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한자리에서 이마 맞대고 두런두런 이야기하면서 만든 꽃송편.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손끝재주가 달라서 결과물이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 달라요..
추석에만 먹는 송편이아니라 모양과 색을 달리하여 이제는
집에 찾아온 손님에겐 차와 함께 곁들이는 다식으로~~~
귀한분께 선물용으로~~~
뭔가 생활의 변화를 원하는 분들께는 기쁨으로 다가갈겁니다.
다 다른분들이 만든거지만 만든분들은 내가 만든게 어떤건지 금방 찜할 수 있을겁니다.
허지만 미씨님들이 보기에는 마치 한사람이 만든것처럼 다 같아 보일거같아요.
참석하신분들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였다고들 하셔서 제마음도 뿌듯합니다.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번에 함께한 분들은
같은 지역에 사니 서로서로 소통하고...아는 정보는 공유하고 나누면서
좋은 인연으로 쌘프란 떡모임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쌘프란에서 떡으로 한솜씨하는 분들로 쑥쑥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만든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답니다.
**아래 송편들은 남은 반죽으로 제가 만든 송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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