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스치는 바람이 차가왔었는데 어느새 거리에, 마당에 봄꽃들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에 심은 제 상추는 갑자기 쌀쌀해 졌던 날씨 때문인지 모습을 안 보여주네요 
ㄲ
달력을 살짝 넘겨보니 5월 Mother's Day를 시작으로 선물을 할 일들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어 갑니다.
이 번에는 무슨 선물들을 하면 좋을까?
제일 여러 번 손이 가는 선물. Gift card나 작은 선물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약낭이라고 한답니다, 옛날에는 이 주머니에 환약을 넣어 다녔다고 합니다.
걸어 놓으면 장식도 되고 어르신들 약통을 넣어도 되구요.
다른 작은 소품들을 넣어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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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 볼께요. 완성 크기는 3 inch x 4 inch Gift card 들어갈 크기입니다. 좀 더 큰 걸 원하시면 크기는 조절 하세요. 1. 4 inch x 8 inch + 시접 을 2장 을 준비합니다 .같은 색이나 서로 다른 색.. 2. 3 inch x 3 inch 되는 크기로 자투리 조각을 감침질로 이어 부칩니다---1 장 |
  3. *표시 한 2 곳을 1/4inch 시접을 접어 밑천에 아래 사진처럼 감침질 합니다. 두 장을 겉이 마주 보게 놓고 박음질이나 홈질로 창구멍을 남기고 바느질해서 뒤집고 창구멍을 막습니다. 4. 작은 조각을 바느질 한 면이 뒷면으로 가게 놓은 다음 사진 처럼 모서리를 삼각형이 되게 접어 감침질 . 5. 아래 핀을 꼽은 사진 처럼 접어 다시 감침질을 끝까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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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제 작은 주머니가 완성되었지요. |
 7. 끈은 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이 방법이 쓰기 편해서 자주 사용합니다. 양쪽에 1/2 inch 정도 되는 끈을 두개 만들어 몸통에 부칩니다. 그리고 끈과 장식을 달면 됩니다. |
 또는 그냥 접어서 이렇게 예쁜 리본으로 묶어서 완성. ( 사진 찍느라 안에 솜을 좀 넣었습니다) |
 제가 사용 한 천은 분홍색은 옥사, 하늘 색은 견으로 만들었구요. 매듭 실과 연봉 매듭, 술을 사용하였는데요. 요새 너무나도 예쁜 리본이랑 구슬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 것들을 이용하면 화려하고 빤짝이는 멋진 주머니가 되더라구요. 천은 실크나 포리에스터, 보드러운 cotton천을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
 하늘색은 Mother's day에 팔순이 넘으신 우리 엄마께로... 분홍색은 올 해 졸업을 하는 친구의 막내 딸에게 전하렵니다. 따뜻한 마음 나누시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제 집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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