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재료들~~

저는 콩은 병아리콩. 강낭콩. 완두콩을 섞어서 준비.

호박고지에 뜨거운 물을 넣고 시작하기....

찹쌀가루에 물을 2큰술만 넣고 섞기.

물주기가 끝났으면 설탕을 넣고 먼저 섞기.

물 넣지 않아도 쪄지는게 찰떡입니다.

물주기를 잘못하면 넘 늘어져서 쫄깃함이 없어서 맛 없어요.

준비된 부재료들 다 넣고 훌훌 섞어주기.

찜기에 젖은 면보 깔고 설탕1큰술을  보자기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그래야 떡이 찌고난 후 보자기에서 잘 분리가 되요..

부재료가 많아서 주먹쥐기 하지 않아도 되요.

끓는 물솥위에 얹어 25분 찌기.

떡의 양이 1키로가 되면 30분 찌기.

뜸? 안 들여요.

아주 잘 익었네요.

그래도 속을 한번 살짝 꼬챙이로 들춰보세요

잘 익었나 확인 차원으로.

떡보자기 두 귀퉁이를 잡고 기름 바른 비닐팩에 떡을 쏟아줍니다.

보자기에 설탕을 뿌려서 잘 떨어집니다..

면 장갑을 끼고 떡에 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떡을 비닐안에서

접어주면서...눌러가면서 치댑니다.

잘 치댄 후 이대로 비닐안에서 모양을 잡아

꾸득꾸득 해지면 잘라서 먹는게 쇠머리찰떡.

틀에 넣어서 냉동실에서 2시간 정도 굳혀서 자르면 영양찰떡,

일명 "공주떡"이라고도 합니다.

충청도 공주 지방에서 처음 시작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틀에 기름칠한 비닐을 깔고 치댄 떡을 넣고 냉동고에서 두시간 정도 굳혀요.

1.5cm두께 정도로 썰어서 다시 낱개포장하여 냉동했다가

하나씩 실온에 헤동해서  먹으면 좋아요.

찰떡은 데워서 먹기 보다는 그냥 차갑게 먹어야 쫄깃해요.

글을 읽고 따뜻한 마음 놓고 가주면 그 마음이 제게 전파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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