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뜨거운 국물도 생각나고 면발치며 후루룩 먹는 국수도 생각나고
라면 생각이 마구 마구 날때...
칼로리 걱정 없이
배부르게
뜨겁게
입맛에 맞추어 맵게 싱겁게 짜게 등등
아주
쉽게
간단하게
포만감도 옴팡지게
주는
라면 보다는 쪼오금 못하지만서도
앗따 마~~
라면 칼로리 하나당 500칼로리인디
여그에 그냥 라면만 묵어유? 만두도 넣제, 떡도 넣제, 계란도 넣제 또
다 묵고 나믄 밥도 말아 드시쟎유.
그라믄 한 천칼로리 앉은자리에서 뚝딱인디
오늘 소개 하는 다이어트 국수 칼로리는 다 해봤자
50칼로리도 안되고
허기진 배도 마 기분좋게 엄청 채우고
갱년기다 뭐다 해서
밥 안묵는데도 계속 불어나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계신
울 어머님들의
"최애(最愛) 다요트 국수" 가 될만한
레섭 하나 가지고 왔어라.
다이어트 하신다고 탄수화물 확 끈어가 성질도 많이 날카로와 지고
마구 마구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날때 마~~~
이렇게라도 좀 드시면
스트레스 확 풀링께
어머님들 입맛에 맞춰서 드시고 영차 영차 하셔유~~
그럼, 바로 재료 들어갈께유.
본재료:
하우스 푸드사 두부 시라타키 한봉지 (흐르는 물에 반드시 꼬옥 깨끗히 씻어 준비 해 주셔야 하는구만유. 곤약 처럼 냄새가 살짝 나유)
물 한컵 반 정도 준비 해 주시구유.
버섯 좋아하시는 취향대로 듬뿍 (저는 한 세종류 버섯 엄청 넣어서 양을 불려 보았어라)
파도 듬뿍 (파 없음 릭도 좋아에)
옵션: 양배추, 당근, 양파, 쑥갓 등 좋아하시는 야채 듬뿍 넣어서 만드셔도 좋슴니더.
전분 탄수화물 굳이 넣어가 당수치 올리지 않아도 야채로만으로도 충분항께
야채로 배 채우시구유.
국물 다시
간장으로만 살짝 하셔도 되시고에.
멸치랑 다시마 넣고 간장 살짝 더 하시면 더 맛있을 것 같아에.
이것도 저것도 다 싫다 하시면
쯔유1: 물 2 해서 이 베이스로 하셔도 좋은께 엄니들 입맛대로 다시 만드시고에.
위에 보시는 거이 오늘의 주인공 두부로 만든 "두부국수"인디유.
요거이 미국 마트에도 있고 또 한국 마트에도 두부 파는 코너에 보시면 있어라.
국수의 면발 종류에 따라 이름이 쪼금씩 다른디유
다 똑같이 칼로리도 낮고 나름 밀가루 국수 먹는 것 같아서
대리 만족 충분히 시켜 줄 수 있응께
다음에 마트 가시면 꼭 구해서
한번 해 보시구요.
면발이 뭐랄까 약간 쫄깃 하면서도 천사채 비슷하면서도
밀가루 국수 처럼 그 부드러운 그런 식감은 없지만서도
그래도 국수 처럼 생긴 칼로리 거의 없는
울 평생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 하시는
쎈수 있는 어머님들께는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국수 대체식품이 되실꺼구만유.
가끔 라면 드시고 싶을 때도 라면대신
이 국수로 넣어서 드심
그나마 쪼금은 마음에 위로가 됭께
꼬옥 참고 하시고에.
여그 아래 링크 걸린 컬럼
작년 3월에 올렸던
두부 국수로 다이어트 김치 비빔 국수 만들었던 것
기억나셔유?
다이어트 비빔 국수 레서피는 위에 사진 꾸욱 누르면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링크 걸어 놓았응꼐
위에 비빔국수 사진 꾹 눌러서 확인해 보시구유.
자 여기 사진 확대해서 보시믄유.
총 칼로리 10, 염분 함량 15mg, 탄수화물 3g에 지방은 거의 없어라.
당뇨 계신 분들 한테도 상당히 좋은 한끼 식사가 되실꺼구만유.
여그 지가 항상 사용하는 브래그 리퀴드 아미노스인디유. Non GMO 대두로 만든 간장이라에.
한국 음식에 다 잘 어울려서 항상 잘 사용하고 있구만유.
자, 그럼 사설은 그만 허구.
국물 베이스 자작하니 잡아서 어머님 입맛에 맞게 해 주시구유.
지는 그냥 물에 간장 쪼까 넣고 색만 맞추어 보았어라.
나이가 들면 그나저나 근육도 쪼그라 들고
또 폐경이 다가온께 온 몸의 신진대사가 그냥 확 줄어들다 보니
뭐 조금만 먹어도 다 붇는 것 같으시쥬.
그리고 짠 음식 드시면 몸이 더 후악 불어난 느낌 안드셔유?
그려서 지는 간도 그냥 최소한 만 하는데 이렇게 싱겁게 드시면
몸에 수분도 홀드 안하고 있어 편하고
또 과다한 수분 섭취를 유발하지 않은께 더 좋은 것 같어라.
그럼, 베이스 싱겁게 해 주셔도 난중에 다 하시고
엄니들 좋아하시는 매운 소스 뿌려서 드시면 굳이 처음 부터
짜게 간 딱 안 맞추셔도 되에. 참고 하시고에.
국물이 마구 끓으면 잘 씻은 국수도 넣고, 여러 야채 다 넣고
그냥 폭 한번 끓여 휘리릭 끓여내면
요로코럼 되는구만유.
단백질은 어머님들 좋아하시는 걸루 국수랑 따로 드시면 좋구유.
저는 삶은 계란 흰자 두개 넣었구만유.
그라고 지난 컬럼에 만들었던 케일 김치 있쟎유. (여기 사진 꾸욱 누르시면 그 컬럼으로 이동한께 참고 하시구유)
요로코럼 큰 그릇에 한가득 담긴 음식 보는 것 만으로도 그냥 배부르지 않아유?
다이어트 한다고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안먹고 나쁘다고 하는 음식들만 줄인다고 살이 빠지는거이 아니구만유.
매 끼니 특히 아침은 정말 꼭 드셔야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변해라.
아침은 꼭 드시되 저녁은 정말 금처럼 아예 일찍 드셔서 저녁에는 위에 무언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시는것이 더 좋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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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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