 운동하다 또 나쁜 친구 만나면 우짤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뭐 벼라별 생각 다 들어야.
어쨋건 지 주위에서 아들 내미 운동 하면서 몸 만든다고 너무 속상해가 말씀 하시는
엄니들 보면 지 마음도 너무 아프고에.
그 아들들 또는 딸내미들 또는 엄니들 모두
어느 정도의 시간과 돈을 투자 하면
두어 서너달에도
살도 빼고 근육질의 몸매가 될 수 있어요라는 말에 혹해가
살짝 이성을 잃는 사람들 많이 있어라.
근데 정말 단기간에 살도 빼고 몸짱이 된 그런 사람을 아가 봤다던가
또는 엄니들이 내는 운동 몇년을 해도 거기서 거긴데
누구는 몇달 안에 갑자기 좋아진 몸 보고 저건 뭔데
하셨던 분들 계셨을꺼라에.
그랴서 눈으로 봤기 때문에 내도 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이 엄청난 사실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이 과연 무엇일까에?
감기약도 엄청 쌔면 효과 짱이제?
하물며 죽어라 해도 절대 안빠지는 지방이 싹 걷어진다
약물 효과 짱이다 하는 이런 약물은
몸에 좋을까에 나쁠까에?
생각 한번 깊이 해 보시고에.
우짯든 대부분
처음 운동을 시작 할 때는 정말 관절의 인대가 끈어지도록
한 한달간은 운동 빡시게 시킵니데이.
허구헌날 앉아서 공부만 했던 아이나
또는 직장인의 고관절도 그렇고
몸 전신의 근골격계 부정렬 당연히 있고
몸은 무슨 쇠 힘줄 처럼 궂어져 있는데
스쿼트가 운동의 기본이긴 허지만서도
기본도 안되는 있는 몸을 가진 사람에게
스쿼트 안된다고 한시간 두시간씩
스쿼트만 시키면 이게 운동인지 고문인지
기본 공식을 먼저 알려 주고 몸을 만들고 나서
서서히 달래가매 운동을 시켜 주는 거 하고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될때까지 밀어부치자 하는 거 하고
우떤게 엄니들 한테는 더 먹힐 것 같아라?
자세 안나온다고 될 때까지 해라 시키면
그 다음날은 물론 한 한달간은 그로 인해 아예 운동에 운자도
가기 싫을 정도가 될 수 있쟎유.
너무 힘들다고 찡찡 대면
누구는 지금 하는거 정도 보다 더 한다,
근력 하나도 없으니 이것도 못하지
누구는 벌써 석달치, 일년치 회원비도 미리 다 냈다 등등
(*헬린이: 헬스 + 어린이 = 헬린이: 이제 막 헬스에 입성한 초보를 일컷는 말)
뒤에서 트레이너님은 다리 힘 풀려가 후들 후들 떨고 있는
내도 안처다 보고 애꿋은 핸드폰만 쳐다 보시고
구령만 "하나, 둘, 셋, 넷....그치. 협응근에 힘 빼고 주동근에 더 집중..."하라는 말 밖에는 안하고
편하게 앉아서 구령만 외치고
헬린이는 그 무거운 중량 들고
구슴땀을 흠뻑 흘리고 있는데 말이제.
트레이너님 네도 한번 해 봐봐 라고 말하고 싶은 기분 드시고 싶제?
이렇게 한시간 네도 한번 해 보라고.
그라고 안되면 너 내한테 죽는다 하고 싶으신 마음 들때 많으시지 않으셨어라?
그라고
뭐 힘 들어도
각종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저렇게 멋진 트레이너 썬상님이라면
"내 몸도 저렇게 될 수 있어"라는 상상에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 해 보자 "내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심감을 가지고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 하게 되제.
그란디 한 두달 정도 들어갈 무렵이 되면
"이거 말이야, 남들도 다 하는거야" 라고 권하십니다.
안그럼
"너와 아주 친한 의사 선생님 알고 있으면 애나볼릭 스테로이드나 성장 호르몬 처방 해 달라고부탁 해 봐"
라고도 하지요.
그런데 어떤 개념 없는 의사 선생님들께서 몸 만든다고 감히 이렇게 위험한 약을 처방을 해 주시나유?
절대 그런 선상님들 없제.
그란디 트레이너 쌤은
"단백동화제(애나볼릭 스테로이드) 이거 뭐 거의 몸에 좋은 비타민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해도 전혀 부작용 없어"
또는 여자 회원일 경우
"이거 (애너발) 한방 아주 조금만 맞아도 그 퉁퉁한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 지방 완전히 다 태우고 갈라지고 멋진 근육 금방 만들 수 있어"
라고 이야기 하시지요.
운동 해도 해도 뭐 변화도 없고 죽을 만큼 빡시게 하다 이런 소리 들으면 누구나 다 혹하지 않겄슈?
성형 수술도 그런 유혹 때문에 하쟎유?
이렇게 하면 누구처럼 될 수 있다. 한번이면 이뻐진다.
그랑께 그 위험 천만한 일도 다 하는 것이고
뭐 돌려깍기 그 정도는 무섭지도 않게 하는데
하물며 그냥
내가 직접
내 손으로
내 궁둥이에 주사 몇방
매일 매일 빡빡 놓으면
살도 빠지고 멋진 근육까지 얻는다고 하는데
뭐 그 정도 못할라고에.
그런데 이렇게 남들도 다 하고, 대회도 나가고, 살도 빼고 하니까 너도 해봐라.
"네가 약 구하지 못하면 내가 줄께"
이런식으로 의사 처방 없이는 판매가 금지된 약물을
그저 몸짱이 되고픈 그 욕심에 불법으로 구매 하게 되고
트레이너 쌤은
1. 그로 인해 돈도 버시고
2. 회원 살도 빼주는 것 처럼 보이고
3. 비포 앤 애프터 사진도 만들 수 있고
4. 그로 인해 또 더 많은 회원 확보고 가능하고에.
이렇게 순진한 사람들 충분히 유혹 할 수 있을 만한 아지트 만들어가
우리 헬린이들 이제 막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 된 아이들
돈이 워디가 있다고 그
렇게 많은 돈을 선상님께 갇다 바치면서 몸을 맹근단 말여유?
엄마가 뼈 빠지게 모아 놓은 저 장농 깊이 숨겨져 있는 꿍쳐 논 돈 훔쳐 가져가기도 하고
지 통장 까지도 깨 부숴가며 운동한다고
이 사단을 내기도 하는디 우짜 이 정도면 공감이 좀 가실까유?
감이 오셔유?
자, 여기서 저희 어머님들과 헬린이 분들께서 알고 가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데이.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에.
그라고 솔직히 트레이너 쌤 입장에서도 한번쯤은 생각을 해 봐야 하는게
솔직히 회원이 자기 처럼 되고 싶다고 몸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트레이너 쌤을 알고 계시제
백날 운동 해 봤쟈 약 없이는 나 같은 몸 안나올 것 뻔히 아니까
그래서 약을 회원 몰래 주기도 하고
정말 양심 있는 트레이너샘이라면 약물하면 너 죽어
죽을각오가 되어 있으면 하고 근육 만들던지.
그런데 어느 누가 약 하면 몸에 여드름 쫙 다 올라오고
피부는 사람의 피부 처럼 보이지도 않고
머리털 다 빠지고
남자라면 여유증 생겨서 근육은 있어도 여자 가슴 처럼 생겨져 버리고
턱은 완전 사각턱이 되고
손과 발은 정말 헐크 처럼 변하고
간, 신장, 심장 다 손상되고
매일 주사 맞으니까 맞은 곳 괴사 되서 살이 썩어 들어갈 것이고
정자 수는 완전 바닥 나고 고자가 되고
여자라면 불임에 생리 끝, 목소리도 남자처럼 변하고 얼굴에 수염도 나고
하는 말을 듣고
누가 약을 할꺼냐고요.
정말 정신이 제대로 박히지 않은 사람이라면 하겠지만 서도
이런 말을 해 주고 제대로 얌신 선언하고 약을 권하는 트레이너 샘들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유.
없응께 이 사단이 난게 아니냐고요.
정말 내도 당신 처럼 꼭 되고 싶다고 고개 숙여 가메
선상님이라고 받든 사람이
내가 봉이여라?
와 힘 없는 회원들 마음 뺏고 돈 뺏고 건강까지 뺏어가게 그렇게
헬스장 운영하면 그 죄는 어찌 다 받을라고에?
지금 한국에서 일부 다수의 헬스클럽에서
이미 이렇게 해 오고 있는 관행이 썩을 대로 썩어서
곪아 터져가 수면 위로 둥둥 떠 올랐습니데이.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약물 사용을 하지 않고도 멋진 몸을 만든 사람들 조차
저 사람도 "고자" 아니야 하는 의심을 갖게 만들수 있지만서도
아 뭐 나만 약 안하고 정정 당당하게 만든 근육질 몸이면 남들이 뭐라 해도 무슨 상관이라에.
안그랴유?
내가 뭔가 구리는게 있응께 약쟁이라고 말을 못하는 거 아녀유?
내가 떳떳하면 거짓말 안혀도 또 숨지 않아도 되는거쟎유.
그라고 근육질 몸매 자랑하며 SNS등에 올려 놓은 사진들 잘 보소.
웃통 다 벗고 자랑할라고 찍은 그 사진속에
가슴에 울긋 불긋 올라온 여드름 같이 생긴 종기들
그리고 피부가 일반 사람 같지 않은 뭐 무슨 동물 가죽 처럼 생긴 그 살결
남자인데도 가슴이 이제 막 가슴 생겨나는 여자 아이 처럼도 생겼고
힘줄 다 꼬불 꼬물 튀어나오고
이젠 엄니들도 그냥 우와 하고 멋지다하고만 보시지 말고
이제는 바른 눈으로 제대로 보고
무엇이 옳은지 분별력 꼭 키워서
제대로 시작하셨음 좋겄에.
솔직히 회원들에게 약물 판매 해 가시메
짐 운영 하시는 사장님들의 약물 공급이 끈기면
일단 수입에도 지장이 생기게 될 것이고
또 더 크게는 약으로 빵빵하게 키워 놓았던 그 큰 근육도
풍선 바람 빠지듯 다 빠져나가게 될 것이고
또 약물을 대 주던 중간 판매업자 또한 생계적으로 위협을 받게 되니
꼬리에 꼬리를 문 생계적 위협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게 된께
이것이 사회적으로 지금 아주 큰 이슈화 되서
한국 피트니스 업계 뭐 난리도 아니라에.
그런데 이 약물이 정말 저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거라면 당연히 더 먹고 해라하지 왜 극구 말리겠습니꺼?
약물 하고 시합을 뛰면 하지 않은 사람들은 바보가 되쟎유.
정말로에.
그냥 보여주기만 위한 쇼가 아니라 진정한 건강의 척도를 보여주는 "건강 시상식"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에.
어쨋든
차마 알고 싶지 않은 그라고 알려 드리고 싶지 않은
이 어두운 피트니스 업계의 현실을
우리 해외에 살고 계신 부모님들도 모두 알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 다소 무거운 주재로 이어가고 있어라.
참말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다면
제 글 끝까정 다 읽어 주시고
덧글로 엄니들 의견 하나 꼭 남겨 주시고 가셔라.
일명 몸짱약 "스테로이드"의 사용
또 이와 관련된 수요와 공급에 따른 판매망
이를 통한 사회전반적인 부작용
미국에서 정말 뼈 빠지게 일하며 자녀 교육에 힘쓰고 계신 우리 엄니 아버님들 모두
우리 아이들이 대면하고 있는 스테로이드 투여나 복용 뿐만이 아닌
또 하나의 문제도 있어에.
특히 시험때가 다가오면에.
의사의 처방 없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애더럴 Adderall (ADHD/ADD 환자에게 처방되는 중추 신경흥분제, 각성제)
이라고 들어봤어에?
일반 학생들 조차도 이미 많이 복용하고 있는 이 약물을
미국에 살고 계신 우리 부모님이라면
꼭 알고 계셔야 할 상황이라
제 글로 인해 파장이 크게 될 우려될 수도 있지만서도
사실을 덮고 가기보단
우리 아이들이 차후 아프지 않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난중에 연애도 하고
결혼해서 아기도 낳고
알콩 달콩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조심히 청소년 약물 관련 사용에 대한 이야기 조금만 풀어볼까 해에.
다소 길고 재미없더라도 우리 자신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엄니들 조금만 귀 귀울여 주셔라.
현제 많은 청소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더럴
일명 잠 안자고 초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슈퍼맨 약으로 알려진 "에더럴"이라고 있어에.
에더럴은 주의력 결핍증을 가진 환자에게 처방해 주는 집중력 강화를 시켜 주는
암페타민 성분의 각성제인데에.
여그 부작용 한번 읽어 보셔라. 참말로 안타갑기 그지 없제.
에더럴의 부작용
1. 두통
2. 우울증
3. 정신장애
4. 자살충동
5. 불규칙한 심장박동
6. 호흡곤란
7. 고혈압
8. 식욕억제
9. 전신 발열감
10. 환각증세
11. 수면 장애
12. 신체 마비 증상
"스카이 캐슬 김주영 (김서형) 어투"
지금 아이가 집중 못한다고, 공부 못한다고, 키 안큰다고, 뚱뚱하다고 해서
이렇게 극단적인 일을 감행 하시는 것에 대한
후회 안 할 자신 있으시죠?
그냥 다 제게 맞겨 주시면 반드시 성공 시키겠습니다.
단, 그 어떠한 비극이 생겨도 다 감수 하시겠어요?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이 공부도 잘하고 정말 좋은 아이비 리그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에.
어느정도 여유가 계시는 분들은 아이들 방학기간에도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기 보다는 하루 종일 여러 다른 튜터 선생님들과 공부하고
또 엄니들은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과 선상님들 위해
하루 종일 간식 챙겨 나르다 보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여름 방학 내내 꼼짝마 하시는 엄니들도 많이 봐 왔어라.
이렇게 아이들이 엄청 스레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다 좋은 대학에 입학도 하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고
사내에서 동료들 보다 더 좋은 업적을 올리기 위해
잠까지 줄여가며 엄청난 힘을 내서 일을 해야만 하는 우리 자시들이 살아가야 하는 현재
참마로 어찌 보면 안탑깝기 그지 없어라.
어떻게 잠도 안자고 저렇게
1.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지
2. 경기력과 성적이 향상이 되는지
3.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4. 몸이 갑자기 좋아지는지
5. 살이 빠지는지
혹시 궁금하지 않으셨어라?
저희들이 모르는 사이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아주 쉽게 에더럴을 구할 수 있고 또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 남기 위해 또 열심히 일 하고 있늕 부모님들을 실망 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어려서 부터 저희들 몰래 종종 복용해 하고 있는 이 에더럴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망치면 우짠디유.
우선 지금 당장은 전교 1등이 되서 좋지만 나중은 어떻게 하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유?
오트밀 설명하며 이야기 드렸던
일득일실(一得一失)
Every advantage has is disadvantage"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무엇이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헌지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데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스카이 캐슬"
어머님들은 우짜 보셨어라?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 같은디유.
우리 문화가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아가들을 키워야 하는
이 문화가 참말로 속상케 합니데이.
참말로요.
히유~~~
Netflix 어카운트 가지고 계신 분이시라면 "Take you phills" 다큐 꼭 한번 시청 해 보시구요.
다음에 시간 나시면 넷플릭스 어카운트 가지고 계신 엄니들 여기 "약 먹었니" (Take you pills)다큐멘타리 꼭 한번 시청해 보셔유.
스테로이드 일명 몸짱약 부작용
대부분 헬쓰클럽에서는 대회에 출전시켜 입상하기 위해
또 일반 회원들의 경우에는
비포 앤 애프터를 단시간에 만들기 위해
(고객의 건강을 위해 만들어 주기 위함이 아닌)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시는 비양심적인 분들도 많이 계셔라.
그렇게 한달안에 얼마나 지방 감량을 했고 또 몸이 이렇게 변화됬다라고
자랑도 할 수 있고 그 사진에서 보여지는 결과로 인정도 받을 수 있쟎아에.
그런데 엄니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살 빼기 얼마나 힘든줄 알고 계시제?
그라고 아무리 선수라 해도 그 사람은 사람 아닌교?
당연히 먹고 싶제. 어떻게 토끼도 아니고 그렇게 조금씩 먹어가메 지방을 그렇게 생명에 위협을 받을 때 까지
말릴 수 있다는 것이 정상적인것 같어에?
아니라에.
그렇게 오래하면 일찍 죽어에.
요즘 사람들은 뭐든지 좀 극해야 시선도 가고 그러는 문화라 참말로 속상혀유.
그라고 요즘 테레비를 봐도 뭐 다 먹는 방송 뿐이 안나오고 춤추고 노래하고 또 먹고
또 연예이들 이쁜 사람만 나오고 몸도 멋진 사람들이 다 인기와 명예를 누린께
일반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고 그리 몰고 가는 추세쟎아에.
그래서
헬스클럽 또한 그렇게 몸짱 만들어 준다고 광고 하고 회원들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분들이 모르는 일을 과감히 행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고에.
이로 인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지금은 참담한 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는 상황입니데이.
대회 한번 출전 하고 그로 부터 얼마후 점점 변해져 가는
나의 신체적 변화
초롱 초롱헀던 목소리도 남자 처럼 변하고
갸름했던 나의 얼굴이 남자 처럼 각이 져서 네모 얼굴 되고
갑자기 남자 처럼 수염도 나고
갑상선 저하가 오면 이젠 운동의 할아버지라는 말만 나와도 치가 떨리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이 됩니더.
한국에 유명한 아놀드 홍 아자쒸도 마 예전에 약물 쓰고 운동했다고 약투 하셨고
또 그로 인해 약물 부작용(탈모도 심하게 오시고 간, 신장 다 나빠지시고,
또 근육이 너무 쪼여가 이젠 운동도 예전 처럼 못하신다고 해에)
(위에 사진은 다 같은 한 사람의 약 사용 전, 중간, 후의 사진입니다.)
그라고 근육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단명하는 이유가 워디에 있었어라.
다 약물 부작용 때문에 그렇다 생각이 안드셔유?
운동은 건강할라고 하는거제 그 근육이 뭐라고 근육 키울라고 합니꺼?
몸짱 되서 뭐 할라고에?
미국에서는에 아주 오래 전 부터 이 스테로이드에 대한 연구와 임상 실험들이 이루어졌고에.
1935년에는 근육 생성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인조 남성 호르몬 (테스타스테론)을 만드는데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더.
그라고 이는 남성 보디빌딩 업계에 파격적인 바람을 일으켰고
근육질의 남성이 섹스심볼로 우상하게 되는 너무 아이러니한 사실 나타나게 되는데에.
엄니들 영화속에 왜 있쟎유.
멋진 근육질 남자 청소부가 수영장에 와가 청반바지만 떡 입고
땀 뻘뻘 흘리고 청소 하는 모습을
집 주인 여자가 보고 유혹해가 뭐 잠자고 뭐 이런 일 등등...
그란디유...
이게 그 약물을 할때는유 성기능이 유지가 되는디유
약물을 끈으면 아에 서지도 않아에.
그라고 남성 호르몬을 계속 투입하게 되면에 정자수도 줄어들고
또 거기도 확 줄어 뿐자에. 그랴서 남성 바디빌더 사진들 잘 보셔유.
그 작디 작은 삼각 빤스 입었는데도 근육 사이로 낑겨가 그런 것이 절대 아닌디
뭐 거의 안보이쟎아에?
근육 증진을 위해서 단순히 약 하나만 사용해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여러 약물이 사용이 되는데에 제가 이것 까지 들어가면
너무 깊숙이 들어가게 될 것 같아 짧게만 설명 드려에.
근육의 선명도를 내기 위해 지방 커팅제도 필요하고 인슐린외 단백 동화제 등 상당히
많은 약의 약물 스택이 필요하게 되는데에.
이러한 약물을 주기(사이클)을 가지고 맞게 되는데
대부분 약물 사용하는 기간 동안 엄청난 양의 근육이 만들어지게 되어요.
그리고 약물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에는
남성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많이 투여하게 되어서
사용하는 기간 동안은 남성성이 그대로 이어져가 성기능이 원활하지만
약을 끈는 순간 자체적으로 남성 호르몬 생성이 안되어서 고자가 되기도 합니데.
간혹 청소년들도 약물을 서슴치 않고 사용을 하게 되는데에.
이렇게 약물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철저한 식단 없이 막 먹고 운동 해도
단기간에 눈에 보일 정도로 근 성장이 되다보니
성형 수술 하고 갑자기 이뻐진 나의 모습을 본 사람들과
별반 다름 없는 정신적 집착현상이 일어나게 되는것이제.
약물 사용으로 갑자기 멋있어진 나의 모습을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다보니
약물 복용을 꾸준히 지속 하게 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너무 끔직한 일이 발생 될 수 있는데에
하나(근육질의 몸)을 얻기 위해 하나(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
는 것을 꼭 인지를 하시고에.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반드시 미리 생각하고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어머님들께서 아이들에게 꼭 지침해 주셨으면 해요.
성형을 하다 죽을 수도 있다!!
이쁜 쌍커플을 만들다가 오히려 평생 쏘세지 눈으로 살수도 있다!!!
지방질 없는 이쁜 근육질 몸매 만들어 4불 짜리 트로피 타려고 무대 올라가가
평생 고자가 되거나 또는 불임으로 아도 낳을 수 없다!!
약발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무거운 무게 들다 관절 다 나가 평생 운동 못하고 단명할 수 있다
등등...참말로 속상하구만유.
미국 어느 헬스클럽의 화장실에 걸려 있는 스테로이트 사용 경고 문구여라.
혹시 이런 문구 어머님들 헬스장에서 읽어 보신 적 있으셔라?
그리고 불과 얼마 되지 않던 2014년 동계 소치 올림픽 -
소치 올림픽 때 아주 치밀하게 계획해가
전 러시아 선수들 모두 도핑 테스트에 걸리지 않도록 빼내가
금메달 11개, 은메달 9, 동메달 9이라는 전세계 국뽕을 자랑하는 1위 했던
그 올림픽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더.
인간의 한계를 인간 본연의 한계로 이끌어 가 순수하게 치루어져야 할 신성한 올림픽 또한
약물로 물이 들어 있었다는 이 사실
알고 난께 워떠유?
배신감도 들고 그러지 않아유?
정말 열심히 과외 하나도 없이 공부해가 좋은 학교에 들어간 아이하고
잠도 다 자고, 먹을 거 다 먹고, 놀고, 게임하고 약하고 좋은 학교에 들어간 아이
누구는 평생 몇십년 운동해서 대회 출전해가 정정당하게 승부를 걸고
누구는 한 몇개월 약 맞고 대회 출전해서 오히려 내추럴로 운동 한 사람을 꺽고 상을 탄다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승부 본 사람이 화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 어머님들도 하시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에.
이건 치팅이쟎에.
최고의 학벌 & 외모지상주의가 만들어 낸 우리의 현실의 결과라에.
얼마전 코스코에 갔다가 구입한 케일 칩에 문구 한번 보셔라.
이를 지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참 난감했습니더.
REAL FOOD for REAL PEOPLE (진짜 사람을 위한 진짜 음식)
그럼 이 칩을 공략하는 대중이 진짜 사람이라면
이 칩을 안 먹는 사람은
FAKE FOOD for FAKE PEOPLE (가짜 사람을 위한 가짜 음식)
가짜 사람인가에?
진짜로 운동 빡시게 해서 얻은 근육은 사라지지 않지만서도
약 맞고 풍선 처럼 불린 근육은 바람빠진 풍선 처럼 다 시들해 집니더.
지금 한창 운동에 빠져서 열심히 운동하는 우리 아이들 가지신 엄니들
집에 프로틴통도 엄청 큰거 몇통씩 가져다 놓고 열심히 타 먹어가메
또 이런 저런 보충제 먹는것 까지는 뭐라 하지 않아도
갑자기
1. 아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마구 올라오고
2. 성격이 뭐 같아 진다던지
3. 몸이 갑자기 헐크 처럼 마구 커진다던지
하면 꼭 한번 집고 넘어가셔라.
절대 절대 안되라.
약은 절대 안되라.
절대 극구 말리셔야 하는기라에.
나중에 아들도 커서 장가도 가고
좋은 여자 만나서 알콩 달콩 살아야 하는데
지금 몸매 멋지게 만든다고 약 맞고 운동 하면
백이면 백 다 정자 활동이 아예 멈추게 되고
아에 성기능 자체가 안되게 되어 와이프와 관계도 못해에.
그나저나 남자들 나이 들면 나이들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1. 남자구실 못해서 구박 맞고
2. 냄새 난다고 구박맞고
3. 돈 못 벌어 온다고 구박맞고
4. 성격 GR같다고 구박 맞거나 내 쫒기고
그러다 집에서 환대 안 해주니
5. 밖으로 떠 돌다 바람핀다고 내 쫒기고....
참말로 비참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우리 아들에게 미리 이야기 다 해 주고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저희 엄마들의 책임이 아닌가 합니더.
그리고 나이들어 살 빼신다고 지방 흡입도 해 보고 이것 저것 하다
헬쓰장 가서 어머님 관절 나이나 근력 생각도 하나도 안하시고
무턱대로 시키는데로 다 하시다가 더 큰일 나는 것 많이 봐왔어라.
그냥 밖에 나가서 마음에 맞는 분이랑
산책도 하시고
산도 타시고
엄니들 좋아하는 자신의 몸, 나이, 질환등에 맞게 하시면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쟎아에.
아니 평생 동안 그렇게 먹던 식습관 어떻게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는교?
살 뺀다고 며칠 또 굶고 또 폭식하고 그런 일도 하루 일틀이재
평생을 보고 내 건강 위해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치는게
지금 약먹고 살빼는 것 보다 훨씬 좋다는 소리입니데이.
연예인들도 몇개월 만에 몸 만들고 나오는 분들 다 약 하고 나오시는 분들 많이 있어에.
그러니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식사도 하는 것이지
내 목숨을 걸고 약까지 해 가며 운동 하지 않도록
어디를 짐에 가서 누가 내게 무엇을 권할때
그것이 내가 직접 따서 먹는 것이 아니면
이미 개봉이 되어 있는 것이라면
타준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지만서도
그냥 거절 하시는게 엄미 건강을 위해 좋을거라 생각하는 구만유.
내가 가지고 간 물이나 음료수도 항상 내곁에 잘 두시고 절대 남에 손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에.
세상이 이렇게 빡빡하게 누가 권하는데 그것도 안 받아 먹나 그렇게 매정하게 그러나 하실 수 도 있겠지만
그 안에 뭐거 들어 있을 줄 알고 받아 먹어라?
누군가와 운동을 할때는 살이 쫙 빠지다가 그 누군가와 운동을 끈으면 다시 살이 찌는 이유
어머님이 운동을 끈어서가 아니라 약발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꼭 한번 해 보시고에.
그리고 일부 트레이너들 및 바디빌더, 대회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외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도 한번 보시고
아들내미 혹시 약하는것 같다 싶으면 꼭 말씀 해 주이소.
엄마는 네가 공부 못해도 좋아. 그냥 건강하게 잘 살아서 나중에 좋은 여자도 만나고 행복하게 잘 사는게 더 좋다고요...
약을 하면 엄마가 사랑하는 너를 잃을 수 있다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
사랑한다 아들 하고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여자들의 부작용:
탈모, 여드름, 목소리 남자처럼 변함, 체모 발달로 인해 수염도 남, 가슴 납작해짐, 근육 커짐, 심장질환, 간과 신장 기능 손상, 음핵 비대증, 생리 멈춤, 면역성 저하, 혈압 높아짐, 콜레스트롤 상승,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음
남자들 부작용:
탈모, 여드름, 여자 처럼 유방이 커짐(여유증), 고환수축, 공격성 증가(성격 GR 같아짐), 정서 불안해짐, 망상, 우울증 유발, 간암, 당뇨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짐, 심장마비로 사망 할 수 있음.
히유~~~
1등 안하면 우짜고 공부 좀 못하면 워떠유.
그라고 살 도 좀 찌면 워때유?
그냥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다 가자구유.
어차피 인생 한번인디 한방에 훅 하고 가면 가는 사람만 손해쟎아유.
죽기 전에는 죽기 싫다고 발버둥 치는데 미리 죽을라고 그랄 필요는 없쟎유.
내용이 엄청 길었쥬?
이번에는 지가 할 말이 엄청 많아구만유.
최대한 간추려서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온 것 같아유.
그럼, 울 어머님들 모두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시구
아프지 마시구
행복하게 잘 묵고 많이 웃으시면서
맨날 맨날 잼나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번 컬럼 마치도록 하겄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에.
조. 홈. 맘 컬럼 지기 조앤 드리고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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