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에 어머님들과 다시 함께 10년 후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 약속했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훌쩍 지나 멈춘 것만 같던 그 숨막히던 시간들은 지나고

남자 아이라면 콧수염도 나고 얼굴에는 여드름까지 쫙 깔린 얼굴로

"엄마"하며 아직도 저희들 눈에는 아기 같지만 

듬직한 모습으로 애교 떠는 상남자가 되어 있을테고

여자 아이라면 왕성한 호르몬 때문에

긴 머리에 기름 뚝뚝 떨어지는 

토실 토실한 토끼 처럼 이쁜 숙녀가 되어 있겠지요.

[내 건강을 돌리도 - 예고편] 출산경험담과 산후몸매관리 컬럼에 이어

왜 항상 매년 살을 빼야겠다는 다짐이 매번 제자리에 있는 것인지

왜 이번 생은 글렀다고 포기 해야만 하는지

"그것이 알고 싶으다 "후속편을

이어가 볼까 합니다.

우선 옛기억도 떠올려 보고  

또 이제 막 신생아가들을 키우고 계시는

새내기 어머님들을 위해

예전 컬럼을 시작으로 

컬럼 후속편

"이번 생은 절대 끝난게 아니야! 목표가 잘 못 지정 된 것 뿐,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다 이뻐지고 건강해 질 수 있어"

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빼고 싶다"

"나도 인정 받고 싶고 인생 역전 하고 싶다"라고 

절규 하시는 

울 어머님들의 마음에

확 들어 뿔도록 

답만 쫘악 써 보겠습니다.

다음편으로 이어질 컬럼 이어드리기 전에

지금 제 컬럼을 읽고 계시는 어머님들 모두 

올 해는 정말로 꼭 건강해 지셨으면 하는 제 마음 꼬옥 담아

제 복까지 이 글에 꾸욱 꾸욱 눌러 담아 전해 드리오니

2023년에는 꼭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어 보시기 바랍니다.

재가 바로 후속편  2009년 이후 부터 항상 말씀 드렸던

어머님들도 다 알고 계시는 "살빼는 꿀팁 정답"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더 세심하게 

왜 항상 실패로만 끝나야 했는지

왜 항상 평생 살과의 전쟁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바로 그 이유를

새 컬럼으로 올려 볼까합니다.

그럼, 신년 계획 세우신 어머님들

그 불타는 의지력이 올해 말까지 가실 수만 있다면

분명 달라진 모습으로 저와 함께 2023년 12월을 맞을 수 있다 장담하며

저와 함께 12개월 항해를 하실 어머님들 모두 

우리 함께 달려보자구요!!

혼자 뛰다 보면 힘들어 지칠때 그냥 주저 앉을 수 있지만

같이 뛰면 함께 뛰어 주는 

동료의 힘으로

더 멀리 오래 가실 수 있으니

어머님 손 잡고 같이 뛰어 드리겠습니다.

아래 글 정독 해 주시고

다음편에서 저와 함께 배를 타고 가실 어머님들과 함께 1년 항해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웅~~~

그럼, 질문 계시면 덧글난에 달아 주시면 시간 나는데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질문 해 주시고.

제가 아는데로 성심성의것 답변 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곧이어 컬럼 시작합니다.

두둥 두둥 두두둥~~~

[시력주의]

어머님, 이번 컬럼을 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상당히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T_T

여러 어머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것을

모두 모아

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쓰려고 하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어요.

읽으시면서 눈 많이 아프실텐데 미리 짐작하시고 읽어 주시구요.

제 마음다 드리고 싶어서 쓰다보니

그리고 글 재주가 없어서

요약도 못하고 

나오는데로 다 쓰다 보니

이리 되었어요.

눈 아프시면 안되니까 아프시면 나중에 또 오셔서 읽어 주셔요.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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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맨하탄 달동네에서 길에 붇어 있는 껌딱지와 비슷한 키작은 조앤

어머님 모두에게 인사 드립니다.

어머님들 모두 신정연휴 이쁘게 보내셨는지요? 

금년 신정 이브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타임스퀘어에 모였던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즐겁게 Ball Drop을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 고백도 하고

종이 울리면 키스도 하고

젊음의 시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뉴욕의 New Year's Eve...

전 항상 신년 이브가 되면

1945년에  한 사진 작가에 의해 찍혔던

타임스퀘어에서 해병과 간호사의 멋진 키스 장면이 떠올라요.

어머님들도 한 때는 끓는 듯한 사랑을 하신 적이 모두 있으시죠? ^^

이제는 그때의 그 열정과 사랑을

모두 아이들과 가족에게 쏟아 붇는 

멋진 어머니의 길을 걸어 가고 계신

많은 어머님들....

화이팅 한번 외치시구요!

2010년

지난 한해는 여느 해 보다 무척 힘이 들었던 한 해 였습니다.

괴로웠던 일

아팠던 일

슬펐던 일

다소 지치고 힘들었던 과거는 이제

모두 뒤로 하시고

새로 시작하는

2011년

금년의 첫 시작은

어머님, 당신, 바로 나 자신을 위해

조금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토닥여 주고

보살펴 주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컬럼 시작해 보려합니다.

제게 종종

조앤님이 계신 곳이 너무 멀어서

수업을 갈 수 없으니

이 지긋 지긋한 살 좀 뺄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라는 쪽지를 주신 어머님도 계셨고,

때론 이런 저런 다이어트니 운동도 다 해 보았는데

도저히 살이 빠지지 않아

도움을 요청한다는 쪽지를 주셨던 어머님도,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도

가르쳐 달라고 하셨던 어머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

몇 어머님들께는 쪽지를 통해

식이조절과 운동 방침에 대해

언지를 해 드린 어머님들도 계중에는 많이 계셨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산후 몸,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해

폐경을 가까이 또는 멀리 앞두고 계신

어머님들 즉 여자의 몸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의학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이야기 보따리 하나

전 계획 임신을 했었는데요.

임신 전 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었고

또 임신 중 8개월 말까지

출장 케더링 쉐프로 일을 했었어요.

노산이었고 서서 일을 하는 직종에 있다 보니

아가와 엄마의 건강에 혹시라도 적신호가 올까봐

엽산과 비타민 E (Wheat Germ) 은 임신 전 부터 꾸준히 섭취 하고 있었고

오메가 지방산이 함유된 산모용 종합 비타민과

요가는 하루도 빠짐 없이 잘 챙겼었습니다. 

요가를 한다고 늘어나는 체중이 덜 늘어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태아가 커지면서

여러 신경을 눌러

혈액 순환이 안되거나

붇거나 또는 허리에 통증 및 관절의 압박감 같은 고통을

수월하게 지나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처럼 동양인의 작은 체구와

서양인의 거대한 체구를 가진 아빠 사이에서

임신을 하신 어머님들께서는 

아가의 몸과 머리 모두 다 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먹는 것도 어느 정도 조절을 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귀에 딱지가 박히도록 말씀을 해 주실 꺼에요.

그런데 불어나는 살과 뱃속에서 커 지고 있는 아가의 몸무게와 양수

모두가 동시에 불어나니

체중 조절에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니 이 점 참고 하시구요.

저의 경우 임신 초 100파운드 정도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막달에 다다를 무렵 거의 140파운드 가까이 까지 나갔으니

체중이 상당히 많이 불어었죠.

모체의 영양상태는 태아의 발육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 중 여러가지 골고루 잘 먹으려고 노력 많이 했었고

(전 너무 잘 먹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흑)

가장 중요한

철분섭취를

특히 

중요시 했었는데요!!

제 경험을 미루어 임신 예정이시거나 임신 중이신 어머님께

팁 한가지 알려 드릴께요,

참고하셔요.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발육 때문에 혈액량이 많이 증가하는데

이는 곧 철의 필요량도 함께 증가 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임신 전 빈혈이 있으셨던 어머님들께서는

 특히나 철분의 섭취를 매일 30mg섭취해야

한다고 하니 이 점 꼭 염두 해 두시고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바른 보충제 섭취하시도록 하시구요.

임신 중이신 어머님들께서

어떤 비타민을 섭취 하는 것이 좋은지

추천해 달라시는

어머님들 많이 계셨지요.

저의 경우

오메가 지방산이 함유된

산모용 종합 비타민

Duet DHA라는

Prenatal Multi Vitamin을 섭취 했어요.

아가와 엄마 모두 오메가 불포화 지방산이 필수로 꼭 섭취되야 하니

임신 중이신 어머님들께서는

선생님과 상의 하여 보시고

좋은 비타민 꼭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신 기간 내내 충분한 단백질 섭취 하셔서 

임신 중독증도 예방하시고

시금치, 소고기 간, 해조류도 듬뿍 섭취하셔서

건강한 임신 생활 하시기 바랄꼐요.

그리고 임신 중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

태아가 커지면서

엄마의 내장, 혈관, 뼈등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져서 오면서 나타나는

관절염, 부종, 호흡곤란 등도 많이

완화 시킬 수 있으니

꾸준히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임신 중 아가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 해 줄 수 있도록

복식호흡을 많이 이용하는 호흡수행이나

마음공부등을 통해

아가와 교류도 해 보시구요...

요가나 정적인 플라티스 

하루 30분씩이라도 

케겔운동은 매일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보셔요!

이야기 보따리 둘

요가와 플라티스 등으로

탄탄히 골반과 허리 근육 강화에 촛점을 맞춘

안전한 출산을 위해 노력했던 운동실천 바로 그 결전의 날....

장장 13페이지에 해당하는 출산 계획서를 OB/GYN선생님께 드리고

" 난 어떠한 일이 있어도 타이레놀 하나 먹지 않겠습니다."

라고 당당히 외치고

자연분만 룸을 사전에 예약을 했던

곰팅이 - 문딩이 - 슈퍼 똥고집이였던 저는

양수 터지고

하루 이상이 지나

5cm에서 더 이상 열리지 않는

저의 배를 붇잡고

병원 복도를 왔다리 갔다리

진통이 오면 호흡 가담듬고 걷고..

또 진통이 오면 호흡 가듬고 걷고하며

그 와중에도 혼자 속으로

"그래 매일 같이 요가도 잘 하고

산도 열어 주는 준비운동도 잘 했으니까

반드시 그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꺼야"

라는  저만의 착각속에

시간은 점점 흘렀고

복도 옆으로 나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간호원들이

교대시간마다

"저기 저 키 작은 동양여자 아직도 저러고 있냐"

라고 하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진통을 이겨 냈던 무식한 산모였죵.

양수 터진 지 23시간 이후...

나이가 지긋하신 외국 할머님께서 저의 OB/GYN과 함께 들어오시더니...

"조앤, 잠깐 좀 누워봐..."

그러고는 꾸욱 꾸욱 배를 눌러 보시더니...

"아기 머리가 위로 향해 있어"

"안되겠다.... 수술하자..."

저는 그 소리를 듣고..

"No, Let's wait for one more hour...."

참으로 바보 같은 대답을 하고는

온 몸이 ��겨져 가는 진통이 오자

선생님께서

이러다 애도 위험하고 산모도 위험하니

촉진체 맞고 빨리 애 놓아야 겠다고...

그렇게 맞지 않겠다고 발악을 하던 저의 의도와는 달리

주사를 맞고도

열리지 않아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하고

양수 터진지 26시간 반 만에

제왕절개로

글렌과 첫 랑대뷰를 했습니다.

출산을 준비하며

공부를 할 때도

"내 사전에는 제왕절개는 없다" 하고

정말 너무나도 무식하게

아예 그 챕터 근처는 쳐다 보지도 않고 넘겼는데

막상 제 자신이 제왕절개를 하는 순간이 닥치다 보니

앞이 희어지고

내가 왜 그 챕터를 읽지 않았나 하는 막심한 후회도 했지만...

이미 파란색 커튼 저 넘어로

글렌은 나와 울고 있었고

제 눈에서는 눈물만 흐르고

나도 모르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내가 그토록 원하던 아가가 나의 산도를 통해 나오지 않았어..."

내 산도를 통해 내 몸에 있던 좋은 박테리아들로

이 세상과 만나는 내 아이에게

유익균 박테리아 샤워를 시켜 주어야 좋은 면역력이 생기는데

난 그것을 못 지켜 주었어.

"미안해, 아가야"

라는 엉뚱한 생각에 사로잡혀 이틀을 꼬박 울었더랬습니다.

하나만 생각했던 바보, 멍충이, 말미잘이였지요....

건강하게 잘 태어난 글렌이 제 옆에 숨 쉬고 있는데

저는 매일같이 두꺼비 모습을 하고  

그나저나 불어있는 거대한 몸과 함께

차마 거울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다 부어 있는 얼굴을 하고

몇날 몇일을 지냈던 바보 곰팅이였죠.

그래서 지금 임신 중이신 어머님들께

제 경험을 토대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 처럼 고지식하기는 각주구검 같고

고집은 만우난회와도 같은 

어머님들이 혹 계실 까 모르겠는데요. 

출산 시에는 홀몬의 문제도 그렇고 나이, 체력, 골격의 크기 및

여러가지 팩트들이 난산을 초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 처럼 무식하게 약 없이 

산진통 그대로 다 겪어 보시고

아이를 출산 하신 어머님들은

아마도 정신이 거의 제 정신이 아닌 듯한 상황까지 가실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하시고

도저히 안열린다

너무 아프다 하시면

옵션 2로 바로 넘어가시기를 적극 권장하여 드립니다.

출산은

일 처럼 계획한 데로 절대 진행되지 않는

숨어있는 카드

즉 변수가 있을 수 있다

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즉 어머님께서 계획한 대로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저 처럼 바보 뭉둥구리 마냥

고집피우면서

 진통의 끝 맛 까지 다 맛 보시고

약도 없이 그냥 버티다간

아마 정말 하늘이 노래지다 못해

새하얀 하늘을 볼 수 있는 지경까지 갔다 오실 수 있는

산 경험을하실 수 있으시니 이 점도 꼭 참고 하시구요.

지금 처럼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

어느 정도는 어머님 자신도 1%의 Plan B가 있을 수 있다,

그 1%가 내게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 꼭 하시고

출산 계획하시구요.

혹시라도 계획했던 대로 출산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절대 속상해 하거나

울거나

아가에게 미안해 하지 마세요.

어머님과 아가 모두 건강하면 그 것으로 감사해 하시구요. ^^

아기 낳으면서 많이 울면 저 처럼 노안이 푸악 옵니다...

이야기 보따리 셋

그 어느 누구도 내게 말해 주지 않았다.

애 보는 일이 

정말

죽도록

힘들다고...

출산 후에는

가능하다면

산모와 아기를 봐 주실 분이 옆에 계시는 것이

어머님의 정신 건강상 또 안전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적어도 한달 만이라도요.

분만 이후 산모의 신체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최소 6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간 동안

아가 출산하고

어머님

혼자서

일을 한다는 것...

정말 많이 힘드실꺼에요!!

그러니 가능하다면 도우미 아주머니라도 꼭 옆에 두시고

어머님 몸 조리 꼭 하시구요.

사람들 마다 케이스가 다 다를 것 같은데요.

제 경우에는 2년 정도가 지나서야 뼈가 제자리를 찾았던 것 같았어요.

그 전까지는 앉았다 일어나면

뼈 마디가 너무 쑤시고 아팠고

허리가 빠지는 것 처럼 아픈 현상이

일년 정도 갔었구요.

제가 노산이었고

진통을 너무 오랜 동안 겪고

출산을 해서 그런지

몸의 회복기가 상당히 오래 걸린 것 같은데요.

이렇게 산후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내신 산모님들에게는

안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분이

옆에 계셔 줄 수 있으시다면

그 분이 누구던지 상관마시고 꼭 함께 하시구요!

그리고 분만 후에는

어머님 출산 전에 하셨던

케겔 운동

계속 해 주시는 것이 아주 좋아요.

제일 좋은 케겔 운동은

어머님들도 다 알고 계시는 운동요법인데요.

 소변을 보실 때

멈추고 보시고 멈추고 보시고 하는 일을

최대한 많이 반복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요.

그렇게 골반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주시면

차후 자궁이 탈출하는 것도 막고

또 예전 처럼 빨리 음부가 돌아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그러니 출산을 앞두고 계신 산모 어머님들도

또 그렇지 않은 어머님들도 모두

열심히 케겔 운동하시고

사랑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이야기 보따리 넷

아기를 출산하는 순간

어머님의 중심은 아기가 되어요.

더 이상 어머님의 자유는 없다고 봐도 좋구요.^^

이것은 제 생각인데요.

출산 이후 아가를 위해 3년 정도는

희생을 하여 주는 것이

아가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머님들 모두 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육아 방침으로

아이를 키우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지 않으시면 안되는

어머님들도 계실테구요.

여기 제가 드리는 여러 이야기들은

 모두 제 경험을 토대로 한

일방적인 저의 이야기가 될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 이야기가 어머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고

또는 없는 내용도 없지 않아 많이 있겠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만 참고하시고

스킵 하실 부분은

휭 하고 넘어가 주세요.

그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아가가 태어나고 나서 3년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 인 것 같아요.

이는 아가가 "부모"라는 따뜻하고 안정된 울타리 안에서

믿음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 동안 만큼은

아가에게 최선을 다해 신경을 쓰다보면

자연스레 어머님 당신에게는

신경을 쓸 시간이 거의 없게 되셔요.

이빨 닦을 시간도, 머리를 빛을 시간도 없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없이 지나가고

아가가 자는 동안 함께 눈이라도 부쳐야

아가가 일어나면

함께 놀아 줄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리 저리 튈지 모르는 아가의 감정의 기복에 따라

기분을 맞추어 주다 보니

앉아서 우와하게 밥 먹는 일은

먼 딴 나라 이야기 되어 버리고

우선 배만 채울 음식만 차려지면 게 눈 감추듯 후다닥 서서 밥 먹고

아가 보고

자고

또 아가보고

신랑 밥차려 주고

청소 대충하고

자고

하다보면

금방 3년이 후다닥 지나가실꺼에요.

저도 우량아인 글렌을

어떻게 혼자서 3년동안 키웠는지

이제 돌이켜 생각을 하면

휴~ 입니다.^^

이야기 보따리 다섯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이

예전같지 않다고 절대 실망 하지 마셔요!!

전 제 자신이 젖소라도 된 듯...

젖아 돌아라...

빨리 빨리 돌아라...

많이 많이 나와서...

우리 아기 배 채워주어라...

하고 주문을 걸었지만

야속한 저의 찌찌공장은 저의 이러한 믿음에

배신의 물을 쫘악 쫘악 껴져 주었고

젖 돌라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오면

사방 팔방으로 쓸데없는 곳으로 뿜어져 나가는 

야속하기 짝이 없는 아까운 모유 한방울 모을려고

생쇼를 다하는 제 모습이

연상이 가시는지요?

아가가 물 때는 왜 꼭 한쪽 공장만 유난히 더 잘 나오는지요?

흑!

흔건하게 옷을 적시고 있는 찌찌 때문에

옷도 제대로 못 입고

어린 아기 울면 금방 튀쳐 나갈  전투기세로

항상 서서 밥 먹고...

아가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동안 어머님 모습은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단계까지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예전 처녀적 몸매 언제 돌아오나 하고

노심초사하여

출산 후

바로 체중감량하신다고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스트레스 절대 받지 마시고

아가 보느라 지치고 힘든 어머님 모습에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건강하게 임신 전 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날이 분명 돌아오니

그 때가 올 때 까지

골고루 균형있게 잘 드시고

푸욱 주무시고

아가랑 열심히 놀아주세요.!!

지금 이 순간

꼬질 꼬질 하고

미련퉁이 처럼 뚱뚱하다는 그 느낌

잠시이고 순간입니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해도 외모에는 

아에 신경 턱 하니 놓으시고

어머님 미래의 건강과 천사처럼 웃고 있는 아가만을 위해서

어머님 당신의 모든 것을 아가에게 주어 보세요!

그럼, 나중에 아가가 2살 반 만 넘어도

어머님 운동 하나 하지 않으셔도

어느 정도 건강하게 빠져 있는

몸매도 찾아 보실 수 있으시게 되고

여러가지 골고루 잘 드시고

푸욱 주무시고

한 댓가는 나중에 분명 나타나게 될 꺼에요. ^^

***** 제가 생각하는 산 후 가장 중요하게 챙겨 야 할 것은 *****

외관상 눈에 보이는 어머님의 모습이 아닌

속이 든든한 기본 골격과 충분한 영양 바탕위에 돌아온

건강한 몸

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은 텅비어서 골병을 앓고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날씬하다고

속도 튼튼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실한 속을 가진 겉 모습 보다는

내실에 충실했던

탄탄한 몸은

절대 그냥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

꼭 상기 하시구요.

아, 그리고 이것은 홍두깨 같은 소리이지만

유기농 식사를 하면 면역성이 떨어진다는 분들

종종 계시시지요.

비싼 유기농 식이 하시며

아직도 긴가민가 반신반의 하시는 어머님들 계실 것 같아요.

제가 저의 컬럼을 통해

어머님들께 누누히 그 중요성과

음식업계의 혼란스런 현재에 대해 말씀드린 것 처럼

지금 저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무엇이든 믿고 먹을 그런 시대가 아님을

반드시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님께서 화장품 하나 살 돈으로

티셔츠라도 하나 살 돈으로

아끼고 아껴서 다른데 돈 쓰지 않고

비싼 돈 주고 산 유기농 식재료를 구입하시는데

그만한 대가는 

어머님과 가족 모두의 건강으로 받게 되시니

주위에서 잘 모르시고 이런 저런 말씀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나

유기농이 어떻다 저떻다 하는 소리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시고

신조있게 지금 하시는 것 처럼 그대로

어머님 가족의 건강과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세요.

그것이 지구와 어머님의 가족을 살리는 길이라 강하게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싸우지 마시고 절대 힘 빼지 마셔요....

그럼, 다시 원글로 돌아가서~

산후에 체중감소를 너무 급격하게 들어가시면

임신 분만중 피폐된 신체에 대한 영양공급에 차질이 생기 때문에

오히려 몸을 더 망칠 수 있으니

바르고 균형잡힌 식사 꼭 해 주시구요.

몸 풀고 3개월 후에 운동 꼭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소리에 꼭 귀 기울여 보시구요.

가리지 마시고

이것 저것 좋은 음식 다 드시고

국물 음식도 많이 드시고

좋은 양질의 지방

특히 오메가 지방산도 잘 섭취하셔야

몸의 회복도 빠르고

모유로 부터 좋은 영양분 듬뿍 받아

아가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어요.

아무거나가리지 맛있는 음식 잘 드시면서

아가 보고, 주무시고, 아가 보고, 신랑도 가끔씩 봐주고 하시다 보면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이쁜 아가는 쑥쑥 커지고

내 자신은 점 점 더

미련 곰팅이 마냥 띠리두둥

퍼져 버리 라면처럼 부풀고

피곤해 지고

잠은 죽어라 오는 때도 있을꺼에요....

아가는 엄마랑 놀아달라고 아우성...

아빠는 늦게 들어오고

하루 죙일

말도 못하는 아가랑 둘이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어떤 날은 눈을 뜨면서 부터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내나 하는

공포감 마져 들기도 하고....

혼자 회사로 가는 신랑의 바지가랑이라도 붇들고

제발 나를 버려 두고 가지마....

하고 싶을 정도로

하루가 긴 날들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 찾아와 주지도 않고...

소리라고는 오직 TV속에 나오는 배우들의 목소리 뿐....

 TV를 끄면 고요한 너무 고요한 나머지 별 이상한 생각까지 다 들고....

혼자라는 생각, 힘들다는 생각, 외롭고 지친다는 생각,

갑자기 우는 아가가 미워 질 수도 있고....

배는 고프고 혼자서 무엇을 해 먹기도 뭐 할 만큼 힘들 때...

그럴 때는 그냥 Take Out 음식이라도 잔뜩 시켜 놓고 배 불리 드세요.

울지 마시구요.

시켜 놓은 음식드시며 내 신세가 이게 무언가?

애는 울고 불고...

신랑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

그리고 내 몸에 붇어 떨어지지 않는 왠수 같은 살들하며..

시켜 놓은 짬뽕 국물에 눈물 콧물 흘려가며 드시지 마시고

맛있게 이것 저것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배 부터 잘 채우시구요.

모유 수유때문에 아가가 어머님의 좋은 영양분도 다 빼앗아가니

어머님 단백질과 철분 섭취도 꼭 매 끼니 마다 잘 챙겨 주셔야

이상한 생각 우울한 생각 안들어요.

우선 엄마가 배가 불러야 아가도 제대로 보실 수 있으시니

어떻게든

밥 많이 배 불리 드시구요.

살찐다고 안 먹으면 성격 더 나빠지고

아가도 제대로 못보시고

하루 하루 너무 힘드실꺼에요.

그리고 좋은 것 챙겨 드신다고

힘든데도 불구하고

밥 하신다고 눈에서 아가를 잠시라도 떼 놓으면

사고도 날 수 있구요.

아가가 어릴 때는 한시라도 눈을 때면 안될 정도로

아가의 행동에 많은 위험이 따름으로

이 점 상기 하시고

아가 출산 후 1년 정도는

"나 죽었소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이쁘고 사랑스런 어머님의 천사님 옆에서

함께 천사가 되어 보세요.

그렇게 아가 낳고 아가가 좀 커서 이유식을 시작할 때가 되면....

5~6개월 사이...

그때는 아가가 혼자 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엄마가 살짝 아주 살짝

모기발에 피 만큼 살짝 깨끗해 지실수도 있고

숨 한번 크게 쉴 수 있는 시기가 돌아 오실 꺼에요.

아가 잠시 앉혀 놓고 살짝 고양이 세수라도 하고 나올 수 있는

여유도 생기구요. ^^

아가가 크면 클 수록 먹는 양도 많아 지고

이유식을 하는 동안도 주식은 모유이기 때문에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엄마도 그 만큼 많이 영양가 높은 음식 드시는 것은 기본이 되어야 하십니다.

아가 영양 챙겨주려고 엄마가 잘 드시면 

어머님 건강에도 좋고

아가에게도 좋지만

출산 후 한 일년간은 살이 잘 빠지지는 않을꺼에요.

저 처럼 키가 작은 사람이

모두 X-Large로 입었을 정도이니 상상이 가시는지요?

임신 전에 입었던 옷 꾸역 꾸역 한번 입었다

옷 찢어지는 줄 알고 사진 만 찍고 홀딱 벚은적도 있구요...

바지를 입으면....

아니.. 이건 �o미?

내 허리 싸이즈가 하마 싸이즈?

그래서 늘어나는 스판덱스로

허리 사이즈 줄여서 입어 보았더니

간신이 입긴 입었는데 

허리선 위로

흘러내리듯 출렁이며 축 처진

나의 뱃살들이여~

우하하하

그렇게 세상 넓은 줄 모르고 퍼져만 가는 나의 살들과 함께

1년이 가고...

2년이 가고...

3년이 가고...

열심히 커 가는 아가 사진찍느라

정작 엄마 사진은 한장 없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라도 내가 찍지 안으면

사진 한장 남지 않았던 시절...

띠리 두둥한 몸매 보이기 싫어서

누가 카메라라도 들이대면

뒤로 숨어버리던 그 시절...

시간이 흐르다 보니 어느 정도는 빠졌지만

저 처럼 남은 15파운드....

우짜란 말인가? 

어머님들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그리고 아가를 낳고 이제는 아이들이 훌쩍 커 버린 지금

어머님 매일 목욕 하고 이쁜게 단장하듯

잠깐이라도 운동 하고 계신지요?

이야기 보따리 여섯

자, 그럼, 아가도 이제 커서 Nursery라도 다니고

오전시간 만이라도

여유가 생길 때

조금씩 조금씩

임신 전의 몸매로 돌아가기 위한

식생활과 운동을 시작하여 보셔요.

삐죽 삐죽 튀어나오는 살들은

아무리 감추려고 노력해 보아도

은연중 다 보이게 되고

어머님 나이 드셔서 여러 신체기능이 저하되면

정말 빼고 싶어도 빠지지 않는

평생 함께 살아야 할 인생의 동반자가 되실꺼에요.

저의 경우 글렌 보느라 육체적/정신적으로 모두 너무 힘들어서

운동 할 여력 조차 없었지만

글렌이 학교를 들어가고 (3살)

제게 여유가 조금씩 생기다 보니

아주 서서히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시작했던 운동이

다시 예전 자리를 찾아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글렌이 3살이 되기 전까지는 

미약한 스트레칭 정도만이라도 해서

근육이 뭉쳐 있지 않도록 항상 풀어 주었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갈까봐 하나도 해 주지 않았었구요.

젊은 어머님들은 산후 회복이 빠르실꺼에요.

하지만 저 처럼 마흔이 넘은 나이에

어린 아이를 두신 어머님들께서는

내 몸에서 신호를 보 낼 때

즉 뼈 마디가 다 붇어 이제는 운동을 해도 되겠다 할 때

그때 운동을 시작하시도록 권해 드립니다.

그렇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무시한 체로

체중감량과 운동을 심하게 하시다 보면

들인 시간에 비해

얻으시는 결과도 만족스럽지 못하실것이고

더 아파지실 수 있어요.

위의 사진은 작년 여름(2010년 8월) 콜로라도 스프링에서

Korean Cooking Class를 열었을 때

찍었던 사진이에요.

이 때 까지도 두리뭉실 하지요.

그럼, 조앤은 지난 4개월 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을까? 라고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어머님들께

저의 안전하게 살빼기

노하우를 공개해 드릴께요.

자, 그럼, 먼저 제게 많은 어머님들께서

질문해 주시고

궁금해 하셨던

오늘의 하이라이트

여기 까지 오려고 서문이 상당히 길었는데요....

어머님들이 나도 한번 해볼까?

연예인 누구도 해서 살이 많이 빠졌다는데...

누구 엄마도 이것 하고 있다는데...

나도 한번 해 볼까 하시며

시도 해 보셨던

또는

 시도 해 볼까?

하고 망설이시는 어머님들을 위해

원 푸드 다이어트 / 다이어트 약에 대해

저의 의견 수렴하며  말씀 드려 볼께요.

저의 주위에 떠도는 수 많은 허위광고와 오해의 흑백을

하얀 쌀에 검정콩 가려내 듯

가려내실 줄 아는

어머님들은

과연 얼마나 계실까요?

수 많은 다이어트 보조식품들과 약,

원 푸드 다이어트 플랜 등

왜 많은 어머님들은 이러한 광고에

열광하고

서로 앞을 다투어

내 몸을 망치는 길에 들어서는지

이제는 저희들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식품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을

그럴듯한 호소력으로

유명 연예인 누구도 이 약품을 먹고 이렇게 뺏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는 라는

자신감을 심어 준 뒤

안들으면 환불을 까지 해 주겠다는

허위 발언까지 해 대며

건강보조식품 및 화학제품들을

무수하게 쏟아내고 있는 제약회사들.

특히나 심각한 질병을 갖고 있거나

암과 같은 말기성 환자들의

환심을 사서

엉터리 치료법에 현혹되게 만들어

과학적인 치료를 최대한 멀리 하도록

불쌍한 사람들을 악이용하는 나쁜 돌팔이 의사들이

지금도 저희 바로 옆에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을

TV나 신문을 통해서도

자주 접하시는 내용이시고

또 어머님들도 알게 모르게

그 광고에 현혹하여

한번쯤 경험해 보신 일이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과학적으로 안정성이 명백히 입증이 되어도

돌팔이 의사들에 의해 심각한 공포 확산성 판매전략을 기반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나도 살 수 있다"

또는

비만인 사람들의 정곡을 찌르듯

"당신도 날씬해 질 수 있다"라 는

거짓 희망에

사로잡히게 만들어

시간과 돈을 낭비하며 여생을 마감한다면

너무 어처구니 없고 안타까운 일이 될 것 같아요.

비현실적인 희망에 현혹하여

그래" 나" 라고 못할 것도 없지 하시며

토마토만 드시거나....

계란만 드시거나...

식초니 레단이니 하는 여러 다이어트 등에 몰입하시고...

P90X나 질리안이나 유명한 연예인들의 DVD도 보시고

열심히

살을 빼기 위한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시는

어머님들 많이 계시죠.

어머님들의 단오한 결심에 비해 어머님들의 결과는 어떠하신가요?

어머님들 하루에 활력을 심어 줄 만큼

신진대사도 활발해 지고

예전에 입으셨던 스키니 청바지가 들어갈 만큼

이쁜 몸매로 다시 돌아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살을 빼신다고 밥까지 굶어가면서 힘들게 고생 고생하시고

약까지 먹어보고

벼라별 것들을 다 해보고

저울계에 올라와보니

갑작스런 절식을 통해

체중이 잠시 줄긴 줄었는데

이는 즉

근육도 함께 줄었다는  것을 모르시고

좋아하시다

잠깐 방심을 한 사이

또 다시 예전보다  더한 체중이 나가자

슬퍼서 짜증이 나서  

참고 안 먹었던 그 날 까지 다 합해서 왕창 먹어 버리는 

 난폭한 폭식으로 까지 이어져 버린

어머님의 식생활 패턴에

자신을 자책하며

"난 살을 뺄 팔자가 아닌가 벼..."

하시며 식이조절을 완전히 포기 하신  어머님들 많이 계시지요?

이렇게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여러 약들이나

사이비 단체의 약속들

그리고 단 몇일만에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다라는 말

 믿을게 되지 못해요.

그러니  앞으로 많은 어머님들께서는

이러한 두뇌성 사기꾼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시고 

매일 하루 하루 조금씩이라도 운동하시고

이것 저것 골고루 영양가 있는 음식들

소식으로 자주 자주 드시면서

 건강하고 이쁘게 살도 빼시기 바랍니다.

많은 제약회사의 보조식품 또는 다이어트 치료제등을

판매하는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제품을 나도 한번 사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계신 어머님들

아직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요.

구매 하시기 전에

한번쯤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 의견 몇가지 올려 드리니 참고 하세요.

다이어트 약물/ 제품 구입 전 꼭 생각해 보세요!

1. 사기꾼들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말을 한다.

누구도 하고 성공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2. 사기꾼들은 약발이 들으면 자기탓이고

환자가 죽거나 하면 너무 늦게왔거나

정통치료법이 잘못�榮鳴� 비난한다.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는 암환자에게 방사선 때문에 면역체계가 다 죽었다고라고 말을 돌린다....

3. 사기꾼들은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 줄 의사도 없이

모두 다 환불해 준다고 거짓 약속한다.

제품을 반품하는 고객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한번 해 본 말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자신의 생일이라고 카드나 환심을 사는

꿀바른 말이 가득 담은 편지나 선물을 보낸다.

누군가 나의 생일을 기억해 준다는 고마운 생각은 금물.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동물이다.

이런 심리적인 상승을 기대하고 접근하는 매혹적인 전술에 속지말자.

5. 한가닥 희망을 갖게 해 주도록 만드는

말에 혹 하게 만든다.

어느 누구도 속임을 당하기 원하지 않지만

질병의 희생자들이 사이비 치료라도 받기를 간절히 원할 때는

나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가 아닌

나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심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사기꾼들의 속까지 읽어내는 투시경을 쓰고 있자.

TV광고나 매거진이나

책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젠 엄마 자신이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

"이 책 한권이면 당신도 S 라인의 주인공이 된다"

"혹시 많이 피로하십니까?"

"매일 화장실 가기가 두렵습니까"

"매일 밤 잠을 설치십니까"

"손 발이 차고 속이 매스껍습니까?"

그럼, 이 약을 드셔 보세요.

아님, 여기 있는데로 해 보세요.

그럼, 당신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참, 그럴 듯 하죠.

그리고 꼭 그렇게 될 것만 같습니다.

아무노력 없이 체중을 감소 해 준다는 약속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의 표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No Pain, No Gain (고통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라는 속담이 있을까요?

어머님은 어떤 쪽을 선택하시겠어요?

자, 이렇게 신비로운 만병통치약인 묘약이 정말 있을까요?

영화속에서나 나올 법 한

이쁜 병에 들어있는 사랑의 묘약을 마시면

뚱뚱한 나도 이쁘게 보여서

멋진 남자와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게된다는

뭐.. 그런 스토리...

그런데 현실에서는 왜 이러한 묘약들이 비현실적으로만 들릴까요?

사실 이 약만 먹으면

갑자기 미스 코리아 처럼 늘씬하게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갖도록

교묘하게 판매전략을 세운

그들의 명석한 두뇌에

큰 박수라도 쳐 주어야 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희들은 상당히 자주

아주 기술적으로 교묘하게

사기를 당하고 있는데

좀처럼 티가 잘 나질 않으니

내가 속임수를 당했는지 뭐 했는지도 모르고

거액의 돈을 지불하며

맹물 한 박스를

구입 하셨던 분들도 많이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TV나 미디어에 때론 전문 의사가 나와서

아무리 그 전문성을 입증하더라도

사이비 치료법에 대한 특정한 경계가 없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한

우리 소비자 모두는

아무런 노력 없이

단 몇일 만에

단 몇주만에

한달만에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하는 광고에

의심을 해야 할 것이며

약을 먹어서

또는 한가지만 먹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일은

지구밖으로 추방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숨기고, 발악하고,  타당성을 따지려 하는

때론 규정이나 정책자체까지 바꾸어

판매에 심혈을 쏟는

식품보조식품시장의

희생자가 더 이상 되지 말아요.

어머님, 선택의 자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권리입니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먹어도

약상자에 안정성이 표기되어 있고

먹는 즉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속이기 쉬운 저희 같은 선량한 소비자들이

계속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신랑이 힘들에 일하고 어렵게 번 돈

사기꾼의 사탕발림에 속아

그 비싼 돈을 남좋은 일에 사용하지 마십시다... 아잡!

그럼, 건강이란 무엇일까요?

건강이란?

어머님들께 질문 한가지 할께요.

건강이란 무엇입니까 라고 제가 질문을 한다면 어머님은 어떠한 정의를 내리실 것인지요?

무병치례없이 오래 사는 것?

행복한 것?

이쁜 몸매와 얼굴, 사랑스런 가족과 함께 하는 것?

건강이란 상당히 심오하기도 하고 추상적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건강이란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신체적 생활력이 우수한 상태

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사고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남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삶은 추구 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며

모든 사람은 건강을 유지할 권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온 가족이 함께 건강 할 수 있도록

서로 단단한 보호막과 울타리가 되어 주고

주위 사람들과도 유유히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좋은 모범이 되는 부모가 되고

아낌없이 서로 도움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랑을 이웃과 나눌 때

온전하고 건강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해요.

아무리 가난하고 찌든 삶이라도

그 안에는 분명 나눌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신적인 것, 문화적인 것, 개인적인 것, 환경적인 것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하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도

둥글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다면

우리 지구도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출산을 하고 가사와 육아에 치어서

정작 내 자신에게는

소홀하셨던 어머님들 많이 계시죠.

아가가 커서 유치원이라도 다니는 아이를 두신 어머님들께서는

이제는 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 드려요.

어머님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어느 누구도 내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 받을 수 없습니다.

신랑이 대신 살을 빼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대신 아파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 자신이 건강하고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내가

내 자신이

직접 두손 두발 다 걷어 부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조금이라도

내 자신에게 투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여성들은 출산이라는 상당히 큰 인생의 관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이지요.

한 생명을 잉태하고 또 그 생명을 낳아 기르는

우주의 신비를 한 몸에 받은

축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신비를 한 몸에 받은 저희들이

그냥 있는데로 주서먹고

아이들 뒤치닥 거리 한다는 핑계로

하루 단 30분씩이라도 시간을 낼 수 없다면

나이들어 골다공증을 물론

관절염, 비만, 암, 혈관계 질환, 치매 등

여러 성인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운동이란?

운동이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어머님?

작은 신체활동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어머님들은

기초체력이 튼튼해서

왠만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지 않을것이며

항상 에너지가 넘쳐 있는 생기있는 모습으로

온 가족에게도

어머님의 에너지를 쏟아 부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어머님 혹시 운동부족병이란 말 들어 보신 적 있으신지요?

이 운동부족병은 Dr. Morris 박사가 런던의 2층버스에서 항상 앉아서

일하는 버스기사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안내원의 심근경색 발생률릉 비교하니

버스기사가 2배나 높은 결과를 보고

운동부족병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처:고연화 저 / 여성건광과 운동

저희 어머님들도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익숙해 져서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에는 추워서

바빠서

아파서

차가 고장나서

손님이 와서 등등

운동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습관에 젖어 에이~ 이 나이에 무슨 운동을 하며

못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를 내시는 어머님들 많으시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배가 고프면 밥을 넣어 주듯

냄새가 나면 씻어 주듯

근력이 자꾸 약해지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저런 탓을 하며

운동을 하지 않으신다면

즉

더욱 더 게을러지신다면

근육의 탄력성도 잃게 되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장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르고

요통, 관절통, 근육통, 류머티스 등 근육과 골격계통성 질환에 걸릴지도 모르고

변비, 만성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게 되어

노년을 힘들게 

보내 실지도 몰아요.

또 드시는 것에 비해 에너지 소모양이 작아

비만이나 당뇨로 발전하시면

정말 드시고 싶은 것 더욱 더 못 먹게 되는 때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 처럼 자동차가 없으면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곳에

살고 계신 어머님들

집에 있는 계단이라도 10분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시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처음 부터 욕심 내지 마시고

서서히 천천히 하나씩 차근 차근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생각하시고

지금 움직일 수 있을 때

건강할 때

조금씩 움직여 꼭 운동하시구요.

체력은 새로운 젊음의 원천

운동을 하게 되면

1. 나태한 생활이 깨어지고

2.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삶의 리듬이 만들어 지고

3.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가 꾸준히 유지되어 지고

4.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져 하루 하루가 즐거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머님들 지금까지 제 글 읽어 내려가시며

나도 무언가를 해 봐야 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그럼, 어머님께서는 이미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자신과의 약속을 하신거나 다름이 없어요.

축하 축하 드리구요.

나를 위한 맞춤 운동 처방전

운동하시기 전에

어머님께서 즐겁게 하실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Gym에서 운동을 하실 때에는

어떤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는지 바른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반드시 물어보시고

어머님이 목표한 목적에 달성하실 수 있도록

제대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ym에 갈 시간이 없어

어쩔수 없이 집에서라도 무엇인가를 해야 하시는 어머님들께서는

설겆이를 하실 때나

TV시청을 할 때도 간단한 운동을 하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설겆이 하실 때

발 뒷꿈치를 완전히 올리게 되면 종아리의 근육이 위로 올라가죠.

어머님들이 모두 잘 아시는 종아리 알통..

학창 시절 병으로 알통 푼다고 마구 마구 비벼 대시던 그 알통이

미국에서는 상당히 ��쉬한 알통의 대명사로

치마를 입었을 때 살짝 튀어나온 종아리 알통이 있는 여자가

자신 관리도 할 줄 아는 여자로 착각을 하게 까지 만드는

알통입니다.

엄지 발가락 모두 평행이 되게 똑바로 일자로 되게 해 주시고

배에 힘 딱 주시고

둔부 근육을 완전히 쪼여서

위로 힘 껏 올렸다 내렸다를 하실 수 있는 만큼

계속 반복 해 보세요.

다리근육과 복부근육

골반저하쪽에도 힘이 많이 가시죠.

설겆이 하실 때나 그냥 서 계실 때

이 운동도 자주 해 주시구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을 위한 심박수 계산법

Gym에서 운동 하실 때

유산소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보셨던 어머님 참고 하세요.

성인의 정상적인 안정맥막수는 1분에 60에서 70회 정도입니다.

이 맥박수는 운동을 하면 빨라지게 되쟎아요.

맥박수 계산법에 대해 말씀 드릴꼐요.

우선

최대 심박수 = 220-연령

안정시 심박수 = 안정시 1분간 심박수

최대 심박수 - 안정시 심박수 = 목표 심박수

목표 심박수 =(최대 심박수 - 안정시 심박수) x 강도 (%) + 안정시 심박수

예) 220 (최대심박수) - 49(나이) = 171

성인병 예방을 위한 최대 맥박수는 70~80%

70% 운동강도라 했을 때  170 x 0.70 = 119.7

80% 운동강도라 했을 때 170 x 0.85 = 145.35

그럼, 효과적인 심박수는 120에서 145회의 맥박수가 되야 좋다는 결론이 나오죠.

최대 심박수는 단계적인 운동검사를 통해서 하는 것이 좋지만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치수로서

위에 예문 드린 것 처럼

예측 가능하니

어머님의 운동 강도를 잘 판단하셔서

최대 심박수가 분당 70% 또는 그 이상 유지 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구요.

운동을 처음 하시는 어머님들께서는 최대 심박수 생각지 마시고

우선 어머님의 심폐활량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빠르게 걷는 연습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뛰어도 되겠다 할 때가 올 꺼에요.

그럼, 그 때 부터는 나에게 맞는 최대 심박수 계산하셔서

처음에는 10분 정도를 목표로 연습하시고

점점 폐활량이 넓어지면 시간을 늘려 주시면 되셔요

살을 빼실 용량으로 유산소를 하시려면

최소 60분간 주 3~5회 유산소 운동을 해 주시는 것이

체지방 감량에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

살을 빼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자, 어머님들,

살을 빼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1. 밥을 굶는다.

2. 신랑과 싸운다.

3. 한가지 음식만 먹고 갑자기 체중을 확 줄인다.

3. 유행 다이어트를 해 본다.

4. 운동을 해 본다.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살을 빼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지방은 지방으로 태운다고

지방질을 감소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지방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에 비해 1 파운드에 3500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어요.

그래서 식이조절을 하실 때

지방질이 많이 함유된

고기 종류, 달걀, 유제품등을 잘 아시고

적절히 섭취 해야만

건강하게 살을 빼실 수 있답니다.

어머님들 살 빼 보시려고 금식 해 보신 경험 모두 있으시죠.

배를 쫄쫄히 굶다 시피 해서 밥을 ��고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키로수가 확...

이것은 무엇일까요?

진짜 어머님의 체 지방이 빠진걸까요?

아니요.

체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라

어머님의 근육량이 확 하고 줄어든 것입니다. ^^

항상 빨리 서두르면 사고가 나기 마련이죠.

몸도 마찬가지에요.

천천히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들 드시면서

어머님 몸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장기 계획을 세워서

서서히 체지방을 감소 시키고

몸에 있는 이쁜 근육들을 깨워

탄탄한 몸매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살도 이쁘게 빼 주실 수 있고

균형있는 몸매와 요요현상 없는

몸의 환경을 만드실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살을 빼고 싶은 어머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이어트란 말 처럼

무언가 나를 억압하는 그런 계획이 아닌

식사조절과 규칙적은 운동을 통해

몸의 조직을 서서히 바꾸어

건강과 에너지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단 몇일, 몇달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식이생활요법을  할 수 있는

내 자신과 약속을 하시고 실천을 하시면 되세요.

운동만 꾸준히 잘 한다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만 한다고

체지방이 감소 하지는 않아요.

어머님께서 건강한 신체로 오래 동안 젊음과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1. 최대한 규칙적인 삶의 패턴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2. 운동도 꾸준히 밥 먹는 것 처럼 해야 하고

3. 운동 후 빠른 시간 안에 바른 먹거리가 제대로 공급이 되어야 만

건강하게 살을 빼 실 수 있는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구차하고 무언가 복잡할 것 같고

귀찮을 것 같지만

사실 알고 실천하시다 보면

이 보다 쉬운 것은 없는 것 같아요.

1.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2. 오트밀에, 계란, 오렌지나 자몽 한개 먹고 물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물 마시고

운동 끝나고

3. 바로 우유 한잔, 바나나 한개, 땅콩쨈 샌드위치 하나 먹고 물 마시고

4. 점심은 고기가 듬뿍 담긴 국이나 스튜와 빵 또는 밥과 김치 아니면 참치와 샐러드, 과일 한조각 먹고 물 마시고

5. 중간 간식으로 아마씨가 듬뿍 들어 있는 오메가 유기농 단백질 바 하나 먹고 물 마시고

6. 드시고 싶은 저녁 맛있게 균형있게 드시고 (단 밀가루 음식은 소량으로) 먹고 물 마시고

7. 자기 전에 요거트나 치즈에 블루베리, 견과류 간식으로 먹고 물 마시고

오메가 지방산 한 스푼 먹고 푹 주무시면

하루 종일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어머님 몸속에서 체지방이 활활 타게 될 꺼에요.

저는 글렌의 학교가 다리를 건너야 하는 다른 주에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맨하탄에서 뉴저지로 넘어가는데요.

글렌 학교에 드랍하고 나서 운동 가르치고 나면

허기가 져서 무언가 먹을 것을 찾게 되는데

밖에 음식들은 제 몸이 원하는 음식을 넣어 주기에

너무 짜거나, 기름지거나 한 것들이 많아

항상 도시락을 싸들고 다녀요.

제 도시락은 별 것 없어요.

고구마 찐 것 한개 (복합 탄수화물)

브로콜리 대친 것 1컵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중간 사이즈 과일 1개 (비타민, 섬유소)

한끼 단백질 21~24g 정도의 터키,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여기에서 단백질 그람수는 무게의 그램수가 아니구요.

영양소원에 함유된 단백질의 함량수치입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도시락을 미리 만들어 놓거나

아침에 글렌 아침 만들어 주면서

후다닥 도시락 싸 놓으면

깨끗하고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과 영양소 공급원을

운동 끝나고 바로 공급해 줄 수 있어

너무 편한 것 같아요.

어머님들도 도시락 몇개 이쁜 것으로 장만하셔서

탄수화물은 어머님 주먹 만한 양

단백질은 어머님 손 바닥 만한 양

야채는 삶았을 경우 1 컵

생야채는 2컵

야채가 넘 질린다 하시면 과일과 섞어서 1:1로

매 끼니 마다 드시면 그리 어렵지 않고 쉽게

식사조절 하시면서

체중감량에 성공

하실 수 있으실 꺼에요.

체중감량에 제일 중요한 원칙은

어머님이 무언가 조절을 한다

절제를 한다

못 먹는다라는 생각 없이

배가 고프기 전에

소량씩 자주 자주 체내에 음식물을 넣어주어

공복기를 없애주고

다른 음식이 들어올 때 까지

즉 배 고픔을 느낄 때 까지 공복기를 주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요.

그러니 조금씩 자주 자주 음식 드시구요.

물도 꼭 드시구요!

어머님들 하루 어떤 식으로 식사 하고 계셔요.

어머님 체내에 두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기본 3가지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를 계속해서 넣어주면

어머님도 모르는 사이에

이쁘게 체지방이 많이 빠져 있을 꺼에요.

그리 어렵지 않으시죠.

많이 먹으면서 살을 뺀다!!

먹고 싶은 것 다 드시되

탄수화물 종류는 모두 통밀이나 현미로 바꾸어 주시고

될 수 있으면 하얀 음식 (밀가루, 흰쌀, 흰설탕) 종류의 음식은 자제해 주시는 것이 아주 좋구요.

양질의 단백질은 매 끼니 마다 빠지지 않고 꼭 드시는 것이 좋아요.

밥을 드시면 밥에 반 정도의 양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지방은 우리몸에 에너지 저장에 아주 중요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녹지 않는 포화지방 즉

소나 돼지 등의 가축의 기름이 잔뜩 붇은 고기,

초코렛, 식물성 버터등은 살짝 피해 주시구요.

불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땅콩 하루 한 스푼 정도

다른 단백질 군이 부족할 때는 두 스푼도 OK

 그리고 복합 불포화 지방을 많이 함유한 아몬드, 해바라기씨, 들깨 등 견과류도 하루 한 줌씩

그냥 꼭꼭 씹어 드시는 습관도 길러 보셔요.

다른 군것질 보다

입이 심심하실 때는

오징어나, 견과류, 건 과일등 드셔 보시구요.

그리고 음식을 다양하게 드시면 꼭 비타민을 드시지 않으셔도 되시구요.

너무 과다한 비타민 섭취를 했을 시에는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로 빠져 나가지만

지용성 비타민인 A, D, E와 K는

체내의 기름진 섬유에 용해되어 축적이 되어요.

그러니 지용성 비타민은 따로 챙겨서 드시지 마시고

음식을 통해서 드세요!

비타민 A는 녹색황 채소, 우유, 치즈, 장어, 계란, 시금치, 당근에 많아요.

비타민 D는 생선간유, 고등어, 건어물, 정어리, 표고버섯, 난황에 

비타민 E는 Wheat Germ, Horse Radish, 레몬에

비타민 K는 버터나 채소, 해바라기씨에 많아요.

무기질은 어머님들께서 매일 드시는 단백질과 채소에 다 들어 있어

충분히 섭취 하실 수 있으니

무기질이 모자랄까 염려 하지 마시고

두부, 고기, 생선, 견과류, 계란등 충분히 드시고 야채도 함께 듬뿍 드셔 주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

물을 생각나실 때 마다 드시지 마시구요.

그냥 큰 패트병 한개 오늘 하루 동안 다 마신다 생각하시고

하루 8잔 이상 마셔 주세요.

그래야 어머님이 드신 여러 영양소들이 각 기관으로 제대로 운반도 되고

장 운동도 활발해 지고

피부도 윤택해 지고

덜 피곤해 지세요.^^

그리고 운동과 식이요럽 처럼 중요한 것은 "수면"이에요.

충분한 잠을 통해서 휴식기를 가져야

살도 더 빠지고

건강하고 이쁜 미인 되세요.

그러니 잠도 푸욱 주무시구요.

자, 아가들 학교에 넣어 두신 어머님...

오늘도 집에서 청소하시고 장 보시고 이것 저것 할 일 많으시죠...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할 수 있는 운동

간단하지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

어머님들의 골격근과 골반 및 음부에 힘을 줄 수 길러 줄 수 있는

운동 해 보시겠어요.

허리, 골반, 허벅지, 무릎, 종아리 강화 운동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두 발을 딱 모으시구요.

낮은 의자에 앉는다는 생각으로

그대로 앉는 포즈를 해 주시는데요.

이때 양발 꼭 모으시고

무릎도 벌어지지 않도록 꼭 모아 주시고

허벅지는 될 수 있는데로 꼭 닫아 주시구요.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최대한 허리와 수직이 되도록 해 주시고

복근에 힘을 주시고

음부쪽에도 케겔 운동 하시는 것 처럼 힘 주시구요.

그렇게 쭈욱 최대한 많이 내려 갈 수 있는 만큼 내려 가서 홀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천천히 올라오시고...

힘 빼 주시고 또 천천히 내려 가 주시구요.

이렇게 총 10번 해 주시구요.

10번 다 하신 후에

다리 쭉 펴서 스트레칭 한 번 해 주셔서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시구요.

그리고

그리고 위에 사진 처럼 

다리를 양 어깨 넓이로 벌려서

양 손은 어깨 높이로 쭉 펴주시고

처음에 했던 방법과 같이 

천천히 내려가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홀드~

홀드해서 4카운트  세어 주시고 서서히 올라와 주세요.

그냥 서서 하기 힘드시면 벽에 등을 기대서

천천히 내려 가셔도 좋으십니다.

이렇게 다리 모으고 10번/ 벌리고 10번 하는 세트로 총 3 세트 해 주시면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실꺼에요.

그리고 다리와 허벅지, 둔부도 이뻐 지실꺼에요. ^^

하체근육/ 허리/ 복근 강화 운동 I

이 운동은 아이랑 함께 하셔도 좋은 운동이에요.

아가가 없을 경우 긴 빗자루를 끼고 하셔도 좋으세요.

아가가 있다면 아가의 몸무게 중력에 의해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가 되고

또 하체 근육의 힘이 더욱 부가가 되는데요.

허리를 쭉 펴시고

아이를 양옆으로 어부바 해서 중심을 딱 잡으신 후에

상체가 너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해서

다리와 복부의 힘으로만 앉아 주세요.

그럼 허벅지 안쪽의 햄스트링이 늘어나게 되고

앞쪽 허벅지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짐을 느끼실 꺼에요.

다리와 둔부, 허리쪽에 �U에 살이 많으신 어머니들께도 좋은 운동입니다.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해 보세요.

아이 또는 빗자루 끼고 바른 자세로

일어섰다

앉았다

10번씩 하시고 총 5세트 해 주세요.

다 하시고 다리 근육 쭉 펴서 스트레칭 꼭 해 주시구요!

하체근육/ 허리/ 복근 강화 운동 II

이 운동은 바로 위에 있는 운동에서

한단계 위로 높인 레벨입니다.

위의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하체의 힘이 많이 생기게 되셔요.

그럼, 아가를 엎고

양다리는 어깨 보다 좀 더 넓게 벌려주시고

완전히 90도로 상체를 내려 주세요.

중심을 잘 잡으신 후

그대로 복부와 허리 하체의 힘으로

최대한 많이 내려가 주세요.

이 운동은 허리부분과 엉덩이쪽에 살이 많으신 어머님들께도

아주 좋은 운동이 되실꺼에요.

상당히 많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요구하는 운동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칼로리 연소 효과도 낼 수 있고

상체와 하체, 복부 3부분 모두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되실꺼에요.

아가의 몸무게를 지탱 할 수  있는 만큼해서

5번씩 해서 가능하시다면 (12번씩) 총 5세트 해 주세요.

복부운동

아이랑 TV보면서도 할 수 있는 복부 운동이에요.

왼쪽에 보시는 사진 처럼 소파나 옷장 같은 곳에 발을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발을 넣어서

완전히 다 일어나지 마시고

땅에서 45도 정도 올라와서 복부 최 상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여주는 운동입니다.

머리는 땅에 완전히 대지 마시고

살짝 내려갔다 다시 복부 위쪽에 힘을 주시고 그대로 45도 올라올 수 있도록 해서

처음 10번 정도 해 주시구요.

계속 연습 하셔서 10번씩

누운 자리에서

100회는 하시고 올라 올 수 있도록 해 보시구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복근 하단부분의 근육

명치끝 부터 복부 중앙부까지의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입니다.

땅에서 다리를 45도 정도 들어서

땅에 닿지 않고 위 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시는 것으로

총 10번 해 주시구요.

그리고 다리를 완전히 90도 올려서

45도로 내렸다 다시 90도로 완전히 올려 주시고 하는 운동 10번

90도에서 15도까지 내려왔다 다시 90도로 올리는 운동 10번씩

 한 세트로 묶어 총 3세트 해 주시면 하단부 복근 강화 훈련에

도움이 많이 되실꺼에요.

복부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군살들은 복근 운동만으로는 절대 뺄 수는 없구요.

가장 좋은 것은 빠르게 걷기, 달리기 처럼 유산소 운동을

최대 심박수로 올려 하루 40분 이상 해 주면

뱃살도 많이 들어가시고

몸에 전체적인 균형도 잡히실 꺼에요.

복근운동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지요.

그러니 매일 매일 하세요. ^^

복근과 허벅지 강화 운동

하체와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하시다보면

다리의 힘이 많이 좋아지실꺼에요.

그럼,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아이를 양발에 잘 끼우시고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으시고

상체는 15도 각도 이상으로 올려

복근에 힘 주시고

다리는 90도로 올렸다

다시 내렸다 하는

일명 "비행기 태워 주기" 게임을 해 보세요.

아이랑 놀아 주면서

운동까지 함께 하실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되실꺼에요.

어깨운동

승모근과 삼각근 운동

어머님 집에 모두 가지고 계신 냄비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Gym에 가시면 웨이트로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웨이트 없이 냄비로도 가능한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어머님의 어깨라인을

이쁘게 흘러 주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요.

우선 어머님께서 들 수 있는 냄비 두개를 준비 해 주시구요.

같은 사이즈 및 무게가 동일해야 좋아요.

만약 냄비가 없다면 물병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빈통으로 하시지 마시고

1리터 물병에 어머님께서 드실 수 있는 양의 물을 채워 해 보셔요.

자, 그럼 준비 해 주시구요.

두 발을 함께 잘 모아 주시고 무릎을 구부려서

상체를 앞으로 좀 숙여 주세요.

배에 힘 주시고 허리는 최대한 똑바로 펴 주시구요.

양손으로 냄비를 잘 잡으신 후에

양 어깨의 힘으로만 옆으로 쭈욱 펴주시는데요.

이때 팔꿈치를 완전히 다 펴시지 마시고 살짝 구부려 주시면

팔 라인도 이쁘게 나오고

등쪽의 날개뼈 부분이 곧아 질 수 있어요.

팔이 양 옆으로 들릴 때

등과 날개뼈 있는 부분은 최대한 평편하게 쭉 펴주시도록 노력 하시구요.

이렇게 앞으로 양손을 천천히 내렸다

다시 어깨 선 위로 넘어가지 않도록

어깨선에서 홀드.

어깨선에 도착 했을 때 다른 부위가 아프면 안되고

어깨쪽의 삼각근이 가장 많은 타겟이 될 수 있도록

집중을 해서

운동을 하여 주시면

이쁜 어깨랑 팔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은 제일 중요한게 폼이에요.

한번을 하더라도 바른 폼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서

거울 앞에서 어머님 포즈 잘 관찰하시면서 해 보셔요.

상완이두근 운동

승모근 운동과 비슷한 컨셉입니다.

다리 모으시구요.

같은 사이즈의 동량의 무게의 책이나 물병이 있으시면

양손을 함께 진행해 주셔도 좋으시구요.

초보이신 어머님들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한 손씩 진행하시다 보면

어느날 감이 잡히 실 꺼에요.

바이셉이라고 하는 상완이두근 운동 하실 때는

운동을 하는 팔을 허리에 최대한 딱 붇이시구요.

상완이두근육으로만 책을 올릴 수 있도록

서서히 올려 보세요.

그럼 복근에도 힘이 상당히 주어 지시는 것 느끼시지요.

어느 운동이나 여러 연결이 안된 부분은 거의 없지만

복근은 항상 가장 중요한

근력 운동의 베이스가 되니

복근의 근력도 함께 키우시면

팔 운동도 좀 더 편해지시게 될 꺼에요.

지금 하는 상완이두근 올리실 때

완전히 다 올리시지 마시고

글렌이 갑자기 튀어 나오는 바람에

포즈가 흔들렸지만

제가 사진에 그려 놓은 화살표 만큼 올렸다

완전히 내리시지 마시고

한 15도 선상까지

이 라인으로 최대한 집중하고 있는 근육이

많은 손상을 입을 수 있도록 해서

Burning효과가 끌어내어 주시구요.

근력 운동 하실 때

집에서 하시는 분들이나

또는 Gym에서 하시는 어머님들 모두

너무 가벼운 웨이트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러니 내가 들어서 세트수를 10먼 정도 채울 수 있는 무게 부터 시작해서

반복하시며 이제는 도저히 단 한번 도 더 못들겠다 할 정도까지

근육에 무리를 주시고

세트 시간 사이 사이는

 한 1분정도의 휴식기를 가지고

또 다음 세트

또 다음 세트 해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3세트 정도로 끈어서

같은 부위에 근육을 적어도 다른 3종류의 운동으로

기본 10~15 rep으로 총 3세트씩 해 주시면

좋은 효과 받으실 수 있으실 꺼에요.

집에 가지고 계신 가장 무거운 솟이 있으시면 사용하시구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양손으로 귀를 잘 잡으시고

팔과 복부의 힘을 이용해서

하나 둘 셋

최대한 몸 가까이 내렸다 머리 부분까지 위로 쑤욱 올려주시고

다시 내려주시고 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을 통해서 앞 삼각근(Front Shoulder)과

상완 삼두근(Triceps)

복근과 허리와

하체까지 함께까지 운동하실 수 있어요.

위로 올려 주실 때

다리와 복근에 힘 주시고

어깨의 힘으로 쭈욱 올려 주시구요.

숨 참지 마시고 자연스런 숨 호흡 하시면서

최대한 많은 양의 혈액이

촛점을 맞추고 있는 근육에 도달 수 있도록

집중해서 운동해 보세요.

이 운동도 10번 해 주시구요.

10번으로 한세트가 끝나면

다음세트는

솟을 내릴 때 무릎을 반 정도 구부렸다

솟을 튕기듯이 위로 쭉 밀어내밀면서 다리는 펴시고

솟은 완전히 위로 올리시고 하는 포즈를

10번 반복해 주세요.

다리를 펴고 팔만 움직이실 때는 어느 정도 발란스를 맞출 수 있지만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솟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 칼로리 소모와 복근과 상체 모두에

강한 힘을 주는 운동이 될 수 있어

많은 칼로리 연소를 도모하고

또 근력운동도 동시에 되니 일석이조이지요. ^^

푸쉬업

운동 다 하시면 마지막으로 정리 운동 해 주시는데요.

이 푸시업은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장소에서도

가장 하기 좋은 온몸 운동이에요.

하루에 푸쉬업 50번만이라도 매일 같이 꾸준히 하시면

다른 운동 못지 않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니

푸시업 꼭 해 보세요.

처음 하시는 어머님들께서는 한개도 하지 못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구요.

어깨와 복근의 힘이 어느 정도 길러지면

푸쉬업도 거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릎을 꿇고 해 보시는 연습 해 보시구요.

나중에 힘이 많이 생기시면

양다리를 저 처럼 벌려서 군대식 푸쉬업도 해 보세요.

오늘은 한개, 내일은 두개... 이렇게 하나씨 하나씩

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멋진 푸쉬업을 하고 계신 어머님의 모습 발견하게 되실꺼에요.

그리고 처음 운동하시면서

내가 왜 살이 안빠지나,

왜 힘이 없지?

왜 체중이 더 늘어나나 하시며

실망하지 마시구요.

운동 시작하고 나서 처음 3달간은

거울도 보지 마시고

체중도 달지 마셔요.

그냥 어머님 자신을 믿고 즐겁게

열심히 하루 30분씩이라도 꾸준히

잘 드시면서

물 많이 드시면서

잠도 잘 주무시면서

운동하시면

나중에 어머님 몸이 알게 될 꺼에요.

어머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3개월 후, 4개월 후, 5개월 후 일년 후

건강하고 아름다운 폐경기를 맞기 위해

지금부터 서서히 어머님 자신에게

단 10분이라도 투자하시는

나를 사랑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아이 낳고 살 안빠진다고

내심 걱정하시고 속상해 하시는 어머님들 많이 계실까봐

저의 적나라한 사진들 다 올렸으니

저 보시고 용기 잃지 마셔요.

작심삼일만 하지 않는 다면

끈기와 지구력만 있다면

반드시 어머님 임신 전 몸매로 건강하게

꼭 돌아갈 수 있으십니다.

그러니 어머님들 모두 용기 잃지 마시구요.

아가가 조금 더 클 때 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래야 어머님 뼈들이 바로 돌아와요.

몸이 제대로 붇지도 않았는데 무리하게

체중조절한다고 운동하고 음식조절하시면

한창 커가는 아이와도 함께 못놀아 주시고

매일 병원 왔다 갔다 해야 되는 신세가 될 지 모릅니다.

병원 보다는 아이랑 동물원에도 가고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함께 놀아주는 엄마가 되시고 싶으시죠.

그럼, 그 날을 위해

꾸욱 잘 참으시고

몸이 완전히 붇어 이젠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외칠 수 있을 때

방문을 걷어차고

출렁대는 살들과 함께 나와보세요.

그리고 도전하세요.

난 할 수 있다.... 꼭 해 낸다 하시구요....

그럼, 어느 날....

거울 앞에

임신 전 보다 더욱 멋진

어머님이 서 계실꺼에요.

아흑.. 너무 멋지지 않으신가요?

어머님 자신과 도전하는 그 용감무쌍한 도전 정신...

제가 어머님 모두에게 푸악 푸악 넣어 드립니다.

나이 많은 저도 했습니다....

지금도 먹을 것 다 먹어요... 단 먹지 않는 것들이 좀 많이 있긴 하지만요..

이번 컬럼은 여러 어머님들의 고민들을 한대 모아서

쓰다 보니 상당히 방대하고

길어지게 되었습니당.

긴 글 읽으시느라 많이 힘드셧죠. T_T

어머님 앉은 자리에서 하실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알려 드리고

소인 물러나겠사옵니다.

그럼, 어깨와 목 근육 오른쪽손으로 왼쪽 귀를 잡아서 살며시 내려 주시구요.

목 근육이 완전히 이완 되도록해서 양쪽 다 하시구요.

그리고 팔꿈치를 반대쪽 손으로 잡아서 뒤로 쭉 잡아 당기듯이 내려 주세요.

그럼, 팔, 어깨 부분, 옆구리 부분 함께 이완 되실꺼에요.

시원 하시죠. ^^ 양쪽 다 해 주시구요.

손바닥을 보이게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잡아 쭉 늘려 주세요.. 양쪽 모두하시구요.

그리고 허리가 안 좋으신 어머님들께서는

양손을 살짝 펴주시고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오른쪽으로 휘익

왼쪽으로 휘익 돌려 주세요.

척추에도 상당히 좋고 앉은 자리에서 오래 사무 보시는 어머님들도

가끔씩 일어나서 이렇게 스트레칭 조금씩 해 주시고 일 하셔요....

그럼, 새롭게 시작하는 올 한 해

미씨 어머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더 아름다워 지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장문의 컬럼 드디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들 모두 복 많이 지으시는 한 해 되시구요...

금년은 더욱 더 이뻐지시고 나를 사랑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소인은 다음 컬럼 준비해서 그 때 뵈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한 주간 되셔요!

뉴욕의 마천루의 거실에 앉아

궁둥이에 못 박히고 있는

조앤이 어머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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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올리고 나서 이렇게 많은

쪽지와 덧글을 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밀려 있는 쪽지에 답변 해 드리느라고

덧글에는 인사글 조차 못 올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어머님 한분 한분께 인사 전해 드릴께요.

이쁜 덧글 남겨 주신 어머님들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어머님들 모두

금년 한해는

멋쟁이 센스장이

몸짱/마음짱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10년 후인

2021년에 다시 이곳에서 지금 보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자, 어머님도 한번 외쳐보세요...

큰 소리로~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