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호두랑 크렌베리 

(속재료 많은 것 좋아하시면 각 1컵씩 듬뿍 넣으셔도 되시구요 ^^ 아니면 반컵씩 넣어서)

만드셔도 되시고 

좋아하시는 다른 재료 

예를 들어 건포도, 올리브, 햄, 다른 견과류 등등 

어머님 좋아하시는 것 넣고 구우서 맛있게 드세요.

자 그럼 정말 너무 너무 너어어어어무 쉬운 무반죽 빵 기본 베이스 

(제가 좋아하는 양)에 맞추어 나누어 드립니다.

📍(발효 시간 최소화 1시간 정도로만 하시고 싶은 분은 아기 분유 타주시는 온도 처럼 따뜻한 물 사용해 주세요)

소금과 이스트가 잘 섞이도록 밥주걱으로 훌훌 다시 한번 섞어 주세요.
나는 기다리는 것이 싫으니 발효는 한 한시간 정도로만 하겠다 하시는 어머님은 따뜻한 물 1컵 반을...

(아기 분유 타줄 때 맞추시는 온도면 좋아요.)

나는 오랜 인고의 시간속에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는 풍류를 맛보겠노라 하시는 어머님들은 찬물 1컵 반을 넣어 주시고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도 한 스푼 쪼르륵
다시 밥주걱 등장, 살살 잘 섞어 주세요.
물이 좀 적다 싶은 생각이 드셔서 더 넣고 싶은 마음이 아주 많이 드실꺼에요.

그래도 꾸욱 참으시고 배에 힘 뚜왁 주시고 전완근에도 힘 주시고 섞일 수 있다라고 믿으시고 온 힘을 다 해 잘 섞어 주세요.

최대한 밀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잘 섞어 주다 보면 

쫀딱 쫀딱 질퍼덕 한

아까 처럼 퍽퍽해서 

물 더 넣어야 하는 거 아니야 하는 

그 상태가 변해서

바닥에 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가 되어 있을꺼에요.

이 밀가루 반죽 처럼 퍽퍽하고 건조하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이 상태 또한

모든 것이 영원한 것이 없는 것 처럼

다른 상황으로 변해 있게 되오니

우리 어머님들 지금 현제 이 상황이 

그대로 멈춘것만 같아도

이 시간 또한 지나가 

어머님이 지금 생각하고 계신 그 마음과 생각대로

목적지에 도달 하실 수 있으니 

힘내시고 꾸준히 밀고 나가 보셔요.

아무리 잡으려 해도 이 빵을 만들 때 처럼

내가 직접 젓지 않으면 밀가루 반죽이 뭉쳐지지 않듯

어머님의 손을 내밀어 잡고 싶은 것을 꼭 잡으시고

잡기 위해 힘들었던 과정들이 모여

어머님께서 원하던 것을 꼭 잡으시는 

그 시간에 꼭 도달 하시기 바라구요.

반죽을 한번 들어보세요. 

바닥에 밀가루 하나도 없으신가용?

네, 그럼 다 되셨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조금 힘든 작업이지만 이제 부터는 정말 쉬어요.

그리고 처음이라 다소 생소하셔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만들어 보시고 자신감 붇으시면

두번째는 더 쉽고, 세번째는 더 쉬워지듯

어머님만의 길이 생기게 되실꺼에요.

이렇게 모든 것 특히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한 운동도

어머님만의 길을 꼭 만들어 보시고

그 길을 매일 걸어가 보시면

다이어트 매일 안하셔도 되시고

운동도 나의 삶의 일부라 

매일 밥 드시는 것 처럼 하시게 되시는터라

많이 힘드시지 않으실꺼에요.

다이어트와 운동이 힘든 이유가

하지 않던 것을 

갑

자

기

무리하게

비현실적인 목표로 하려고 하는 마음(욕심이 앞서는 그 마음 저희 모두 다 가지고 있지요)

때문에 항상 실패를 하게 되는 것이니

갑자기가 아닌

내 몸이 안정된 상황(신진대사의 원활한 상태)으로 만들기 위해서

에너지(음식:단탄지)는 얼마나 넣어 주어야 하고

나의 에너지를 발산해 주는 힘의 원동력인

근육을 보존하고 유지 하기 위해

어떠한 운동을 해서

내 몸속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최대한 단축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지

조금이라도 노력을 한다면

노화의 급속도가 붇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 제어를 할 수 있는

지연 또한 가능한 것 같아요.

처음 가는 길이 모두 생소하듯 

어머님만의 길을 만들기 위해

매일해도 이 것만큼은 할 수 있다 하는 그 것을

꾸준히 쌓아

꼭 어머님만의 길을 들여 보시구요.

빵도 처음 만들 때 힘들지 

계속 만드시다 보면

어머님 손에 익게 되는 그 순간이 오실꺼에요.

그냥 눈감고도 척척...

이 처럼 무엇이든 

처음은 항상 설례이고 새것이라 좋아 하는 그 마음이 큰데

이 또한 내 손에 익고 

매일 하는 것이고 매일 먹다 보면

금방 실증이 날 수 있는 것 또한

저희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습의 결과이오니

지금 현제 저희 모두에게 주어진 

어머님만의 가족

어머님만의 부엌

어머님만의 건강

어머님만의 자동차

어머님만의 가방 등

지금 가지고 있는 그 하나로 만족하고 

행복하다 하는 마음이 생겨난다면

무엇이든 많이 가져야 한다는 

그 근심걱정으로 부터 탈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산업혁명이후 대량생산에 박차를 가해 

현제 산업혁명의 과소비로 인해 피해를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저희 모두가 봉착해 있는 상황에 있다 보니

깨어 있는 저희 어머님들만이라도

내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한정되어 있는 자원을

모두와 함께 나누어 가며

이 힘든 시기를 지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주제 넘지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남들보다 많이 가져서

남들보다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

더 많이 가지시고 더 많이 드세요 할텐데

남들보다 더 많이 축적하고

더 많이 먹으려 할 때

그것을 못함으로 인해 오는 근심걱정이

오히려 

저희 몸과 마음에 너무 큰 해를 입히오니

지금 내 몸무계

지금 내 활동량

지금 내 나이

지금 내 키에 준한

하루 기초대사량이 얼마인지 꼭 산출하시고

내가 살기 위한 기초대사량 만큼이라도 꼭 드시고

다이어트 하신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앞으로 나이 더 드셨을 때

건강할 때 돌보지 않았던 그 과거의 축적으로 인한

질병을 맞지 않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이 컬럼속에 꾸욱 담아 보내 드려요.

저희 모두에게 주어진 

너무 귀한 시간들의과거가 오늘이 되고 

제 컬럼 읽고 가시는 깨어계신 어머님들 만큼은

꼭 건강이 어머님 곁에 함께 하는

멋진 삶을 영위 하시는 어머님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며

빵 만들다 삼천포로 빠진 할망구 조앤

컬럼 다시 이어 갑니다.

자, 그럼 랩을 잘 덮어 주세요. 
느슨하게 덮지 마시구요. 아주 꽉... 공기 하나 들어가지 않도록 쫀쫀하게 덮어 주세요.
그럼, 어머님 시계 보시고 반죽이 끝난 시간을 적어 주시구요.

그리고 반죽을 안방 구들막 쪽에 놓아 아.. 구들막이 없죠.. 저희는 ^^ 

어머님 잠시 커피 한잔하시면서 여유 가지셔도 되시구요.

아니면 밀린 일을 하신다거나.. 

혹은 밀린 잠이라도 푹 주무세요.

아이들 때문에 그럴 시간도 없으신 어머님들 혹시 계실텐데....

너무 힘들면 만사가 다 귀찮은 법이니

아이들 챙겨 주시고 어머님만의 시간도 꼭 꼭 잠시라도 가지시구요.
시간이 흘러 흘러 어쩌다 30분이 지나고 시간이 훌쩍 지나서

부풀때로 부풀러 올랐다 하여

이걸 어찌 할까 버려야 하나 하시고 절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깜빡 잊고 외출 하셨다가 키친 카운터에 올려 놓고 나온 빵이 생각이 나서

그 먼 곳까지 가셨는데 다시 되돌아 오지 마시고 

일 다 보시고

나중에 오셔서 구우셔도 되니 걱정마시구요.

쪽잠이라도 충분히 잘 주무셨는지요?

혹시라도 난 이렇게 길게 못참아 하시는 어머님들은 적어도 1차 반죽후 40분 후에 

반죽 표면위에 구멍 숭숭 그리고 처음 보다 많이 확 부풀어 올라와 있나용?

그럼그냥 그대로 예열된 무쇠솥 (450도에서 30분 이상 예열된 무쇠솥)에 넣어 구워 주셔도 되시구요.

깜박잊고 있다 한참 한 5섯시간, 6섯시간, 7시간... 뭐 그 이상 시간이 지나서

10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괜찮은 빵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만들어 보셔요.

자, 저도 어머님들 혹시 다른 일 하다 깜빡 잊고 할 수 있으실 것 같아

7시간 경과 8시간 후 구워 보았습니다. 

자. 구멍 숭숭 났던 반죽을 주걱으로 쭈욱 밀어내면 글루텐이 많이 형성이 되어 있을꺼에요.

거미줄 처럼 이렇게요.
그럼, 다시 주걱으로 기포들을 빼 줄께요. 주걱으로 다시 빵 처럼 모양낸다 해 주시고 모양 잡아 봐 주세요.
이 정도면 되세요.

자, 그럼 더치오븐 없으신 어머님들은 아래 봐 주시구요.
베이킹 팬 위에 스프레이 오일로 살짝 휘익 하고 뿌려 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빵이 다 익었을 때 바닥에 달라 붇지 않아요.
더치오븐 있으시면 파치먼 페이퍼를 조금 길게 준비 해 주시구요.

나중에 빵을 여기 위에 올려서 솥으로 이동하실 꺼에요.

그래야 손 데이지 않게 넣다 빼실 수 있으셔요.
빵을 무쇠솥에 구웠을 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다른점 보시라고 반죽을 이등분해서 

하나는 더치오븐에 하나는 그냥 베이킹 팬 위에 구워 볼께요.
저는 이등분 하겠습니다.
이렇게 안 굴리셔도 되세요. 이렇게 안해도 대충 빵덩이 처럼만 해도 빵이 되요.
이렇게 스코링(자르지)않으셔도 되세요. 이런 것 절대 안하셔도 맛만 나면 되죵.
자, 그럼 더치오븐(무쇠솥) 사용하실 어머님들은 파치먼 페이퍼 위에 반죽을 중앙에 올려서
지금 막 뜨거운 450도 오븐에서 나온 무쇠솥에 조심히 데이지 않도록 살짝꿍 반죽 투하해 주시구요.
뚜껑을 덮어 주세요.  (무쇠솥 예열 하실 때 뚜껑은 예열하실 필요 없으세요)

그리고 무쇠솥 없으신 어머님들은 저 위에 사진 처럼 그냥 빵 반죽을 베이킹 팬 위에 샤라라 무방비 상태로 올려 놓아 주심 되세요.
자, 이렇게 준비된 빵은 45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우선 30분 굽겠습니다.
30분 후 장갑 잘 끼어 주시고 뚜껑 열어 주시구요.
무방비 상태로 구워진 빵과 무쇠솥에서 구워진 빵의 자태만 다를 뿐 맛은 같아요.

그리고 베이킹 팬 위에서 구워진 아이는 30분 후에 그대로 꺼내 주세요.
무쇠솥에 있는 아이는 뚜껑 연 상태로 15분 더 구워 낼께요.
제가 왼손에는 카메라를 지금 오른손에는 빵을 들고 오다가 빵을 떨어 뜨려서 금이 쫙 가버렸어요. 흑..
자, 오븐에서 그대로 구워진 빵과 15분 더 무쇠솥에서 구워진 빵 이제 나왔어요.
무쇠솥에 구운 빵이 표면적으로 다소 이쁜 것 외에
속은 같다.... 그리고 겉바속촉도 그리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이거슨 오븐에 그대로 30분 구운 와일드 한 빵의 내면입니다.

이 또한 와일드한 빵의 내면의 식감이 사진에 잘 전달이 될랑가 모르겄네유.

우찌되었든간에 

밀가루에 소금이랑, 이스트, 물, 기름 쪼매 섞고 하루 반나절 놓고 일 보고 집에 와서 구우셔도 되시고

주무 시기 전에 섞어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구워서 따뜻하게 드셔도 되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너무 쉬운 무반죽 깜파뉴 빵이었습니다.

코스코에서 파는 그 빵 처럼 만드실 때는

밀가루, 소금, 이스트, 물, 기름 + 호두랑 크렌베리 다 섞어서 발효 그대로 하셔서 구우심 되겄구만유.

별것 없어라.

이 빵이 참말로 쉬운 빵이긴 한디 이 빵 또한 빵이 되기 위한

몇 과정을 거쳐야 빵이 되듯

이번 새해에는 빠른 결과 보다는

뜸을 드려야 윤기도 나고 밥맛도 더 좋아지는 찰진밥 처럼

과정의 숫한 아름다움이 모여

멋진 결과로 표출이 되는

건강한 엄니들이 꼭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구만유.

위에 무반죽 빵 처럼 같은 재료로 

같은 시간을 들여 

약간의 다른 환경을 주었을 때

겉은 다소 거칠고 

저희들이 기준해 놓은 미의 기준에 다소 떨어지지만

내면은 충실한 이 빵 처럼

겉보다는 속이 충실한

그리고 숫한 과정의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

빵이 된 것 처럼

건강이라는 큰 산을 이루기 위해

그 힘들고 모진 과정을

우리 어머님들 모두 살아있는 생명의 소중함으로

하루 하루를

꼭 내것으로 이루어 가셔서

앞으로 먼 훗날이 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홀로 당당히 서 실 수 있는 

그런 힘차고 당당하신

우리 미씨 어머님들이 되시기를 

두손 꼭 모아 기도 드려요.

끼니 절대 거르지 마시고 살빼신다 하여 

저희 두뇌와 신체의 1차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아예 끈거나 너무 적게 

즉 내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드시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악순환이 되오니

적어도 내 몸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단,탄,지)는 꼭 맞추어서 드시고

잠도 충분히 주무시고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아무 운동이나 하루 30분이라도 

매일 꼭 하셔서

지금 건강이라 하는 이 건강이 내 곁에 있을 때

그 건강이 멀리 가지 않도록 꼭 붇잡고 잘 유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어머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뜨거울 때 빵을 썰면 잘 안 썰리실 수 있고 

또 저탄수로 인한 짜증 폭발을 유도 할 수 있사오니

그럴 때는 그냥 양손으로 잡고 

추노 대길이가 닭다리 잡고 먹듯

그리 드셔도 괜찮으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조금은 이쁘게 썰어서 먹고 싶다 하시면

집에 혹시 이렇게 생긴 긴 칼이 계시다면 사용해 보시고

혹시 없으시다면

아마존에 Bread Knife라 치시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굳이 비싼 칼 사용하실 필요 전혀 없으시구요.

10불 미만의 빵칼 사용하셔도 잘 썰어지오니 울 어머님들 모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덧글 남겨 주신 어머님, 참고가 되셨을랑가요?

아, 그리고 이 빵을 미리 썰어서 랩에 꽁꽁 잘 씌워서

드시기 전에 밖에 내 놓으시면 해동이 되어요.

그럼, 토스트기에 살짝꿍 토스트 하신 후에

좋은 올리브유에 찍어 먹으셔도 넘 맛나구요.

토스트 해서 어머님 좋아하시는 토핑 올려서 맛나게 드셔 보시고 잠시라도 

그 행복한 순간이 온전한 어머님의 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