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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ory Good Life

크리스마스 파티음식에 잘어울리는 시금치 딸기샐러드 Holly Ford (jollyholly) 2014-12-10  05:42:42


해마다 연말 이때쯤 되면 이곳저곳 행사가 많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모여 함께 즐기는 팟럭 (Potluck) 파티모임도 종종있지요.

 

그때마다, '하이고.., 뭘 들고가나~!'  

고민인듯~ 고민아닌~ 고민같은 너~~!  

 

파티음식...

뭘 들고 갈까요?




요 시금치 딸기 샐러드 하나 만들어서 가져가보셔요.

시금치와 딸기의 색감이 크리스마스의 초록과 빨강을 상징하는게 딱 어울리구요...

 

아몬드를 살짝 볶아 뿌려서 엄청 고소하고 샐러드 드레싱도 통깨가 들어가 고소 달짝한것이 시금치와 딸기의 배합에 아주 궁합이 아주 좋은지라...

서양요리는 물론 다른 한국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샐러드랍니다. 

 

만들기도 엄청 간단하니 불앞에 서서 지지고 볶고~ 하는일 없어 좋고, 

화려한 색감이 파티분위기와 잘 어울려셔서 예쁜 그릇에 담아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분위기 따~악!

 

요새는 세상이 좋아 한겨울에도 딸기를 맛볼수있으니 재료구입이 어렵지는 않겠지요?




샐러드 재료는 어린 시금치잎 (baby spinach) 한봉지에다 딸기 한팩 (약간 작은 사이즈가 보기좋아요) 사셔서, 딸기는 2-4 등분 하셔서 잘라놓구요.

적양파가 약간 들어가야 맛있거든요.

적양파는 그믐지난 초생달 보다 더 가늘게~  있는 힘을 다해 최대한 얇게 썰어놓으시구요.

 

먼저 샐러드 드레싱부터 만드세요. 

 



식초는 레드와인 식초 (red wine vinegar)라는 레드와인을 발효시킨 식초를 쓰시면 좋고...

그게 없다면 화이트와인 식초나 발사믹 식초도 괜찮답니다.




볶음 통깨도 준비하시고...






요건 겨자가루.

이게 들어가야 약간 쏘는맛이 있어서 좋아요. 겨자가루가 없으면 연겨자나 디존마스터드(Dijon mustard)로 대체하시구요.




병에다 레드와인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올리브유 6큰술, 볶음통깨 2큰술, 겨자가루 1/2 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넣으신 다음...




뚜겅을 닿고 섹~섹~섹! 흔들어뿝니다!

제가 쓰는 요 Blender Bottle 은 우리집 Piano man이 운동하고나서 프로틴 쉐이크(Protein shake) 만들때 쓰는 병인데 안에 용수철 스프링이 들어있어서 샐러드 드레싱 만들때 쵝오!





이렇게 마구마구 잘흔들면 드레싱의 기름과 식초가 분리되지않고 서로 잘 어울려지는데 이상태를 영어로 emulsified 라고 하지요.

드레싱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하시면 좋아요. 




아 몬드는 가게에 가면 얇게 저며좋은 sliced almond 또는 slivered almond 쓰시면 좋은데 저처럼 그런 아몬드 구하기가 어려우면 통아몬드를 약간 다져서 맨 후라이팬위에 올려 중약불에서 노릇노릇할때가지 볶으세요.   

양은 본인 기호에 따라 한줌에서 두줌정도? 

한김 식힌다음... 




샐러드 재료들을 그릇에 담습니다.

여기서 그릇 tip!
요런 샐러드는 깊고 움푹한 그릇보다는 얇고 넓적한 쟁반같은 그릇이 좋아요.

왜냐...
딸기가 시금치보다 무겁기때문데 밑으로 가라앉기 쉽거든요. 그럼 위에는 시금치만 보여 예쁘지않지요.
그래서 펴주듯이 시금치를 펼쳐올리고 딸기와 적양파를 곳곳에 뿌리고 볶은 아몬드를 제일 마지막에 뿌려주세요.




여기서 좀더 멋있게~ 좀더 맛나게~ 할려면...

blue cheese나 feta cheese 같은 샐러드 치즈를 부셔서 뿌려주심 훨씨더 근사한 샐러드가 되지요.  

전 없어서 그냥 했어요.  

 

아, 그리고 양은 6-8인분 정도의 샐러드가 나올겁니다.

 

한가지 더 유의사항!

드레싱은 따로 병에 담아 가셔서 먹기직전에 뿌려놓거나 섞으셔야 합니다.  

미리 다 섞어놓으면 조금 지나 식초에 의해 시금치가 곧 시들해지거든요. 그러니 먹기전에 드레싱과 섞도록...! 




하아얀 눈 내리는 추운 겨울의 성탄절이 그립습니다.

작년 이맘땐 동네 언덕에서 열심히 눈썰매 타고온 아이들을 위해 따끈한 핫초코렛을 만들어주곤 했는데...

올해는 뒷뜰에서 수영하고 있는 얘네들한테 시원한 레모네이드(Lemonade) 만들어주고있으니...

 

1-2년에 한번씩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하는 이 팔짜!  아이고~~~! 

(아님 북에 번쩍 남에 번쩍! 이라고 해야하나...)

 

울동네는 지금 엄청 더운데...

산타할아버지가 올해는 우리집에 뻘~건 티셔츠에 반바지차림으로 오실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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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음식에 관심있으신가요?

제 블로그에 종종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jollyholly


하나씩 하나씩~

멋지고 만들기쉬운 레시피를 올려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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