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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영의 D`lish

평범한 순두부, 더 맛있게 끓이기 송세영 (sey000) 2016-10-29  19:56:50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끈한 찌개나 생각이 저절로 나는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금방 땡스기빙이구나 하고 실감이 날만큼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익숙하네요.


스산한 저녁, 집에 왔을때 부엌에서 찌개가 바글바글 끓여지고  있다면

왠지 마음까지 따뜻해지죠.

아마 음식이 주는 정서적인 온도라는게 있나봐요.

집에서 금방 끓일수 있는 찌개중에 대표적으로 만만한 음식이라면 

순두부찌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식당에서도 많이 시켜먹게 되는것도 순두부찌개~~

아마 만드는건 간단해도 밖에서 파는 그맛은 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순두부찌개

밖에서 사먹는거보담 맛있게 끓이는 같이 한번 알아봐요…^^


재료는


멸치 다시마육수 300미리    순두부 두봉지

        새우 다섯마리     오징어반마리     

  양파  큰걸로 1/4      마늘 1/2 테이블스픈

                    고추가루 1.5 테이블스픈 ~ 2테이블스픈                    

식용유 3테이블스픈

새우젓  1/2 테이블스픈      국간장 1티스픈

파나 쑥갓 약간          계란 하나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진한 멸치 다시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찌개나 탕의 기본은 제대로 우러난 육수를 쓰는것이라 기본국물이 진하면

굳이 조미료를 쓰셔도 되거든요.


양파는 잘게 썰어주시고 새우는 수염떼고 오징어 다리는 새우와 함께 씻어주세요.

새우는 머리새우가 있다면 그걸 쓰시는게 훨씬 맛있어요.

없다면 국물낼때 마른 새우라도 조금 넣어보세요.

고게 감칠맛을 주거든요.

오징어는 한국오징어 한마리에 있는 다리를 이용했는데

오징어가 들어가면 깊은 맛이 나서 좋아요.

집에 만약 오징어가 없고 조개나 굴이 있다면 그것도 좋구요.

하지만 조개나 굴은 깊은 맛보다는 시원한 맛이 나요. 염두에 두시고.


순두부찌개를 칼칼하고 먹음직스럽게 끓이는 방법은 

고추기름 만드는데에 있어요.

고추기름은 달군 뚝배기에 식용유 두르고 잘게 양파넣고 볶다가 마늘넣고



고추가루 넣어 볶아서 고추기름이 빨갛게 올라오도록 하는거예요.

이때 너무 센불에 볶아서 타지않도록 주의하시고~



여기에 오징어다리와 새우넣고 볶아주다가



육수 부어서 바글바글 끓여요.



국간장과 새우젓도 같이 넣고 끓이면서 순두부 넣어주고 간보고 국간장으로 마무리 간하고

조금 끓여주면 완성.

여기에 계란넣고 파나 쑥갓 약간 넣어주면 맛있겠죠?



한가지 .

순두부는 수분이 많잖아요. 그래서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물이 나와서 간이 약해져요.

그러니 마지막에 맛보고 마무리간 하는거 잊지 마세요~~

진한 멸치다시국물에 새우에서 나온 감칠맛과 

오징어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서

진하게 칼칼한 찌개 그릇이 뚝딱 될거예요.



밥한그릇 쉽게 비우게 만드는~



조미료 하나도 써도 맛있는 한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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