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기다린지 18개월 됩니다.
물론 인터뷰 종이조차 못 받고 있어요.
2017년 9월에 접수했고 2018년에 접수해서 영주권 받으시는 분들 보면
제가 운이 나빠도 제대로 나쁜 게 아닌가 해요.
저도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요즘은 그냥 포기한지 오래에요.
이민국 웹사이트 들어가도 별 차이 없고 그냥 이민국 사람들이 일을 안하는 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포패스는 13개월차에 가봤는데 프로세싱 타임이 최대 32개월이니 32개월 후에 나올거다 하고 웹사이트 가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말만 듣고 왔어요.
워크퍼밋은 이미 만료된지 오래고 리뉴얼 워크퍼밋 신청한 지 6개월 넘어가는데도 안 나오고 있어요.
이것도 웹사이트 프로세싱 타임에 inquiry date가 제가 접수한 날짜를 훨씬 넘긴 날짜에요.
전화해보니 6개월 이상 걸릴거다. 그래서 6개월 이상 기다리고 있지 않냐 했더니 요즘은 최대 10개월까지 걸릴 수도 있다고 들었네요.
워크퍼밋도 없고, 영주권도 없고...이민국이 일을 하긴 하나요?
혹시 임시영주권 18개월 이상 기다리시는 분 계시나요?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냥 결혼 2주년 후에 나왔으면 하는 바에요.
인터뷰가 나오더라도 미룰 수 있을까요?
남편도 2년 뒤에 10년짜리가 바로 나왔으면 좋겠지만 인터뷰는 미루지 못할 거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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