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요트 할 때 뭔가 따끈하고 시원 얼큰한 국물요리도 묵잡고 싶고묵었을 때 왜 그 풍만한 포만감의 전율이 온 몸을 타고 쫙 오며
코잔등에 송글 송글 맺힌 땀방울 훔치시며~~~
끄억.... 음.. 바로 이거쥐.......
이젠 살 것 같군 하는 그런 느낌 들고 싶으시지 않으셨어유?
혼자만 먹기엔 가족들에게 좀 미안한
그
래
서
가족들 보양식도 만들면서 울 엄니들의 건강을 책임져줄
휘리릭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 우와하게 드실 수 있는
저으 집 단골 다요트 AKA "우리집 건강 보양식"으로 가장한 메뉴 알려 드릴랑께 잘 들어 보셔유.
아주 쉽구만유.
우선 가족들 배 채울 만큼 충분한 꼬리 준비 해 주시구유.
그리고 사태나 양지도 가족들 + 엄니는 적어도 한 세네끼 먹을 생각 해 주시고
한끼에 100그람씩 곱하기 3회 이꼬르 300그람
그라고 가족들도 주어야 하니 계산 잘 하시고에.
뭐 밥 한번 묵는데 계산까지 하고 그라나? 당장 집어 쳐라 하시는 엄니들 계시믄유.
걍 많이 잔뜩 넣고 맹그시믄 되는구만유....
자 그라믄 꼬리랑 고기는 찬물에 넣어 푹 잠기게 넣어 주시고에.
집에 있는 진저에일이나 아무 탄산음료 있음 두서너 스픈 넣어 주시고에.
그라고 10분 후에 한번 헹구어 주시믄 이 위에 사진 처럼 핏물 꽤 많이 빠져라.
자, 그라믄 꼬리는 깨끗하게 잘 씻어서 솟에 넣어 주시고 파랑, 양파랑, 샐러리, 당근, 마늘도 넣고 싶은 만큼 다 넣어 주시구유.
그라고 물 확 부어서
아주 쎈불에 물이 마구 마구 끓을 때 까지 끓게 냅두시고 저그 앉아서 커피라도 한잔 하시믄서
드라마 한두편 때리시믄서 피곤한 몸과 마음 쪼매 쉬시구유.
마구 끓으면서 거품들 쫘악 올라오쥬? 이거이 걷어 내도 되고 안 걷어 내고 되는구만유.귀찮으면 걍 냅둬두 되는데유... 조금 더 맑고 깨끗한 국물을 얻고 싶다 하믄
걷어 내시믄 되는 구만유. 그라고 불 확 아주 확 줄여서 약한불에서 3시간....걍 냅두시믄유
이러코롬 국물이 맑게 변해 있을꺼여유.
자 그라믄 향신재료로 들어간 야채들 건저 주시고요.
아까침에 넣었던 그 사태 한덩이 꺼내서 한번 쭉 뜯어 보셔유. 걍 부드럽게 사르륵 하고 띠어 지쥬?
그라믄 야는 먹기 좋게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 하시믄서 가족들 꼬리곰탕 끓여 내실 때 함께 섞어서 꼬리랑
좀 더 씹을 수 있는 단백질 충분히 넣어서 가족들 주시믄 되시구유.
엄니는 단백질 준비 되셨응께 단백질(수육) 엄니 좋아하시는 식성대로 해서 드시믄 되겄구만유.
국물 간은 각자 취향에 맞게 국물 퍼서 알아서 하시라고 간장 또는 소금 주시구유.
울 엄니들은 아시쥬?
파채 썰고, 양파 썰고, 고수랑 샐러드 넣고 따끈한 수육 고기 넣고 식초, 고춧가루, 깨소금, 간장 쥐방울 넣고
걍 사악 사악 무쳐서 맛나게 드시구유.
여그다 밥도 쪼게 드셔야 난중에 당 떨어져서 화 안난께
단백질 합성의 최적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탄수화물 꼭 함께 드시믄 좋구만유.
그라고 다이어트 하실 때 가끔씩 뭔가 뜨건 궁물이 먹고 잡다 할 때
여그 위에 국물 자체에 간이 안된 육수라 이 궁물에 고기 잔뜩 넣으시고 밥도 말고
고추가루 팍팍 넣으시고 해서 아주 걍 뜨겁게 해서 드셔 보셔유..
여그에 버섯이랑 뭐 다른 야채들 더 넣어서 해주셔도 좋구유.
그라고 난 밥이 싫다. 국수가 먹고잡다 하시믄유. 두부국수 있쟎유.
하우스 토푸에서 맹근.. 그거이 여그 미국서 만등건께 넘걱정마시구유.
그 회사에서 두부로 만등 스파게티면도 있고 뭐 여러가지 스퇄 있응께 취향 대로 구입 하셔서
만들어 놓으신 육수 궁물에 고기랑 계란 등등 최대한 엄니의 빈속을 거하게 채워 줄
단백질 잔뜩 넣고 좋아하시는 취향대로 해서 드시믄 배도 부르고 허한 맴도 채우고 포만감도 있고 기분 좋을 거구만유.
그라믄 고기랑 야채 씻어서 물 넣고 끓이기만 하믄 되는 꼬리곰탕 하나로
육수고 준비되고
수육도 되고
이 궁물로 떡국, 소고기 무우국, 미역국, 소고기 고추장 찌개, 떡뽁기 등등
만드실 때 베이스로 사용하셔도 되고
또
울 엄니들 다이어트 음식도 되는
레섭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심푸르한 이 궁물 레섭
잘 활용하시구 이번 5월달도 울 엄니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셔유.
혹시라도 도저히 죽어도 혼자서는 무얼 해도 살도 안 빠지고, 운동이라고는 숨쉬는 운동 밖에는 할 줄 모른다.
허리, 무릎 다 아프고 오십견 와서 매일 거울 보는 것도 짜증이 난다 하시는 엄니들 계시믄유
지가 동부시간으로 매주 월수금 줌으로 만성 통증 완화로 웜업 들어가고 + 불면증과 가려움증 갱년기 탈출 운동이 본운동으로 그라고
수업 끝에 뭐든지 다 제가 아는 것만 물어보세유 시간 까지 다 포함한 온라인 수업 하고 있는지
이제 일년 딱 되았어라...
혹시라도 수업 동참 하고 싶은 엄니들 계시면 아니면 걍 힘든 엄니들 맴이라도 누군가 들어 줄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 위에 쪽지나 카톡 아뒤 Mybodyrock으로 주시믄 되겄구만유.
그람, 지 가유..
울 엄니들과 가족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구유.
하루라도 울 엄니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실 때 몸 관리 잘 하셔서 난중에
저희 70-80대 되었을 때 그때 힘들에 모아놓은 돈 다 병원비로 지출 하지 않고
여행도 다니시구 손자, 손녀들과 축구도 하는 울 할머니 멋쟁이 슈퍼 그랜마라 불릴 정도로
마구 마구 날라 다니시기 진심으로 바라는
이 쓰잘때기 없는 저의 오지랖 또 늘어 놓구 가는구만유.
그라믄 단백질이라도 잘 챙겨 드시구유....
엄니들 모두 건강하셔요잉~~~~
저 진짜 가유....
아.. 그라고 이번 달에 있는 어머니의 날만 어머니의 날이 아니고
1년 365일 다 어머니의 날이라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닐진데...
울 어머님들 울매나 힘들어유.
그랑께 힘들면 내도 힘들다.. 내도 잠시 쉬어 갈께... 하고
잠시 손 놓고 잠이라도 푹 주무시구유.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면 이게 쉽지 않은 일이라 힘드실텐데
아가 잘 때 걍 옆에서 함께 주무셔라.
지금은 몸매고 뭐고 잘 묵고, 잘 자는 것만이라도 잘 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혀서 더 좋은께유.
앗따 체중이야 난중에 운동 잘 하믄서 식단 잘 챙기시믄
빠지지 말래도 지가 알아서 잘 빠징께
지금은 절대 몸 아프지 않게 잘 드시고 아프지 마셔요이...
그라믄 지는 에부리 데이 마더스 데이 할랑께.
울 엄니들 매일 매일이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되셔요이!!!
그라믄 저 진짜루 가유...
휙!!!!!
회전~ 돌아서 잽싸게 타타다다닥~
뛰어서 한바꾸 휘익~
공중회전 한번, 휙 두번, 사스스슥 쿵 똥폼 잡으며 착지!!!
어머님들께 윙크 항방 날리고 다시 먼지 휘날리며 전속력으로 뛰기... 타다다다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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