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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의 해피 프로젝트

Natural Soy Candle 만들기 Silvey Shim (silvey79) 2015-1-9  12:02:43

 

 

안녕하세요?

그 동안 개인적인 일로 오랫 동안 손 놓고 염치없지만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한해의 시작이에요. 늘 시작할 때는 계획도 많고 포부도 넘치는데요,

이 기운이 쭈~욱 이어가길

바라면서 올 해 첫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소이캔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향도 좋고 이쁘길래 친구에게 선물을 했더니 반응이 아주 좋더라구요.

 

제가 캔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향 때문입니다.

애 낳고 아줌마가 되니 사실 분위기 내자고 초를 켜지는 않게 되더군요...ㅎㅎ

집에서 한국 음식 요리도 많이 하고 이 냄새를 잡기 위해 전 주로 향초를 켜 놓습니다.

 

얼마전 페인트를 칠하고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잘 빠지질 않길래 초를 켜 놓았더니

페인트 냄새가 싹 사라지는 효과도 보았구요,

 

미국인 친구가 집에 잠깐 들르겠다고 한 걸 깜빡하고 제가 한국음식 요리를 했더니 냄새가 그만...

온 집안을... OTL

부랴부랴 여기저기 캔들 몇개를 1시간 가량 켜 놓았을 쯔음 친구가 도착해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하는 말이...너네 집 향기 너무 좋다~~~~ 였습니다. 휴~~~

 

이래서 저의 새로운 캔들 만들기 취미가 생겼답니다. ㅎㅎ

 

그래도 이왕이면 내츄럴이 좋죠?

친한 언니가 일반 캔들 알러지가 있다해서 소이캔들을 추천하기도 했답니다.

 

 

캔들을 켜 놓으면 향이 좋아서 집안의 안 좋은 냄새를 잡는것도 물론이지만

덤으로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

 

 

 

이번엔 장미향 캔들을 만들어 포장하고 다가오는 발렌타인즈 데이에 맞게

메세지 스탬핑을 하고 하트모양 펀치로 잘라서 붙여보았습니다.

 

 

 

 

 

요렇게 캔들 만드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Natural soy wax , fragrance oil, candle dye, jars or cups, wicks

전 전자렌지에 왁스를 녹이기에 전자렌지 안전한 용기를 이용했답니다.

wick은 미리 글루건을 이용해 컵 중앙 안쪽 바닥에 붙여 줍니다.

wick 사이즈는 어떤 사이즈의 컨테어너냐에 따라 사이즈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어떤 왁스를 쓰느냐에 따라서 종류도 다르게 사용되어지더라구요.

 

 

 

4컵 정도의 왁스를 전자렌지에 약 4분정도 녹였더니 14oz정도 나오네요.

 

 

 

 

liquid dye를 한방을 넣었더니 이런 색이 나옵니다.

전 3단으로 색상을 다르게 만들기 위해 일단 처음 녹인 왁스에 5방울을 넣어서

 진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20 ml -25ml 정도의 향을 넣어줍니다.

1파운드 왁스에 3-10% 향오일을 넣을 수 있는데 각자 취향에 따라 연하거나 진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4컵의 왁스를 녹여서 5방울의 색소와 향을 넣은 것을 약간 식혀서 각각의 용기에 나누어

따라주고

wick이 중간에 잘 자리잡을 수 있게 고정을 시켜 줍니다.

전 나무젖가락을 이용했어요~

색이 진하지만 굳으면서 연해집니다.

여기서 맨 왼쪽 컵은 ikea에서 6개에 $1.49에 산 아주 저렴한 컵입니다.

근데 저희동네 아키아엔 이제 안 판다네요 ㅠㅠ

가운데도 아키아꺼구 6개에 3.79불인가 하는 컵이랍니다.

맨 오른쪽컵은 안 쓰는 컵 보관해 놓았던거랍니다. ㅎㅎ

 

컨테이너 용으로는 입구가 넓은 파스타 소스나 피클용기 같은것을 잘 씻어서

쓸 수도 있답니다.

아가들 이유식 병도 좋아요~

 

 

 

 

 

 

 

두번째로 처음과 같은 양의 왁스를 녹여서 이번엔 색소를 한 방울만 넣어서 좀 연하게 만듭니다.

fragrance oil은 처음과 같은 양을 넣어주었습니다.

일단 처음에 부어 놓은 왁스가 어느정도 굳을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이렇게

색상을 층층이 넣는것은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약 30분씩 걸렸던거 같아요.

부어 놓고 기다리면서 다른일 하면 되니까 기다릴만 하더라구요~ ^^

 

 

 

 

두번째 부어 놓은 왁스도 굳으면 세번째 왁스를 녹여 주는데 이번엔 양을 적게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컵 하나를 단색으로 만드는 바람에...

제가 이거 계산 안 하고 만들어서 첨 계획했던 것보다 컵이 더 필요했답니다. ㅎㅎ

색소는 넣지 않고 2컵정도 왁스를 녹이고 향은 10ml정도로 넣어주면 되겠죠~~

 

 

 

 

일단 요렇게 세개만 사진에 찍혔지만 총 5개를 만들었답니다.

가운데 단색으로 만든 초는 첨부터 그냥 부어 놓고 기다리면 되니까 아주 쉬워요....ㅎㅎ

근데 층층이 색을 넣으며 만드는게 은근 이쁘고 재밌더라구요~ ^^

위에 wick은 1/4인치 남기고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른 향과 색으로 층을 내 본  초들입니다.

 

 

 

 

요렇게 포장도 하고 태그도 달아주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위해 만든 초들입니다.

그냥 병보단 이렇게 꾸며주니 밋밋함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친구들에게 하나씩 선물했답니다. ^^

작은 카드겸 태그를 달아서 따로 카드를 줄 필요가 없었어요~

 

 

제게 일반 시중에 파는 캔들보다 이렇게 만들어 쓰는 캔들이 좋은 이유는,

네츄럴 왁스에 향의 진하기를 취향에 맞게 가감할 수가 있고,

예쁘게 색상을 넣어 만드는 또 하나의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드는 동안 집에 좋은 향이 마구마구 퍼져요~~ ㅎㅎ

 

꼭 켜 놓지 않더라도 작은 화장실 같은 경우엔 은은하게 향이 나더라구요.

 

한 두개의 초가 필요하다면 그냥 사는게 저렴하겠지만

저처럼 선물도 하고 초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2015년 항상 좋은 일로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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