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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예정원

(규방공예 보자기) 바닷빛 벽걸이로 여름을.... 박은주 (sney04) 2016-7-26  15:29:26

정말 더운 날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소파 위에 놓인 쿠션마저도 더워 보입니다.

식구들 불편하지 않을 최소한의 것들만 남기고 싹 치워 버리고 새 벽걸이를 달았어요.


밝고 시원한 여름 색을 골라 맞추고, 자르고, 바느질하면서 제 마음은 여름휴가를 맞이한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틈틈히 바느질 하면서 저만의 휴가. 행복한 지난 삼 주일이었어요.

오늘 제 집에서 아주 잠깐의 마음에 휴가 보내셨으면 합니다.


만드실 때 참고하세요.

1. 천은 숙고사와 노방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2. 완성 크기는  3 3/4 inch x 50 inch (+시접)

3. 정해진 모양과 크기는 없구요. 천이 허락하는 만큼, 내가 원하는 크기로 조각들을 이어 감침질합니다.

4. 뒷면도 같은 크기로 바느질해서 두 장을 겉 면이 밖으로 나오게 마주 부쳐서 감침질로 사방을 마무리합니다. 중간중간 앞 면과 뒷면이 함께 붙어 있도록 상침질을 합니다. 저는 4군데 상침 칠했어요.

(상침 하는 법은 요 아래 36번 '잣씨장식 타래버선"에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앞 면
 

뒷 면(뒷 면을 밝은 색 천으로 하면 앞면이 살짝 비쳐 또 다른 색감이 납니다,)

이렇게 만든 것과 전에 만든 것을 함께 깔았더니  다른 Runner로 ...

색이 다른 두 개가 또 하나의 다른 Runner...

요즘 plumeria가 한창이에요. 

몇 송이 집안으로 데려와 이렇게 사진 찍고 덕분에 향기 가득한 토요일 저녁 보냈답니다.  

저희 집 이 공간에서 여름 내내 식구들 더위를 식혀 주길 기대해 봅니다. 
제 집에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날들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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